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고양이 1 (리커버 특별판)

고양이 1 (리커버 특별판)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 열린책들 / 2018년 5월

내가 세번 네번을 읽어도 좋았던 개미의 작가 베르베르는 이제 어디에도 없다는걸 인정할때가 된것같다. 1권을 읽고나니 2권을 계속 읽는게 시간낭비일거같아 망설여진다.

[100자평] 아무도 원하지 않은

아무도 원하지 않은
이르사 시구르다르도티르 지음, 박진희 옮김 / 황소자리 / 2018년 8월

소리없이 조금씩 내리는 겨울비를 맞으며 몸이 점점 식어가다가 정신차려보니 꽁꽁 얼어붙어 꼼짝할수 없는 상태.. 책을 다 읽고난 뒤의 느낌이 그랬다. 이제껏 읽은 이르사의 책중 가장 무서운 여운이 남아 자꾸 몸이 떨린다. 남은 이들에게 또 무슨 일이 생길까 생각하면 더욱 떨린다.

[100자평] 장미의 이름 (리커버 특별판, 양장)

장미의 이름 (리커버 특별판, 양장)
움베르토 에코 지음, 이윤기 옮김 / 열린책들 / 2018년 7월

책이 너무 이뻐서 차마 못까고 그대로 전시중,,, 북클러치도 정말 이쁩니다. 그런데 아주 살짝 작은 바람에 내 핸드폰이 안 들어간다는..ㅠ

[100자평] Danza 단자

Danza 단자
오노 나츠메 지음 / 시리얼(학산문화사) / 2009년 8월

오노 나츠메의 두가지 장편을 읽고 처음 읽은 단편. 단편도 역시 좋구나^^

[100자평] 납치사 고요 8

납치사 고요 8 - 완결 ㅣ 납치사 고요 8
오노 나츠메 지음, 심정명 옮김 / 애니북스 / 2011년 11월

츠라츠라와라지를 처음 보고 오노 나츠메를 알게 되고, 그래서 납치사 고요도 보게 됐다.
정말 재미있었고, 감동까지! 마지막권은 정말 울컥해서.. 이런 작품 또 보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