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업 - 상 - 아름답고 사나운 칼
메이위저 지음, 정주은 옮김 / 쌤앤파커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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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당신과 나 사이에, 이제 다른 사람은 없소.

 

 

2007년 출간된 후 10년간 다양한 판본을 거듭하며 500만 부가 넘게 판매되었고 온라인 조회수도 누적 10억 뷰를 돌파한 초대형 베스트셀러 제왕업帝王業이 전 2권으로 동시에 출간되었다. 이 책은 이미 중국 소설/드라마 마니아들에게는 이미 최고의 고장극으로 이미 입소문을 통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2020년 중국 최대 화제의 드라마, 장쯔이 주연 <강산고인>의 원작이기도 하다.

장쯔이가 이책의 주인공인 왕현역을 하는것 같다.

 

명문새가 랑야왕씨의 고귀한 딸이자, 모든 영웅들이 흠모하는 여인, 왕현.

그녀는 사족의 배신자이자 가족의 수호자였고, 황실을 무너뜨린 대역죄인이자 군주를 성공킨 여인이다. 지금으로 말하자면 금수저로 태어나 황궁속 외할머니, 어머니, 고모의 사랑을 받으며 그리고 황자 셋 사이에서 사랑스러움을 받으며 자랐다.

좋은가문에 빼어난미모를 가져 모든영웅들이 흠모하는 여인인 그녀는 당차고 당돌한면도 지녔다 .

어머니는 황제폐하의 누이이자 태후 마마의 유일한 딸인 장공주였고, 고모는 황후로서 왕씨 가문의 영예를 이어갔다. 어렸을 적 왕현은 사씨가문 출신 사 귀비 소생의 황자 자담을 연모한다.

 

자담은 왕현이 무슨말을 하든 귀 기울여주고 , 늘 함께 해주며 완벽한사람이라고 생각했지만, 고모는 자담을 끔찍이 싫어했고, 사 귀비와 사 귀비의 아들인자담을 궁밖멀리 내보냈고, 왕현이 혼인 할 나이 15살이 됬을때, 정략결혼을 시켜버렸다.

하지만 정략결혼 상대자와 만나는 첫날밤에도 그는 전장으로 달려나가 왕현에게 얼굴을 비추지 않았다. 왕현과 혼인한 예장왕인 소기는 3년동안 변경을 지키며 돌궐의 침입을 백여차례나 막고, 돌궐 왕이 아끼는 아들까지 죽여 돌궐의 기세를 꺾어놓는 장군이었다. 하지만 왕현에게는 그저 얼굴도 모르는 남편이었고, 신혼 첫날밤 신방에 버리고 간 이일 뿐이었다. 심지어 소기는 첫날밤이 있던날 이 후 3년동안 왕현과 얼굴을 맞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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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울면 내 마음이 아파." 그는 내 손을 잡아 자신의 가슴에 갖다 대며말했다.

"나는 아무가 웃는 모습을 보고 싶어." 나는 반쯤 넋이 나가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온몸이 그의 눈빛에 녹아버릴 것만 같았고, 귀 뒤쪽에서 뺨까지 후끈후끈 달아올랐다. /p.26

 

"언니, 왜 어린 시절 한결같이 바라던 것과 크고 나서 얻는 것은 항상 다를 까? 왜 아무리 절친했던 벗이라도 종국에는 헤어져야 하고 하나하나 멀어져 각자의 길을 가야만 하는 걸까? " /p. 72

 

시든 꽃은 미인처럼 박명(薄命)했다. /p.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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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을 두고 벌이는 신경전과 왕씨 가문속의 숨겨진 이야기들이 파헤쳐지고 , 누구하나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법한 궁궐에서, 그리고 소기부대에 의해 일가족이 몰살당한 하란잠에 의해 납치되어서 수모를 당한다. 그 수모를 당하는 와중에도 예장왕 소기는 왕현을 구하러 오지도 않는것에 그에 대한 원망이 커지는 가운데 소기가 그녀를 구하기위해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지만, 잠자코 기다리고 진작구하러 오지않음에 더욱더 실망한다.

 

운명의 날이 닥치고, 극적으로 소기는 왕현을 구한다. 죽음과 삶 사이의 생사를 오가며 3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난 후 그들은 처음 마주하게 되고, 그동안의 오해와 상처들을 푼다.

온몸에 철갑을 두른 소기는 겉은 차가웠을 지 몰라도, 속은 누구보다 따뜻했다. 그것을 왕현(아무)만이 알고 있었다. 첫사랑을 다 잊지못한채 정략결혼을 한 그녀지만 어느샌가 소기와 진정한사랑을 시작한다. 하지만 이 둘의 사랑사이에 소기와 왕현의 혼인사이에 숨겨진 비밀과 , 왕현이 가진 궁궐의 운명에 대해 마주하게 되며 자신이 소기와 이나라를 지킬 제왕의 여인임을 알게되고 강해져야 겠다고 실감하고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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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전개되며 왕현은 자담을 중간중간 언급한다. 자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법도 한데 이름만 등장하고 그렇게 제왕업의 권의 이야기가 마무리된다. 권에서 자담에 대한 내용이 나오며 왕씨가문과 얽힌 이야기들을 좀더 자세히 풀어나갈 것 같다. 에서는 왕현의 어릴적과 왕현의 혼인 그리고 권력다툼속 숨겨진 진실들, 그리고 원망과 상처들이 가득했던 소기와 왕현의 화해와 사랑을 다룬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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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 찬란하던 시절, 지나가다

햇살이 쏟아지다 | 바람이 불다 | 비바람이 치다

낭군을 만나다 | 변고가 생기다 | 하란賀蘭

위험천만한 길을 가다 | 사지死地 | 섬뜩한 기다림

혼비백산魂飛魄散 | 죽음의 문턱 | 애증愛憎

화복禍福 | 까닭 모를 분노 | 당신과 나 사이

진퇴進退 | 매혹하다 | 다시 놓치지 않으리라작가의 말

 

2부 황궁, 뒤집어지다

함정 | 항장降將 | 성을 빼앗다

함께하다 | 토벌討伐 | 천자가 거처하는 곳

대립 | 작비昨非 | 다급한 발걸음

황궁에서 정변이 일어나다 | 요절夭折

미간에 서린 한기 | 탁고託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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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앤파커스 #제왕업_#메이위저 #장편소설 #정주은옮김 #아름답고사나운칼 #장쯔이 #강산고인원작 #중국화제의드라마 #중국드라마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서평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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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의 모험 - 청춘의 산티아고 순례 에세이
이우 지음 / 몽상가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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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가 되고 싶었다. 순례자란 무엇인가. 사전에는 종교적인 목적으로 성지를 순례하는 사람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하지만 내가 되고 싶던 순례자는 그런 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원대한 목표를 가진 개척자, 강인한 모험심을 가진 탐험가, 꿈을 잃지 않는 몽상가에 가까웠다. 낭만적인 시인이며 멋을 아는 소설가이기도 했다. 그런 순례자가 세상에 있었던가. 아니 듣도 보도 못했다. 그래서 내가 그런 존재가 되기로 결심했다() 그 길을 모두 걸어 최종 목적지까지 무사히 도착했다. 궁금할 것이다. 그래서 그런 순례자가 되었는지. 나도 잘 모르겠다. 마지막 장을 덮으며 당신이 말해주었으면 한다. 과연 그런 순례자였는지.”

/p.19 ()를 아십니까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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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스페인하숙' 이라는 TV 프로그램을 보며 처음 산티아고 순례길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자세한건 모르지만 종교적인 목적으로 성지를 순레하는 사람으로 정의되며 그러한 목적으로 산티아고를 걷는사람들 이라고 정의되었다. 스페인하숙을 다시보기 프로그램으로 정주행한지 몇주안되었던 참에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보던중 우연치않게 몽상가들에서 '자기만의 모험', 이우 작가님의 청춘의 산티아고 순례 에세이를 보게되었고, 서평단을 신청하게 되었다.

그리고 잊고있었던 찰나 서평단이 되었다고 연락이와 읽게 되었다.

 

종교적으로 나는 믿는 종교가 없기 때문에 혹시나 하고 종교적인 책이면 어떻게 하지 걱정과는 달리 책의 첫머리글에는 이우작가님도 종교적인 순례자가 아닌 꿈을잃지 않는 몽상가가 되고 싶다는 포부가 보였다. 그래서 걱정과는 다르게 가볍게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을 읽으며 이렇게 많은 생각을 할지 몰랐다.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어쩌면 책속의 '' 이라는 인물과 함께 순례길을 걸으며 대화하는 기분이었다. 책의 초반부분에는 막연하게 나도 언젠간 순례길을 걸어야겠다 라고 다짐하기도 했는데, 책을 덮을땐 막연하게 나도 순례길을 걸어야지! 라고 가볍게 생각했던 다짐들이 어리석게만 느껴졌다.

그리고 다시한번더 생각해봐야겠다고 느꼈다. 그래서 순례길을 걸으며 , 저자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것들을 다시 나에게 질문하고, 저자가 했던 고민들이 내가 만약에 순례길을 걸었더라면 어떻게 결정했을까 라고 내 것처럼 느끼며 함께 고민하게되고 깨달음을 얻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청춘이라는 명분으로 모험을 많이 시도 했던것 같다. 어떻게든 되겠지 라는 마음으로 , 제대로 구사할줄아는 영어문장도 없이 막연하게 떠나서 몸으로 부딪히고 느끼고 배우면서 결국은 실패로 끝났던 홀로의 워킹 홀리데이였지만, 그 몇개월동안의 배움으로 지금은 그땐그랬는데 ~ 라며 얘기를 하곤한다.

그때의 나는 그래도 모험가의 정신이 있었는데 ... 지금은 왜이렇게 된거지 ? 라는 생각도 들었고, 내면속에 있던 모험가의 정신이 아직은 살아있는거 같이 꿈틀거리기도 했다.

 

그래서 이책은 나에게 다시 모험을 할수 있는 계기를 상기시켜줌과 동시에 인간은 고독함이 때떄로는 필요한 존재지만 고독만으로는 살아갈수 없을것이다. 라고 느끼게된 책이었다.

 

자기만의 싸움을 하며, 언제 어떻게 일들이 펼쳐질지 모르는 산티아고의 순례길들 속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 그들의 무리에서 가족이라는 존재로 일어나는 일들, 그리고 따뜻한 고독과 개성있는 사람들과의 조화. 나와는 전혀 다른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고, 전혀 새로운 것들을 경험하고, 전혀 새로운 것들을 깨닫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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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순례길 #북스타그램 #자기만의모험 #이우 #청춘의산티아고순례에세이 #에세이 #책스타그램 #청춘 #몽상가들 #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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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보는 미술관 - 나만의 감각으로 명작과 마주하는 시간
오시안 워드 지음, 이선주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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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명작들을 책에 담았다.

전세계 박물관에 흩어져있는 명작들을 이책한권 속에서 만날수 있어서 좋았고,

좋아하는 반고흐의 작품과 그작품들의 설명, 그리고 도슨트의 설명이 아닌 내가 읽고 나만의 감각으로 명작과 마주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요즈음은 혼자 전시회를 보러 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어느샌가 우리나라의 전시회는 사진회를 방불케하는 기분이 들었다. 조용히 전시작품을 감상하려면 마감시간이 얼마남지 않은 시간에, 또는 평일 낮시간때에 가야지만 조용하고 차분하게 작품을 감상 할수 있는것 같다. 물론 작품을 찍고 작품앞에서 사진을 찍는 행위들은 잘못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정말로 작품을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감상하는 사람들에게는 방해가 되는 요소들이다.

그러한 시끌벅적한 전시회의 분위기와 대조되는 느낌이 들었다. 물론 내가 직접 이 명화들이 있는 나라 곳곳에 가서 작품을 볼수 없기 때문에 , 책으로 나마 이작품들을 세세히 파헤칠 수 있고 작품속의 이야기들을 알수 있어서 좋았다.

틀에 박힌 설명들로 틀에 박힌 생각들을 하는것이아니라, 다양한 생각과 영감을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사실 고전미술 하면 어렵다고 느끼고 이해하기 어려워서 꺼려했는데 책으로 읽으면서 명화도 쉽게 다가갈수 있고 고전 미술과 관련된역사의 흐름도 이해할수 있어서 좋은 계기가 되었던 책인것같다.


저자 : 오시안 워드는 리슨 갤러리LISSON GALLERY에서 전시물을 총괄하는 책임자로 일했다. 런던의 미디어 기업 타임 아웃TIME OUT에서 미술 평론 책임자로, 예술비평가, 시각예술 에디터로 6년 넘게 일했다. 미술을 잘 보기 위해 읽는 사람들이 언젠간 읽지 않고도 제대로 보는 순간을 맞이하길 바라며 미술과 관람자에 대한 글을 쓰고 있다. 〈이브닝 스탠다드〉, 〈가디언〉, 〈에스콰이어〉 등 다양한 간행물에 글을 기고해왔다

프롤로그 TABULA RASA: 아무도 없이, 누구나 쉽게

_A New Way of Seeing the Old 4

1 사유는 붓을 타고: 철학이라는 캔버스

_Art as Philosophy 64

2 보이는 그대로, 마음이 느낀 대로: 진짜 같은 장면의 속내

_Art as Honesty 90

3 그림은 무대고, 조명이고, 주인공이다: 화폭 속의 명연기

_Art as Drama 118

4 탁월함에는 논쟁이 없다: 아름다움의 기준

_Art as Beauty 144

5 가장 그리기 어렵고 가장 느끼기 쉬운: 공포와 두려움

_Art as Horror 166

6 어울리지 않는 것들의 하모니: 모순의 암시

_Art as Paradox 190

7 빗대어 비웃는 그림들: 진지하게 건네는 농담, 풍자

_Art as Folly 212

8 액자 너머의 그림을 읽다: 그리는 이의 마음을 보는 법

_Art as Vision 240

책속으로

케케묵은 명성이나 해석을 무조건 신뢰하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박물관의 오디오 가이드와 안내 책자, 전시장 벽에 붙어 있는 설명이나 해석을 도와주는 온갖 자료에 의지한 채 자신의 눈으로 보려는 의지는 없는 관람자의 잘못이기도 하다. 작품에 대한 정보가 너무 많아지면 그게 걸림돌이 되어 무감각한 눈으로 그림을 본다. 스스로의 감각이 아니라 이미 주어진 온갖 자료에만 의지하는 게으른 관람자가 되어버린다.  /p10, 프롤로그 - TABULA RASA: 아무도 없이, 누구나 쉽게프롤로그 - TABULA RASA: 아무도 없이, 누구나 쉽게

#RHK북클럽1기 #RHK_KOREA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고전미술 #명화 #명화읽기 #혼자보는미술관

#서평단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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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 관한 9가지 거짓말
마커스 버킹엄.애슐리 구달 지음, 이영래 그림 / 쌤앤파커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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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세계에서 일을 좀 제대로 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답답함을 해소하고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 책이다. 현실조직에서 일을 잘하고 싶은 우리에게 벌어지는 업무, 성과, 팀워크에 대한 잘못된 오류들과 거짓들의 진실을 찾아준다. 제목처럼 ' 일에 관한 9가지 거짓말'을 알려주고 그에 대한 해답을 찾아준다. 왜 조직은 효율이 낮고 불필요한 일을 반복하는지, 왜 팀은 바쁘기만 하고 성과가 없는지, 풀리지 않는 답답함을 안고 사는 이들이 공감할 일의 해법을 담았다.

 

이책은 아직 사회의 구성원의 일원인 '' 가 아닌 '리더'들이 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목차가 다루는 주제들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리더쉽에 관한 이야기들을 다룬거 같다고 느꼈다. '가장일하기 좋은 직장' 에서 ' 매년 최고의 계획'을 세워 '목표가 아닌 의미'를 전달하며 '왜 가 아닌 무엇' 의 초점을 맞춘 피드백에 '잠재력' 이라는 에너지를 끌어내 일과 생활에서 균형을 가진 리더가 되자 고 하는 거짓말들에 대해 반박하고 , 이것들의 어떠한면들이 진실이고 일에 도움이 되는지 에 해답을 알려준다.

 

그동안 내가 읽어보았던 자기계발서들에 대해 반박하는 대립대는 내용들이 담겨있어서 더욱

흥미롭게 다가왔다. 처음에는 자기계발을 위해 읽는 시중의 계발서가 많은 도움을 준다고 느꼈었는데, 형식적인 질문과 해답에 조금은 질려있었다, 새로운 접근방식과 조직적 문화의 현장감을 간접적으로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전 회사 회의실 책상에 툭하고 올려 놓고오고 싶은 기분이랄까.

업무에서의 '리더'에 대한 초점이 가득한 책이지만, 업무가 아닌 어느 구성원들 사이에서의 좋은 본보기가 될 모든 예비 '리더'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그리고 어쩌면 언젠가 구성원들속의 리더가 될 '' 인 사람들에게도.

 

목차

1_ 첫 번째 거짓말 : 사람들은 어떤 회사에서 일하는지에 신경 쓴다

2_ 두 번째 거짓말 : 최고의 계획은 곧 성공이다

3_ 세 번째 거짓말 : 최고의 기업은 위에서 아래로 목표를 전달한다

 

4_ 네 번째 거짓말 : 최고의 인재는 다재다능한 사람이다

5_ 다섯 번째 거짓말 : 사람들은 피드백을 필요로 한다

6_ 여섯 번째 거짓말 : 사람들에게는 타인을 정확히 평가하는 능력이 있다

7장 일곱 번째 거짓말 : 사람들에게는 잠재력이 있다

 

8_ 여덟 번째 거짓말 : 일과 생활의 균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9_ 아홉 번째 거짓말 : 리더십은 중요한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들이 다니는 직장을 ''의 전부로 보기도 한다. 그러한 것들을 이책에선 '애플' 회사를 예로 들으며 애플의 이미지와 애플에서 일하는것은 엄연히 다른일이며 우리와 나를 깃털과 몸통을 구분하자고 말한다.

 

그리고 최고의 계획은 곧 성공의 길이라고 말하며 계획하는것이 중요하다는것을 강조한다.

 

1-3장에서는 '우리'들 사이의 기획과 목표들 사이의 의문점과 해결책을 알려주고,

4-7장에서는 다재다능하고 , 피드백을 필요로 하고 타인을 정확히 평가하는 능력 , 잠재력들의 키워드 속 거짓말들에 대한 진실을 설명한다.

8-9장에서는 일의 리더쉽과 생활의 균형과 리더쉽에 관한 모든것에 대한 생각에 대해 설명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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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일하는 것이 정말로어떠냐고 물으면 당신은 어떻게 대답할 것인가? 그들이 태양 전지판이나 카페테리아가 아닌 진짜 회사 일을 궁금해 한다는 것은 바로 알 수 있다. 당신은 진지한 자세로 일을 어떻게 분배하는지, 관리자가 편파적인지, 분쟁을 어떻게 해결하는지, 정규회의를 끝낸 후 진짜 회의가 어떻게 이뤄지는지, 사람들이 어떻게 승진하는지, 팀들 사이에 텃세가 있는지, 고위 간부와 다른 사람들 사이의 거리가 얼마나 먼지, 좋은 뉴스와 나쁜 뉴스 중 어떤 것이 더 빨리 퍼지는지, 성과를 어느 정도 인정해주는지, 성과와 사내정치 중 어떤 것을 우선시하는지 이야기할 것이다. , 실제로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회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설명한다. / p.34, 애플의 이미지와 애플에서 일하는 것은 엄연히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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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일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없다면 일에 결코 자부심을 느끼지 못할 것이다. 당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은 언제나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이다.” 이것은 스티비 원더가 작곡하고 노래할 때 느끼는 감정이다. 그는 즐거움을 느낀다. 수비수들을 따돌리고 불가능한 각도에서 골문을 공략할 방법을 찾아냈을 때 리오넬 메시도 마찬가지 감정을 느낀다. 그가 느끼는 감정은 기쁨이다. 자기 일에 정말로 뛰어난 사람을 볼 때,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하는 사람을 볼 때 우리도 이러한 감정을 느낀다. 리더가 당신에게 창의력, 혁신, 협력, 회복력, 직관, 생산성을 기대한다고 말할 때 그는 사실 우리는 당신이 일하는 시간을 당신에게 즐거움을 주는 활동, 당신을 기쁘게 하는 과제로 채우길 바란다고 말하는 셈이다. /p.124, 당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은 언제나 즐겁게 할 수 있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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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앤파커스 #쌤앤파커스3#서평단 ##서평 #책스타그램 #일에관한9가지거짓말 #리더쉽 #리더#마커스버킹엄 #애슐리구달 #자기계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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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가해자들에게 - 학교 폭력의 기억을 안고 어른이 된 그들과의 인터뷰
씨리얼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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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 우리 눈높이에서 우리 시선으로

Real; 진짜 세상을 바라보다

세상을 맛있게 뭉친 콘텐츠, 씨리얼

이라는 소개를 가진 씨리얼이라는 유튜브 채널이 다뤘던, 누적조회수 300만 회를 기록하며 '왕따였던 어른들'의 이야기를 다듬어 다룬 무삭제 인터뷰내용을 책으로 옮겨놓은 이야기다.

영상의 재생시간은 다합쳐20분 남짓하지만, 실제 진행된 인터뷰는 5시간 넘게 진행되었다고 한다.

책의 구성은 여자반, 남자반, 그리고 방과후 라는 타이틀로 각각의 여자반,남자반에는 본명이거나 가명을 쓴 5명의 사람들의 각각의 본인의 10대시절의 경험담과 극복과정 그리고 현재의 자신의 삶,그리고 지금 왕따를 당하고 있는 소외된 10대들에게 향한 하고싶은말들에 대해 1~7교시라는 소제목 들의 내용으로 구성해 놓았다.

1교시.소외의 기억

2교시.그때의 감

3교시.가해자와 방관자

4교시.가족

점심시간.왕따가 되기 전의 나

5교시. 어른이 된 왕따

6교시.우리에게 필요한 것

7교시. 내가 꿈꾸는 나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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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과후

이책에서 왕따였던 기억을 가지고 있는 인터뷰어 최윤제 피디를 비롯해 11명의 지울수 없는상처들을 담담하게 풀어놓았다. 서로 다른 사연을 가지고 있지만,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확실한 공통점이 여럿 있다는 것을 발견하기도 한다. 학우들과 무리지어 무언가를 해야 하는 면에서 괴로웠다는 점, 그 때의 일로인해 어른이 되어서도 여러가지 인간관계에서 문제가 있다는 점, 어른이 되고 나서도 그 일을 완벽히 극복하지는 못했다는 점등 이었다.

 학창시절의 나도 조용하고 존재감이 없는 성격이어서 그런지 은근한 따돌림을 당한적이 잇었다. 그래도 나는 긴시간동안 따돌림을 당한건 아니어서 트라우마가 적은 편인것같지만 , 지금생각해보면 그때의 사건때문에 무리에서도 잘 지내지 못하고 새로운 사람을 사귈때는 처음에는 잘지내는 듯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혼자 무리에서 겉도는기분이들어서 내 자신이 먼저 그 무리에서 벗어나려고 하기도하고, 아직도 다른사람의 눈치를 많이보고 자존감이 높지도 않은것 같다. 그래서 이책을 읽으며 인터뷰어들의 사연을 들으며 가해자들 방관자들에게 화가났다. 사실 이제는 20대 후반이 되었고 성격도 많이 바뀌었고 내가 경험했던 과거의 기억을 지금은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인터넷 상에 올릴 수 있고 얘기할수 있지만 아직까지 다니던 초중고 동네 근처에 살기 때문에 가끔 나를 따돌리는걸 주최한 친구들을 멀리서 보거나 마주치게되면 피하게 되고 , 주변에 그아이와 친구였던 친구들이 "걔 그때는 철이 없었고, 지금많이 반성하고 있어 그때를 "이라고 전해주는데 단한번도 용서가 된 적이 없다.

그리고 앞으로도 영원히 용서하지 않을것같다. 그래서 요즘 연예계에서도 학교폭력 가해자 였던 사람이 아무렇지 않게 본인의 과거를 세탁하고 연예계 생활을 하는것을 보면 더욱더 화가난다.

"세상에 착한 일진이 어디 있어요? 일진이면 일진이고, 좋은 애면 좋은 애지. " /본문 中

어떤 이유가 있든지 간에 폭력을 정당화해선 안 돼요, 절대로. 그리고 내 편 없이 힘들 때 그래도 믿어요, 자신을. 이렇게 같이 싸워 주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러니 혼자 있지 마요. 내가 겪은 아픔들을 조금이나마 겪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꼭 우리가 아니어도 괜찮으니 누군가에게 말해 줘요. 숨 막힌다고. 괴롭고 힘들다고. 살려 달라고. 같이 있어 줄게요. 포기하지 마요. 그리고 미안해요.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주지 못해서요. 더 노력할게요. 힘내요. 우리. --- p.259

솔직히 지금 아픔을 겪고 있는 친구들 스스로가 정답은 알 것 같아요. 단지 환경과 상황과 남들의 시선이 문제여서 그렇지, 분명 여기서 벗어나고 싶다거나 뭘 하고 싶다고 하는, 본인 스스로 정한 답들이 있을 거예요. 그러면 머뭇거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상처는 일단 생기면 오래가니까 본인을 먼저 생각했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꿈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꿈이 아니면 복수하고 싶은 마음이라도 괜찮으니까 둘 중 하나는 꼭 가졌으면 좋겠어요. 그게 삶을 살아가는 원동력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꼭 그랬으면 좋겠어요.

--- p.217

이책을 지금 아픔을 겪고있는 친구들도 읽었으면 좋겠고 모든 어른들과 사람들이 읽고 깨닫고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나의가해자들에게 #씨리얼 #학교폭력 #왕따 #가해자 #일진 #유튜브_왕따였던어른들 #rhk코리아 #RHK북클럽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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