직장인 자기계발 추천도서!! 생각꺼내기연습♥

업무에 대해서는 ‘크게 생각해야 하는 것’과 ‘세밀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인생에 대해서는 ‘철저히 집착해야 하는 것’과 ‘전혀 집착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필요하다.

렇게 생각하면서 나는 이런 사고의 양극성을 하나의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로축이 ‘업무두뇌’, 세로축이 ‘인생두뇌’이고, 각각 중시해야 하는 곳은 양극의 위치이다. 조금만 크게 생각하거나 조금만 집착하는 것에는 가치가 없다. 어중간하지 않게 철저히 양극에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그림은 창문과 같은 모양이어서 나는 이를 ‘사고의 창’이라고 이름 붙였다. 이 그림으로 설명하면 정말 중요한 것은 사고의 창 외부의 부분이다. 그러면 양극 간, 즉 사각으로 싸여 있는 창의 부분을 어떻게 하면 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인생의 대부분은 사각에 싸여 있는 창 안에 있다.

이 창 부분이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영역이라고 하면 인생에서 벌어지는 대부분의 일은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는 결론이 나온다.

 

인생에서 진정 중요한 일은 몇 가지 없다. 게다가 이런 일은 평상시에는 인식할 수 없는 전체 상황 속에서나 언제나 놓치는 세부적인 곳에서 발생한다. 인생의 본질은 창의 외부와 만나는 전체 상황과 세부에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 그림에서 보여주는 것과 같이 생각할 필요가 있는 창 부분이 없다면 인생이라고 할 수 없다.

이 창의 크기는 그 사람의 사고가 얼마나 심하게 흔들리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더 크게 생각할 수 있는 사람, 더 세밀하게 생각할 수 있는 사람, 끝까지 집착하는 사람, 전혀 집착하지 않는 사람, 이 네 가지 사고가 흔들리는 폭이 큰 사람은 큰 창을 갖고 사고가 흔들리는 폭이 좁은 사람은 작은 창을 갖는다. 사고가 흔들리는 폭의 밸런스도 중요하다. 업무두뇌만을 훈련시키고 인생두뇌는 훈련시키지 않는 사람은 옆으로 긴 창을 갖게 되고, 전체 상황만을 생각하는 사람은 찌그러지게 된다. 모양이 어떻든 이 창이 크면 클수록 업무두뇌도 인생두뇌도 좋고, 그릇이 큰 사람이 되는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그림을 봤을 때 나는 항상 나를 괴롭혔던 질문의 해답을 찾았다.


그렇다. ‘치쿠와의 본질’이다. ‘사고의 창’과 ‘치쿠와의 본질’은 서로 닮았다. 치쿠와는 구멍이 없으면 치쿠와답지 않다. 그러나 치쿠와의 구멍은 먹을 수가 없다. 치쿠와의 본질도 인생의 본질과 마찬가지로 구멍 바깥에 있는 것이다. 본질은 주위에 있다. 그러나 구멍이 없으면 이는 역시 ‘치쿠와’가 아니다. 인생도 본질은 창밖에 있지만 창 안에 들어와 있는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없다면 그것은 인생이 아니다.

지루한 두뇌 노동의 유쾌한 반전~ 깊이 생각하면 할수록 '뇌'는 즐겁게 춤을 춘다 인터넷, 신문, 잡지, 광고.. 세상의 잡음을 차단하고 자신의 머리로 생각하는 법 생각꺼내기연습』 112 페이지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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