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원하지 않은
이르사 시구르다르도티르 지음, 박진희 옮김 / 황소자리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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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이 조금씩 내리는 겨울비를 맞으며 몸이 점점 식어가다가 정신차려보니 꽁꽁 얼어붙어 꼼짝할수 없는 상태.. 책을 다 읽고난 뒤의 느낌이 그랬다. 이제껏 읽은 이르사의 책중 가장 무서운 여운이 남아 자꾸 몸이 떨린다. 남은 이들에게 또 무슨 일이 생길까 생각하면 더욱 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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