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상황은 청년기에 올 수도 있고
중년기에, 혹은 노년기에 올 수도 있다.
그중에서 가장 좋은 것은 청년기에 어려운 상황이 오는 것이고,
가장 좋지 않은 것은 노년기에 어려운 상황이 오는 것이다.
청년기는 열심히 노력해서 극복할 수
있다. 최선을 다한다면 못 이겨낼 어려움은 없다. 청년은 앉은 자리에서 돌도 씹어 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젊을
때부터 고생을 해서 제대로 된 삶의 철학을 세우면
앞으로 인생을 사는 데 보약을 먹은
것과 같다. 중년기에 어려운 상황이 오면 조금 곤란하지만
이 역시 노력하면 극복할 수
있다.
그러나 노년이 비참해지면 좀 곤란하다. 쉽게 뒤집을 수 없기 때문이다.
청년기와 중년기를 헛되이 보내지 말아야
한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실패한 삶은
비참합니다. 그러나 그때라도 내 하기에 따라 모든 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잔인할 잔, 잔 배, 더불 여, 찰
냉, 구울 자, 이를 도, 곳 처, 잠길 잠, 슬플 비, 매울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