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테일경영] 효율적인 자기시간 관리법!

경영추천도서♥ 낭비를 이익으로 변화시키는 [디테일경영]

PART#3 효율적인 자기시간 관리법

 

 

 

리자는 기업이라는 커다란 시스템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고위경영진은 기업의 영혼이자 발전의 동력이다. 직원이 혈액이자 피부라면 관리자는 기업의 뼈대이자 두뇌다. 그러므로 관리자가 자기 시간을 얼마나 잘 관리하는지가 기업 발전과 직원의 업무효율에 큰 영향을 미친다.

 

 

경영자 중에는 바쁠수록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회사가 바쁘게 돌아가야 발전한다고 생각한다.하지만 너무 바쁘고 긴장된 생활은 심리적 스트레스와 신체적 피로감을 가져온다. 때문에 일에도 영향이 간다. 심신이 피로하면 업무효율이 떨어지는 건 자연스런 이치다. 심하면 하루 12시간

꼬박 일해도 4시간 일한 만큼의 효과밖에 없다.

 

 

 

세계적인 경영학자 잭 웰치스는 훌륭한 기업가는 자기 삶을 즐길 줄 안다. 그들은 생활의 리듬을 일정하게 유지시켜 우수한 기업과 훌륭한 인생을 만든다”고 말했다. 경영자에게 시간 관리능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는 말이다.

 

기업의 효율성이 요즘 더 중요해지고 있다. 효율성이 낮아 시간을 낭비하는 기업은 장기적 번영을

이룰 수 없다. 그러다 결국 시장에서 퇴출당하게 된다. 특히 기업의 두뇌인 경영자가 시간을 정확하게 관리하지 못하면 그 기업은 높은 효율성을 기대할 수 없다.

 

사실 주변에서 시간을 적절히 관리하지 못해 업무와 생활이 뒤죽박죽인 경영자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그들은 항상 눈코 뜰 새 없이 바쁘지만, 몸은 몸대로 피곤하고 회사는 회사대로 관리하지 못해 문제가 속출한다. 그들은 언제나 하루가 24시간이 아닌 48시간이길 열망한다. 시간이 조금만 더 있다면 회사를 완벽하게 경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불평한다. 하지만 그들은 심한 스트레스와 피로가 업무효율을 떨어뜨린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다.

 

 

 

  경영자가 자기 시간과 생활을 잘 통제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첫째, 시간을 여유롭게 사용해야 한다.  

관리자라면 반드시 명심해야 하는 사실이 있다. 성격이나 능력은 남보다 훌륭할 수 있어도 몸이 감당할 수 있는 업무량은 똑같다는 점이다. 남들처럼 하루 여덟 시간을 잔다고 낭비가 아니다. 오히려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충분한 수면과 휴식이 있어야 하루 동안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에너지가 생기기 때문이다. 커피 마시는 시간 역시 나름대로 의미 있다. 일분일초도 무의미하게 지나가는 것이 아니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높은 효율을 유지하며 일하기 위해서는 충분히 휴식하고 여유롭게 일해야 한다. 그래야 기업 전체의 효율도 높아진다.

 

 둘째, 근무 시간에는 일에 매진하고 그 외의 시간에는 여유를 즐겨야 한다.

최적의 근무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바로 시간을 절약하고 효율을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일은 일이고, 생활은 생활이다. 일과 생활이 뒤죽박죽인 사람은 두 가지 모두 잘 할 수 없다.

 

게다가 일이 잘 안 되면 생활이 무미건조해진다. 무미건조한 생활은 다시 일의 능률을 떨어뜨리는 악순환이 된다. 기업을 경영하는 일 자체가 스트레스이고 업무량도 많다. 따라서 기업을 관리하고 경영하는 사람일수록 일과 자기 생활에 시간을 적절히 분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일해야 할 때 하고 쉬어야 할 때 쉬면서 긴장과 이완을 적절히 섞어가야 높은 효율성이 유지된다.

 

가장 좋은 방법은 그날 해야 할 일은 근무 시간에 모두 처리하는 것이다. 불가피하게 야근을 해야

한다면 쉬지 못한 만큼 나중에 더 쉬어야 한다. 휴식을 통해 지친 두뇌를 회복해야 다음 일의

효율성이 높다는 점을 명심하라.

 

낭비를 이익으로 변화시키는 [디테일 경영] 140페이지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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