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계 작가들과의 만남은 우연하게 시작됐다.  

 

친구네 집에서 들고 온 책 한권으로 루슈디의 작품에 매혹당하고,  

 

 

 

 

 

 

 

 

 

 부커상이라는 타이틀과  예쁜 표지가 넘어가 책을 구입했다가, 케랄라의 아름다움을 알게 되고,  가슴 한구석을 먹먹하게 만드는 소설을 만나고,  그녀가 소설대신 사회운동을 선택했다는 사실이 조금은 아쉽게 느껴지고,

 

 

 

 

 

교보문고의 외서 코너에서 interpreter of maladies 제목에 끌려 줌파 라히리를 발견, 전혀 어울리지 않는 표지와 제목으로 숨어있었던 책을 만나고 난 후에는,  

  

 

 

 

 

이제 인도에 관련된 소설에는 자연스럽게 관심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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