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이 당장 눈앞의 생계 때문에 하루하루 먹고 사는 행위로 자신의 일을 전락시킨다. 작은 나무가 아닌 인생이라는 숲 전체를 보지 못하고 먼 미래를 내다보지 않는 것이다. 마흔이 넘어서는 먹고 사는 일보다는 훨씬 중요한 것들에 눈을 돌려야 한다. 어차피 우리의 삶은 모래시계와 같다. 정해진 시간을 보다 후회 없이 살아내야 한다. 이제 절반의 모래가 땅으로 떨어졌으니, 휘청거리지 말고 남은 절반의 삶을 어떻게 살지 신중하게 고민해야 한다.
오영훈의 저서 마흔 청년을 위한 희망설계 프로젝트를 보면 이런 말이 나온다.
“마흔의 청년들은 싸워야 한다. 노년을 강요하는 사회와 그 강요에 주눅 드는 자신과 싸워야 한다.
그리고 나이 듦과 무능함을 동의어로 만들려는 억지 주장과 싸워야 한다. 이 두 가지
싸움에서 이겼을 때 비로소 마흔 청년의 희망 설계가 시작된다.”
바야흐로 100세 시대가 열렸다. 그러므로 이제 마흔은 인생의 중심이다. 세상의 중심에 서야 한다.
세상의 중심에 선다는 것은 자신만의 길을 간다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타인의 길을 갔고, 타인을 위한 삶을 살았을 것이다. 타인의 회사를 위해, 혹은 타인의 길을 위해 살았을 것이다. 이제부터는 자신의 길을 가야 한다. 아침마다 어떤 마음으로 일어나 어떤 하루를 보내고 어떤 목표로 남은 삶을 살아야 할지 나를 위해, 나의 길을 위해 생각해야 한다. 실패하더라도 나는 너무 늦었다고 주저앉아서는 안 된다. 100세 시대, 마흔은 겨우 절반을 산 셈이다. ![](http://postfiles10.naver.net/20120207_41/lionbooks_132860253359382CeM_JPEG/%C0%CE%BB%FD%BB%E7%C1%F8.jpg?type=w3)
민들레영토의 지승룡 사장은 목회를 하다가 이혼을 하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목회 자리에서 쫓겨났다. 한마디로 백수가 되었다. 거의 마흔이 다 되어 아파트 단지에서 정장을 차려입고 가래떡 장사를 했다. 그때 번 돈으로 신촌에 10평짜리 작은 카페를 시작했다. 그렇게 마흔의 도전은 시작되었다.
마흔의 성공은 이제 더 이상 꿈이 아니다. 그것은 현실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마흔에 시작하여 마흔에
성공해보자. 성공할 수 있다고 믿고 생각하고 준비하라. 그렇게 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이다.
마흔은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새로운 청춘시절이다. 두려워하지 말고 남은 삶을 뜨겁게 설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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