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수첩] 서평단 알림
커피수첩 - 사랑하기 전에 먼저 만나고, 즐기고 음미하라, 한국 커피계의 숨은 고수들을 만나다
김정열 지음 / 대원사 / 201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다 읽고 난 후, 책속에 등장하는 커피숍을 하나씩 둘러볼 수 있게 만드는 책이라면 좋을텐데,, 아쉽게도 책과 함께하는 카페순례계획은 아쉽게도 접어버렸다.

이 책은 카페의 추천메뉴나 가격, 정확한 위치, 인테리어들을 소개하기 위해 쓰여진 책은 아니다. 아마도 저자는 커피에 대한 열정과 고민을 가지고 있는 카페의 주인장들에 대해 얘기하고 싶었던 것 같다. 하지만, 한달의 조사 기간은 23개의 카페를 깊이 알아보기에는 많이 모자란 기간이었나 보다.

책에 등장하는 모든 카페들이 지금은 어느정도 기반이 갖추어져 있겠지만, 그 단계에 오르기까지 겪었을 어려움, 한국의 커피 시장에 대한 그들의 생각, 저자는 카페주인장들과 어떤 대화를 나누었을까? 아쉬움이 남는다.

커피에 대한 사유는 부족하고 사진들은 너무 많다.

서울을 벗어나 전국 각지의 카페를 소개한 점은 맘에 든다.

PS. 안그래도 리뷰를 너무 딱딱하게 써서 약간 다듬어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댓글도 달리고, 이참에 수정해 본다.

 

 


댓글(3)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ㅇㅎㅎ 2008-10-07 1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커피계를 모르시는 분이구뇨^. 카페 인터리어나 멋진 사진 책은 나왔는데..이런 책은 커피하는 사람들이 순례하는 로스팅 카페를 주로 다닌 책이더군요.님께서 원하시는 책은 웅진인가 하는 곳에서 만든 카페 책이 좋을듯합니다. 둘 다 읽었는데,방향이 완전 다르죠. 한달 기록이란게 투어 한 기간이 그렇단 얘기구 커피 한지 오래된 분들은 목차만 봐도 아는 카페들의 기록입니다.ㅋㅋ

like 2008-10-07 1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웅진에서 나왔다는 책 제목 알려주시면 읽어보겠습니다. 한달동안의 방문으로 각각 카페 커피의 깊은 맛을 음미해서 책을 내는 것이 어렵다는 것이지, 책속에 등장하는 카페에 대해 불만이 있는건 아닙니다.

ㅇㅎㅎ 2008-10-11 2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웅진의 책은 잇카페, 힙카페 라는 2권의 책입니다... 대표 메뉴나 가는 방법, 호려한 인테리어 등이 기록되어 있더군요. 하지만 커피 하는 사람들에게는 별로 호응이 없어요. 특별히 드립커피를 즐기는 저도 디자인은 마음에 드는데, 왠지 특별한 정서가 없더군요. 그냥 요즘 카페가 이런 정됴구나 하는 그런 책으로 읽으심 좋구요. 지나가다 쓴 댓글에 공연히..^^* 저는 커피를 무척 즐기는 편이고 소개해 주신 커피수첩을 들여다보니 이미 커피 업계에 잘알려진 카페와 그 주인장들 이야기라 반가웠는데...님께서 쓰신 글을 보다가 그만^^* 죄성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