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 스탠퍼드 대학교 최고의 인생 설계 강의, 10주년 전면 개정증보판
티나 실리그 지음, 이수경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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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세상에 나온 미완성의 20대들과 고리타분한 성공 공식에서 벗어나 인새을 다시 설계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스탠퍼드식 인생 설계 교과서!

이책의 지은이 티나 실리그는 실리콘밸리의 산실로 불리는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공과대학 경영과학공항과 교수이자 스탠퍼드 의과대학에서 신경과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스탠퍼드 기억가정신센터의 이사로 재직중이며 디자인 씽킹 교육을 주도하고 있는 스탠퍼드 디스쿨에서 강의하고 있다.

1. 스탠퍼드 대학의 5달러 프로젝트

2. 서커스를 거꾸로 뒤집어본 적이 있나요?

3. 비키니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

4. 당신의 지갑에 만족하십니까?

5. 실패를 응원하는 실리콘밸리의 비밀

6. 인생이 난기류를 만날때

7. 네가 진짜로 원하는게 뭐야 ?

8. 레몬을 헬리콥터로 바꾸는 행운의 물리하

9. 올바른 행동이냐, 영리한 행동이냐

10. 과녁은 화살을 쏜 후에 그려라

11. 그게 시험에 나올까요 ?

12. 불확실한 세상으로의 행복한 초대

이책은 총 12강으로 이루어져있는데 제목들이 하나하나 다 내용들을 궁금하게 만드는 제목들이었다.

딱딱하고 ~하는방법으로 이루어진 대부분의 다른 자기계발서들보다는 재밌게 읽어나갈수 있었던 것 같다.

이십대후반이되어서 이책을 마주하게되었는데 책의 제목처럼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것들의 내용이 담겨있을까 궁금했다. 그래도 나는 나름 꽤 하고싶은 일들을 하면서 살고있다고 생각했는데 읽다보니 아니었던것 같기도 했다.

5달러와 두시간을 주고 그것을 활용해 돈을 벌어오게하는 과제 , 카일맥도널드 이야기에서 힌트를 얻은 빨간클립한개로 시작해 나중에는 집한 채를 손에 넣은 청년 의 이야기 , 사실읽다보면 제목처럼 스무살에 알았으면 좋았을 것들이 아닌 여러 연령들이 가지고 있던 고정관념들을 깨버리고 또다른 방법으로 생각해보자는 의미를 담고있는것 같다. 왜 우리는 살면서 주변의 수많은 문제를 기회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고, 과감히 규칙을 깨거나 도전정신을 이끌어내지 못했을까. 스무살을 지나가며 우리는 점점 고정관념과 사회의 규칙에 사로잡히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책의 제목을 학창시절을 지나 울타리속에서 벗어나 성인으로서의 첫 자유로울 시기가 스무살이기 때문에 제일 자유롭게 생각을 표현할수 있고 실천을 할수 있는 나이라서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30대, 40대의 나에게 좀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제목이 지어진것 같다. 그래도 나는 이책을 만난 지금에라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요즘의 시대는 20대도 30,40대도 다 청춘이지 않은가 !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고 내 자신이 어떠한 마음가짐을 하냐에 따라 달려있는 것 같다.

저자가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실험했던 여러가지 프로젝트와 미국 기업들의 여러사례들을 보여주며 ,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문제를 기회로 만들라고 말해준다.

인생은 마음이 끌리는 매력적인 기회들이 무수히 놓여 있는 뷔페와도 갘다. 하지만 접시에 너무 많은 음식을 담으면 소화불량에 걸린다. 당신은 인생이라는 뷔페에 차려져 있는 기회들을 전부 시도해도 된다. /p.221

똑같은 경험을 해도 누군가는 그 경험으로 베스트셀러를 써낸다. 이처럼 우리는 누구나 스스로 행운을 만들 수 있다. 당신은 운이랑 바람을 탈 수 있는 사람인가? /p.173

성공하는 사람들이 부딪히는 바닥은 콘크리트가 아니라 고무로 되어 있다. 잠시 가라앉는 듯 보이지만 이내 다시 위로 튀어 올라, 그반동의 힘을 또다른 기회로 나아가는 추진력으로 삼는다. /p.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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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절대 버리지 말아야 할 것 - 남다른 성공을 만드는 ‘내성적인 사람들’의 경쟁력
탄윈페이 지음, 하은지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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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성공을 만드는 내성적인 사람들의 경쟁력

 

이책의 저자 탄윈페이는 응용심리학 석사이자 다년간 다양한 기업에서 심리상담가와 강사로 활동했으며 오랫도안 심리학 연구에 몰두했다. 이 책에서는 내향적인 성격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지금까지 크게 주목받지 못했으나 사실은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내향적인 성격의 강점에 대해 이야기 한다. 사회에서 성공하려면 내향적인 성격을 고쳐야 한다는 생각에 반기를 들며, 내향적인 성격이야말로 틀에 박히지 않은 남다른 성공을 거둘 수 있게 한다고 자신있게 주장한다.

모두알다시피 우리가 살아가는 이 사회는 치열한 경쟁과 협력을 강조하는 외향형 주도의 사회다. 많은 부모들이 자녀가 어릴 때 부터 사교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그리고 그속에서 외향적인 성격의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란다. /p.5

외향적인 성격을 숭상하는 오늘날의 사회 분위기 때문에 내향적인 사람은 종종 '이상한 사람'취급을 받는다. /p.6

내향적인 사람은 침착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좋아한다. 이런 환경 속에서 에너지를 회복하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생각해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조용히 독서를 하거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다. 상당수의 예술가나 작가, 조각가, 작곡가, 발명가 들이 매우 내향적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p.7

이책을 시작하며에 나왔던 부분중에 내 마음을 대변해주는 문장들을 가져와보았다.

나는 그다지 외향적이지 않은 부모님들 사이에서 태어나 내향적이게 자라온것 같다.

초등학생 시절에는 소심하고 조용한 성격 탓에 웅변학원도 다녀보았고, 중학교때는 억지로 부반장도 해봤던것 같다. 대학생이 된 이후에는 내 나름대로 내향적인 면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고쳐보려고 노력도 많이해봤지만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외향적이려고 노력했었을때 제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것 같다. 전 직장에서는 조용조용한 성격 탓에 내의견하나 똑바로 크게 말하지못한다며 기죽이고 혼냈는데, 지금 다니는 직장에서는 조용조용히 말해도 다 의견을 들어주고 수용해주는걸 보면 그냥 오늘날의 사회가 외향적이고 적극적인 사람을 원했던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속 문장에서도 말했드시 혼자서 하는 활동이나 소수의 사람이 참석하는 활동에서 더 큰 즐거움을 느끼고 마음이 통하고 뜻이 맞는 사람과 교류하는걸 더 좋아한다고 하는데, 정말 맞는 말 같았다. 한때는 외향적이고 적극적인 사람이 되고싶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모임에 나가기도 하고 매번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려고 했는데 점점 지치기도 하고 힘들었는데 지금은 집에서 혼자 책을 읽고 이렇게 서평을 쓰거나, 필사를하고 때로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나 안부인사도 나누고 수다도 떠는것이 더 즐겁고 스트레스가 풀린다는것을 느꼈다. 본격적으로 책을 읽기전에 내향적인 성격은 잘못이없다라는 소주제로 내향적인 성격에 대해 가벼운 분석을 해둔 글이 마음에 와닿았고, 마치 내가 그동안 고민했던 부분들에 대해 이해한다고 앞으로는 내향적인 성격의 사람들에게 외향적인 사회에서 생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수 있는 길잡이가 될 책이라고 느꼈다.

part.1 세상의 절반은 내향인의 것

이 주제에서는 세상에 얼마나 많은 내향인이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주며 내향인의 특성에 대해 파헤쳐준다.

내향인들의 사람에서 나타나는 특징들을 분석해주고 내향인들이 그동안 사회에서 느낀 속사정들을 말해준다.

그리고 내향적인 성격의 사람들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바로잡아주고 , 내향성이 가진 좋은 장점들을 알려준다.

part. 2 판을 뒤집는 내향인의 자질

이부분에서는 내향서의 틈속에 대비하는 방법들을 알려준다. 부족한 자신감을 끌어올리는 방법이나, 낯선 환경속에서 도망치고 싶고 두려운 마음 , 변화를 맞이하는 자세 등 내향성을 갖춘 사람들 사이에서 나타나는 특징들에 대해 더 자세히 분석하고 이겨내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내향성을 가졌던 빌게이츠, 워런버핏,나폴레옹 등의 사례를 보여주며 내향적인 유명인 들의 성공담을 다룬다.

part.3 세상앞에 당당하게 서다

이부분에서는 내향적 성격이지만 자신감을 키워 두각을 나타내고 잠재력을 깨우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자유롭고 편안하게 대화하며 , 내향적인 성격을 억지로 고치는것이 아닌 말은 적게 하되 효과는 크게 하는방법, 하기 힘든말을 잘 할수 있는 방법등 을 알려주며 내향적인 성격속에서도 외향적인 자질을 보여줄수 있고 그속에서 리더의 기질도 발휘할수 있음을 보여준다.

사람의 기질은 천부적으로 타고나지만, 개인의 개성은 일생동안 겪은 경험과 문화적 배경등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매우 복잡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혹자는 기질을 건축 부지와 같고 개성은 그 위에 세워진 건축물과 같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p.25

일반적으로 어떤 일이든 목적지로 가는 길은 순탄치 않다. 하지만 방향이 분명하고 올바르다면 언젠가는 그 꿈과 목표를 실현할 수 있다. /p.106

모든 사람은 꿈을 꾼다. 비현실적인 꿈도 있겠지만 어떤 꿈은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현실이 되기도 한다. 내향적인 성격의 사람들은 꿈을 향한 내면의 집착이나 의자가 다른 사람보다 더 강하다. /p.143

이책을 읽으며 나의 내향성이 그전에는 고치고 싶고 숨기고 싶었던 성격이 었는데, 이렇게 많은 장점들이 있고 내향적인 사람은 절대 사회에서 성공하지 못할거라는 고정관념을 깨준거 같아서 좋고 , 자신감도 더 올라갈 수 있는 계기가 된것 같다. 앞으로는 내향적인 내 성격을 부끄러워하지말고 잘 활용해서 앞으로의 나자신에 대해 좀더 당당해질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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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일미디어 #내성적인성격 #내향성 #당신이절대버리지말아야할것 #탄윈페이 #하은지옮김 #내성적성격계발하기 #베스트셀러 #심리학 #자기계발서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도서 #서평 #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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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사랑 이야기 웅진 모두의 그림책 27
티아 나비 지음, 카디 쿠레마 그림, 홍연미 옮김 / 웅진주니어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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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책을 읽어보는건 성인이 된후 처음인것 같다.

출판사 웅진주니어에서 나온 '작은 사랑 이야기'는 장갑에 대한 이야기이다.

장갑은 양쪽이 둘다 있어야 제 역할을 하는데 이책에서의 첫문장이

"왼쪽 장갑은 툭 하고 떨어지는 소리를 들었어요." 라는 문장으로 시작된다.

아마 오른쪽장갑을 잃어버린듯한 말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장갑주인인 트리누는 오른쪽 장갑을 잃어버린지 모르고 있다.

왼쪽장갑은 오른쪽장갑없이는 자기자신도 쓸모없는 편이라고 생각하며 이책의 끝부분에는

"혼자 남는 것보다는 단짝과 함께 쓰레기장으로 가는 편이 나아요." 라는 문장으로 한쌍이 있어야 비로소

자기자신도 쓸모있다는 존재라는걸 이야기해주는 것 같다.

한쌍이 있어야 비로소 제기능을 하는것들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젓가락, 이어폰, 양말, 신발 등 한쪽만 있으면 제기능을 못하는 것들이다.

생각해보면 나라는 사람도 가족,친구, 연인들이 있어서 혼자일때보다 더 보듬어주고 의지하며 좀더 행복한 삶을 살수 있는 것 같다.

장갑 한짝이 땅에 떨어진후, 남은 한짝이 느끼는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그림책인데

의지하는 존재가 사라졌다는 상실감, 혼자 남았다는 두려움을 의인화하여 묘사하는 부분들이

소중한관계는 결코 혼자 맺을 수 없듯이 세상에서 가장까운 존재들과의 관계를 생각하고 성찰했던 계기가 된것같다.

#웅진북적북적서포터즈7기 #웅진주니어 #작은사랑이야기 #미션도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그림책 #관계 #타이마지 #카디쿠레마 #서평 #어린이동화책 #장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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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궁금해져 넌 어떻게 우는지
송세아 지음 / 꿈공장 플러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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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작가 송세아는 이세상에서 사랑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평소에 부끄러운 에세이쓰기를 즐겨하고 누군가를 향한 진짜 위로는 그랬구나가 아닌 나도그랬어라고 믿고 있기에.

누군가의 마음에 작은 담요를 덮어줄 것을 기대하며, 지은책으로는 <짝사랑계정> 이 있다.

표지옆에는 작가님의 싸인이 담겨있었다. 그리고 작가님은 울리말라는 말이 위로가 아닌 세상이길 바란다고 하셨다.

이책의 목차는 특이하게 시간으로 적혀있다.

pm 11:59 어제, 지나가버린<관계>

am 12:00 오늘 ,머물러 있는<사랑>

am 12:01 내일 , 다가올 <꿈>

이렇게 세가지 파트로 구성되어 눈물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이다.

눈물은 슬플때도 흘리지만 기쁠때도 감동받을 때도 진심으로 미안할 때에도 흘릴수 있는게 눈물이다.

작가는 자신을 수도꼭지 인간이라고 말한다. 가끔은 울기 싫어서 울음참아보려해도 꾸역꾸역 터져 흐르는 눈물을 어찌할수 없다고 한다. 눈물이 지나간 자리엔 언제나 진심이 피어있어서 작가 송세아가 울었던 순간들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결코 슬프지만은 않은 진심어린 순간들에 관한이야기말이다.

울음이 터져도 울지 않기도 부디 울지 말라는 말이 위로가 아닌 세상에서 우는 아이에게도 선물을 주는 세상이 되기를.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서운해, 나도 서운해 ' 이 말은 실은, '사랑해 , 나도 사랑해.' 이 말인지도 모른다는 생각.

/p.21

그러고 보니 아름다움, 낭만은 늘 아픔을 동반하는 것 같아. /p.74

내 인생의 줄거리를 쓴 작가마저도 매 장면 주인공의 마음이 진심으로 행복했을지, 슬펐을지, 그 마음까지는 알 길이 없을 테니 말이다. 그러니 운명의 수레바퀴 같은 니 소설 속 디테일은 내가 정하기로, 진정 그러기로 했다. /p,156

수시로 찾아오는 이별 , 뜨대로 되지 않는 인간관계 인생의 갈림길에 놓인 수많은 선택.

언제나 울고 있는 나에게 돌아오는 위로는 '울지 말라는 말.'

언제부터 우리는 울지 말라닌 말로 위로를 전하게 된걸까. 우는 것 역시 웃는 것 만큼이나 당연한 감정일 뿐인데,

기쁠때, 슬플때, 행복할때, 미안할때, 고마울때.... 어쩌면 우리가 흘리는 눈물엔 늘 진심이 함께 하는지도 모르겠다.

문득 공금해졌다 .다들 어떻게 울고 있는지, 아니, 다시 묻자면 다들 어떻게 진심을 보이며 살고 있는지.

/ <가끔 궁금해져 넌 어떻게 우는지> 中


송세아 작가님의 에세이를 읽으며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작가의 일기장을 옅본 느낌도 들었다. '나는 이러이러한 감정과 생각을 가지고 있어, 너는 어때? '라며 안부를 묻는것 같았다. 나는 어떨때 울었지, 울면서 무슨감정을 느끼고 무슨생각을 했었지.

진심으로 사랑하고 기쁘고 행복하고 고맙고 미안할때 울었던 기억이 있었나 하고 생각해보기도 했다.

그러면서 많은 생각을 들게 하고 또 담담하게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기도 했었다.

우는것이 잘못된게 아니라고 , 나의 감정의 일부를 우는것으로 표현해내는것 뿐이라고,

운다는 표현이 때로는 위로 받아야 하는 감정이 아니라고 , 독자들에게 이야기해주며 위로해준다.

자신은 우는것이 일종의 하나의 표현이고 다양한 자신의 경험과 이야기를 말하며 이책을 읽는 독자들은 자신의 진심을 어떻게 표현하는지 궁금해 하는것 같다.

눈물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관계, 사랑, 꿈에 대한 작가님의 이야기를 읽으며 나도 여러생각을 하게 되었다.

복잡하게 생각하던 고민들도 담담하게 정리할수 있었던 그리고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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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리는 나를 만들어 팝니다 - 영리한 자기 영업의 기술
박창선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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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박창선은 글과 디자인을 통해 브랜드 콘텐츠를 만드는 1인 기업, 애프터모멘트 크리에이티브 랩의 대표다. 판매·영업직과 콜센터, 기획자, 대행사 등을 거쳐 서른 살에 독학으로 디자인을 시작했다. ‘영업을 완성하는 디자인’이라는 모토아래 사람들에게 쉽고 매력적으로 전달될 수 있는 글과 디자인을 만들고 있다.

저자는 2020년 1월 기준 구독자 16,000명, 누적 400만 뷰의 브런치 작가가 되었다.

브랜딩 디자이너 박창선은 이 같은 ‘자기 영업력’이야말로 이 시대 직장인이라면 우선적으로 갖춰야 할 능력이라고 말한다. 뛰어난 능력과 창의적인 생각을 실현시키고 있지 못한다면 이책을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책은 총 3가지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PART1 능력 팔아 기회 얻기

PART 2 생각 팔아 마음 사기

PART 3 상품 팔아 돈 벌기

<팔리는 나를 만들어 팝니다> 라는 제목의 이책은 1인 마케팅 즉, 퍼스널 브랜딩에 관한 책이다.

자신의 강점과 장점을 이용하여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그것을 브랜딩화 시켜 상품으로써 팔수있는 과정까지의 내용을 자신의 경험을 통하여 풀어놓았다. 요즘시대는 1인 크리에이터 , 1인 마케터가 유행인것 같다.

그만큼 아이디어나 개성이 강한 사람들이 나오는 것 같다. 본인이 무엇을 잘하는지 , 본인의 장점을 어떻게 활용해야지 아는 사람들이 마케팅에 자신을 잘 활용할수 있을 것이다.

이책의 첫번째주제 능력 팔아 기회얻기에서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장점으로 바꾸는 방법, 상대방에게 어필하는 방법 등이 나와 있다. 이부분은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이나 자기자신의 능력을 발휘해 브랜드화를 하려고 생각하는 프리랜서 들이 읽으면 좋을 부분인것같다.

두번째 주제는 생각 팔아 마음사기 라는 주제다 . 자신의 아이디어를 어떻게 상품화하여 팔수 있는지 를 알려주는 파트다. 일반적으로 아이디어자체는 창의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들만 낼수있다고 생각하는데 이책의 저자는 아니라고 말하며 생각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세번째주제는 상품 팔아 돈벌기이다. 앞서다뤄온 주제들에 대한 아이디어를 어떻게 상품화 해서 사람들에게 팔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좋아하는 일을 한다 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 이제 이해가 되실겁니다. 내가 가진 욕망과 상대가 가진 욕망이 딱 맞물리는 지점을 찾아야 가능합니다. /p.207

좋아하는 것을 해야할지 ,잘하는 일을 해야할지 항상 고민이 많았다.

주변에서 친구들은 너가 지금 일하는 직업이 정말 나와 맞는 지 모르겠다고 ,

좋아하고 잘하는 너만의 일을 할때 제일 행복해보인다고 좋아하는 일을 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해주는데

항상 그사이에서 갈등만하고 끝났는데 그러한 생각을 좀더 확고하게 마음가짐을 할수 있던 계기가 된것 같다.

언젠가는 나에게 필요할 책인것 같기도했고, 지금 하는 일에 긍정적으로 일할수 있는 사람이 될 기회도 된것같다.

1인 마케팅이나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 사람인지 모를때 이책을 읽어보면 또다른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할수 있도록 도와줄것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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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리는나를만들어팝니다 #박창선 #마케팅하는디자이너 #브런치 #퍼스널브랜딩 #1인마케팅 #영업 #알에이치코리아 #rhk북클럽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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