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베스트 1위로 독주하고 있는 빅뱅의 [세상에 너를 소리쳐!]를 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연예인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은 편이어서 이 친구들은 도대체 무슨 이야기로 이렇게 한 권의 책을 채웠을까 하는 의심이 먼저 들었습니다. 랩핑되어 있는 책을 뜯고 보니 수첩이 하나 같이 붙어 있는데 그냥 평범하더군요. 마지막 빅뱅의 칼라 사진과 중간중간 있는 멤버들의 사진과 글이 전부..ㅋ 수첩은 치우고 책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이 길의 끝에 우리가 원하는 세상이 있다"
세상이 너에게 무언가를 허락해 주기를 기다리지 말고, 직접 세상을 향해 너를 소리쳐라! 그 무엇도 두려워 하지 말고 당당하게 청춘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책을 쭉 훑었습니다. 어린 친구들의 열정이 가득 담겨 있는 것 같더군요. 6년 간의 연습생 시절과 그동안 그들이 이를 악물고 참았을 어려움들, 그리고 그동안 갈고 닦은 그들의 재능에 놀라워 하며 처음부터 천천히 읽어 내려 갔습니다. 



읽다보니 라이온북스의 신간 [대한민국 20대, 일찍 도전하라!]와 같은 맥락의 얘기를 많이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고 소제목 중에는 다음과 같은 제목도 있었습니다. 

"남들보다 조금 일찍 시작해서 조금 더 잘하는 것뿐"..

빅뱅의 책은 자신의 재능을 일찍 파악해서 그 길에 남보다 한 발 먼저 집입하면 조금 더 잘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박현우의 책은 자신의 강점을 일찍 파악해서 그 강점의 세계에 일찍 도전하면 남들보다 더 뜨거운 인생을 살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10대라면, 그리고 연예인을 꿈꾸고 있다면 빅뱅의 [세상에 너를 소리쳐!]를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여러분이 20대이거나, 사업가나 전문직을 꿈꾸고 있다면 박현우의 [대한민국 20대, 일찍 도전하라!]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젊은이들이여, 일찍 도전해서 세상에 너를 소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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