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는 조사관
송시우 지음 / 시공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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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읽는 작가중 한사람 송시우님의 신간. 역시 믿는 보람이 있음. 작품들을 다 좋아하지만 이 조사관들 이야기를 특히 좋아한다. 송시우님, 조사관 이야기 더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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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가의 개들 쿠르트 발란데르 경감
헨닝 만켈 지음, 박진세 옮김 / 피니스아프리카에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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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란데르가 정말 개고생?하는 <리가의 개들> 이름밖에 모르던 라트비아에 대해, 구소련 붕괴 당시의 사회상에 대해서도 공부가 됐고, 출구가 보이지 않는 미궁을 헤쳐나가는 발란데르를 따라가는 과정이 그에겐 미안하게도 즐거웠다. 책표지는 피니스아프리카에 책을 읽는 또 하나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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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치하야후루 26 치하야후루 26
Yuki Suetsugu / 학산문화사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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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치를 보면 자꾸 에덴의 꽃의 도키오가 생각나서 더 보고있기 안타까운데 나만 그런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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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듀나듀] 스티키메모 행성 -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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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서 사긴 했지만, 예쁘긴 참 예쁘지만, 메모지 40장에 3천원은 참... 양을 확인 안하고 산 내가 잘못이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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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72
마쓰이에 마사시 지음, 김춘미 옮김 / 비채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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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에서 제공하는 미리읽기를 읽고 너무 맘에 들어 사놓고는 시간을 들여 천천히 읽고 싶어 아껴두다 드디어 읽었다.
처음 읽었을 때 느낌 그대로 아름답고 우아해서, 소중히 아껴가며 천천히 읽었는데 일주일만에 다 읽었다.
그냥 글을 읽는 것 자체가 좋아서, 아름답고 우아해서 그저 좋았던 책은 줌파 라히리의 <축복받은 집> 이후 오랫만인듯하다.
책을 읽는 내내 나는 아오쿠리 마을의 여름별장에 있었다.
거기서 나무의 냄새를 맡았고 새소리를 들었고 내 책상에도 있는 스테들러 루모그래프 2H로 수없이 선을 긋고 지우고 연필을 깎았다. 이들이 만드는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싶었다.
사람과 자연을 잊지않는 무라이 슌스케의 건축과 그를 따르는 사카니시 도오루라는 청년과 무라이 사무소 모두의 잊지못할 여름날.
원제는 <火山のふもとで>로 직역하면 화산 기슭에서, 정도이겠지만 <여름은 오래 그 곳에 남아>라는 이 제목이야말로 이 책에 잘 어울리는 좋은 제목인 것 같다.
이 다음엔 <우리는 모두 집으로 돌아간다>를 읽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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