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음식이 어디서 왔는가.
응당 받을 만한지 나를 볼아보네.
마음의 온갖 욕심을 버리고
건강을 유지하는 약으로 알아
도업을 이루고자 이 음식을 받습니다."
"내가 사랑한 세상의 모든 음식' 의 티베트 편에서 절에서 밥을 먹을때 올린다는 '공양게'를 발견하고는 다시 홍승스님의 사찰음식책을 펼쳤다. 자세한 설명은 부족하지만 소박하면서도 정갈한 채식요리들이 많이 담겨있다.
같이 읽고 있는 "내 생의 마지막 저녁식사"는 페이지를 넘기기가 힘든다. 뮈리엘 바르베리의 "맛"도 읽기가 힘들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