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부자의 그릇 -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
이즈미 마사토 지음, 김윤수 옮김 / 다산북스 / 2020년 12월
평점 :
품절


부자의 그릇

/

나의 그릇을 키우는 5가지 가르침

1. 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다

돈을 어떻게 쓰는지 보면 라이프스타일을 모두 알 수 있다

2. 사람마다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다르다

그릇이 크지 않으면 어쩌다 돈이 들어와도

모두 나가버린다

3. 빚은 돈을 배우는 아주 좋은 재료다

빚은 나쁜 게 아니다.

부채와 금리를 잘 다루면 부를 얻는다

4. 실패란, 결단을 내린 사람만 얻는 것이다

실패를 두려워만 하는 이는 기회가 와도

전혀 도전하지 못한다

5. 돈의 지배를 벗어나라

돈에 지배당하지 마라.

돈의 성격을 알고, 공생하는 법을 깨쳐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른은 어떻게 성장하는가 - 구글, 스탠퍼드에서 배우는 리더의 품격
존 헤네시 지음, 구세희 옮김 / 부키 / 2019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의 저자인 존 헤네시(John L. Hennessy)는 엘리트 중의 초엘리트로 남들이 일생 거머쥐기도 힘든 타이틀을 여럿 보유 중인 실리콘 밸리의 대부라고 불린다. 지금도 컴퓨터 공학으로 탑인 명문대 스탠퍼드 조교수 부임 후 총장까지 역임하며 벤처 창업가의 경험까지 있다. RISC 개발 및 상용화한 밉스 컴퓨터 시스템스 설립자이기도 하다. 2018년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 이사회 의장까지 취임했다. 튜링 상까지 공동 수상한 존 헤네시는 리더십 부분 외로도 IT 계의 살아있는 레전드 끝판왕이다. 최고라 불리는 그룹 안에서 오랜 시간 리더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그가 보내고 싶어 하는 메시지가 궁금했다.

 

Humility - 고개를 숙일 때마다 성장한다

Authenticity - 언제나 진정으로 대한다

Service - 누구를 위해 일하는지 이해한다

Empathy - 타인의 마음을 들여다볼 줄 안다

Courage - 조직을 위해 나설 때를 안다

Collaboration - 혼자 일하지 않는다

Innovation - 변화를 이용할 줄 안다

Curiosity - 평생이 배움의 과정이다

Storytelling - 비전을 스토리에 담아 전달한다

Legacy - 마지막에 가장 소중한 것을 남긴다

 

최고의 길만 걸어왔던 저자가 겸손을 가장 첫 덕목으로 이야기할 때는 여느 책처럼 듣기 좋은 말만 하는 게 아닌가 의구심이 생겼지만 이내 부끄러움은 내 몫이 됐다. '겸손은 야심 부족이 아니다.' 책을 읽을수록 존 헤네시가 얼마나 겸손하고 자만에 빠지지 않기 위해 오랜 시간 노력하고 남을 수용하는 태도를 보며 깊이가 남다른 사람이란 인상을 받았다. 겸손한 부분에선 투자의 귀재로 손꼽히는 워런 버핏(Warren Buffett)과 닮은 점이 많다.


좋지 않은 상황에서 결단력 있게 해야 할 말을 하는 리더의 중요성을 강조한 존 헤네시에게 리더의 강단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누구에게나 좋은 말만 하며 칭송을 받는 리더보다 문제에 직면했을 때 책임감을 갖고 대면할 수 있는 게 더 중요하다고 말하는 존 헤네시에게서 그가 어떻게 오랜 시간 동안 존경받는 수장일 수 있었는지를 다시 한번 깨달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TF 투자 실전 가이드북 - 개인투자보다 안전하고 외국인과 기관투자보다 승률 높은
김태현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19년 2월
평점 :
절판


재테크

EFT 투자 실전 가이드북


ETF는 주식시장에서 주식처럼 쉽게 거래 가능한 인덱스펀드로 Exchange Traded Fund의 줄임말이다.
주식 투자보다 안정성은 높지만, 기대수익률은 낮다. 장점은 분산으로 투자하여 안정성이 높지만 수익률도 분산이 된다.

ETF의 8가지 장점은 자동으로 분산 투자가 가능하며 #소액투자 #수수료저렴 및 다양한 투자 대상과 투자 방법이 있다.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쉽게 거래할 수 있고 공개된 정보 역시 많기에 시간이 절약된다. 상승장과 하락장 양방형 투자가 가능하다.

EFT의 공부 방법은 탑다운(topdown) 식을 추천하는데 거시경제 분석 후 유망 산업을 선정하는 것이다. 공부 매체로는 신문, 블로그, 카페, 책, 동영상 등 일상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동영상으로는 한국거래소 KRX Academy의 '애니메이션으로 보는 ETF 이야기'가 있다.

테마 EFT 중 KINDEX #미국4차산업 인터넷 추종지수는 Down Jones Internet Composite Price Return Index다.
인터넷 사업에서 미국 주식 상위 40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대표적인 기업으로 애플, 알파벳(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등 간편하고 낮은 운용보수로 분산 투자가 가능하다.

해외 지수 ETF와 해외 상장 ETF 세금은 미리 확인하고 거래해야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제보다 더 나답게 일하고 싶다 - 영혼 없이 출근해 보람 없이 퇴근하는 회사인간을 위한 커리어 로드맵
박앤디 지음 / 북클라우드 / 2019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제보다 더 나답게 일하고 싶다>는 화려한 이력의 저자가 쓴 책인데 미국 워싱턴대서 심리학 전공후 여러 기획 및 마케팅 분야에서 활동하다 현재는 '가치 크리에이션'이란 회사를 운영 중이라고 한다. 그래서 심리학에 뿌리를 둔 부분이 많아서 친숙했다. 미국에서 최근 기업을 상대로 한 심리학 직종이 급부상하고 있는데 Industrial Organization에서 어떤 인재들을 뽑아야 하는지, 최대로 이익을 남기는 법, 회사 인테리어부터 시작해서 인사까지 심리학이 활용되는 분야는 무궁무진하다. 나름 신생 분야라 전문가들도 적고 미국 대학에서 다른 전공에 비해 가리키는 사람 나이의 평균도 어리다. 연봉도 꽤 쏠쏠하다고 들었다. 미국 애들은 특히 심리학 전공하는 걸 좋아하는데 폭풍 같았던 약대, IT 붐을 지나 이쪽 분야를 선호하는 애들도 많아졌다고 들었다. Industrial Organization 심리학과도 공통분모가 많은 것 같다.

스트레스 지수는 인생에서 사람들이 겪는 일 중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지수를 통계화한 뒤 순위를 매긴 것인데 직장과 관련된 해고와 은퇴 둘 다 10위 권 안에 든다. 이직을 생각하는 것 자체가 크나큰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게 당연하다.

무조건 돈을 좇기보다 제대로 된 커리어 로드맵을 작성하기 위해선 자기 자신의 성향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How and Why 질문을 생각해보면 자기가 어떤 성향을 갖고 있는지 알아볼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똑같은 고민을 한다. 1년 3년 5년은 기본적으로 버텨야 된다고. 어떤 직장을 가던 똑같은 일이고 똑같은 스트레스기 때문에 신중하고 인내하라고만 조언해준다. 회사 문제로 머리는 아프지만 미래도 불투명하고 이직까지 했는데 더 악조건이라면...? 생각하기도 싫다. 그래서 이 패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고민하다가 회사를 계속 다닌다. 섣불리 커리어를 변경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가 제대로 된 기술이 없다고 생각해서다. 한 우물만 파라는 소리를 계속 들었지만 전문성을 가질 수 있는지 의문스럽다.

사람은 갖고 태어난 특기와 재능이 다르다. 서로 다른 분야에서는 누구나 다 1등이 될 수 있다. 오로지 한 길을 모두가 똑같이 가려고 하기에 경쟁에서는 패배자가 있을 수밖에 없다. 자기가 잘하는 게 무엇인지,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좀 더 관심을 갖고 오로지 자신만을 위한 커리어 로드맵을 다시 수정해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한번사는 인생을 남들에게 어떻게 보이는지에 치중하여 산다면 참 아까운 삶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연애 저체온증 - 한없이 눈치만 보는 당신을 위한 연애 심리 처방전
다카하시 리에 지음, 신찬 옮김 / 도서출판 새얀 / 2018년 12월
평점 :
절판



<연애 저체온증> 책 제목처럼 사랑에 빠지지 못하는 연애 저체온증인 사람들이 많다. 워라벨이 지켜지지 않아서 일과 다른 것들로 바빠 연애에 쏟을 시간이 없다는 사람. 딱히 연애를 해야 할 이유를 못 느끼겠다는 사람들. 이유도 다양하지만 연애는 하는 사람은 계속하고 연애가 어렵다는 사람은 계속 미루고 연애를 안 하는 다양한 이유들이 있다.


저자는 모녀 갈등 카운셀러로 활동하며 <엄마, 나 좀 내버려 둬>의 저자이기도 하다. 부모에게 받은 상처 전문가로 활동한다고 하니 <연애 저체온증>에서 저자가 마음에 든다면 다른 책도 읽어보는 걸 추천한다. 비슷한 류의 책들을 집필하는 것 같다.

책의 프롤로그부터 묵직한 팩트 폭력. '귀찮음'이라는 의식 뒤편에 감춰진 본래의 감정은 '불안과 두려움'이다. 사람들이 자주 하는 말로 20대 초반엔 원 없이 사랑했던 그때가 그립다고 많이 하는데 이는 나이가 들수록 상처를 덜 받기 위해 소극적으로 행동하고 좀 더 계산적으로 사랑한다는 말의 반증이 아닐까. 그래서 어른이 되어 갈수록 연애도 사랑도 어렵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연애를 잘하고 장기간 연애하는 것,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유지하는 것도 능력이다.

연애 저체온증인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메시지는 연애 상대와 결혼 상대가 다르며 오히려 연애 저체온증인 사람들이 자신과 잘 맞는 상대방을 만나면 안정적으로 결혼 생활을 한다고 한다. 아마 많은 사람이 연애는 좀 더 스릴 있고 재미있는 날이 가득한 이벤트성 관계를 원한다면 결혼은 안정적인 걸 원한다고 생각한다.

위에 특징들은 안심할 수 있는 남자들, <연애 저체온증>에서 결혼 상대로 성공적으로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좋은 특성을 갖은 사람을 뜻한다. 자신이 연애 저체온증이라며 절망에 빠지고 난 연애도 못했는데 이 생엔 글렀다고 결심하기 보다 어째서 연애가 풀어야 할 문제로 다가왔는지 이해하고 행동 방향을 수정하면 누구나 연애 저체온증에서 헤어 나올 수 있다고 한다. 많은 여자들이 연애에 있어 고민하는 문제들을 논하는데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갈팡질팡하고 있는 현실에서 도움이 될 구원의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