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직장인 문제해결사고법♥] 감정의 용량 늘리기

 

 

 최근 신입사원 연수에서 우는 사원이 늘어나고 있다.

 

사원연수에서 특별히 무리한 것을 강요하는 것은 아니다.

그들은 힘들어서 우는 것이 아니다. 감동에 겨워 우는 것이다.


연수기간 동안 지도해준 선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눈물을 흘리는데

사실 1개월간 연수를 견뎌낸 자신에게 감동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다른 사람이 들으면 빈축을 살 테니 큰 소리로는 말하지 못하지만 ‘바보같이 그런 일로 울어서

되겠느냐’는 생각이 든다. 솔직히 울고 있는 그들을 보면 저렇게 감정의 용량이 적어서 어쩌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어 걱정이 된다.

 


감정의 용량이 적은 사람은 바로 감동을 느끼기 때문에 다른 사람도 똑같이 감동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러한 감정의 표현이 없는 사람을 차가운 사람이라고 몰아붙인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사람은 누구나 고독함을 느낀다. 그러나 사람은 자신의 감정을 숨기면서

고독하지 않다고 해야 할 때가 있다. 자신의 감정을 표출하지 않고, 속으로 삭이면서 사는 것이

성숙한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필요하다.


계절을 즐기는 것과 마찬가지로 인생의 변화도 받아들이며 느끼는 것이다. 요즘 여성들 중에는 좋아하는 남성이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여주기를 원하는 사람도 있다. 자신의 전부를 좋아해달라고 말이다. 그런 연애는 결코 잘 되지 않는다. 모든 것을 받아들여 달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폭력 아닌가?


상대방이 연인이든 부부이든 모든 것을 상대방에게 강요해서는 안 된다.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일수록 상대방에게 미움을 받지 않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 친한 사이에서도 예의라는 것이 있다.

 

 

지루한 두뇌 노동의 유쾌한 반전, 생각꺼내기연습!!

성공하는 직장인의 문제 해결 사고법 [생각꺼내기연습] 151페이지 본문中에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