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TH 고스 - 리스트 컷 사건
오츠이치 지음, 권일영 옮김 / 학산문화사(단행본)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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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잔인하고, 재미있고, 불편하다.
오츠 이치 책 특유의 즐거움에 인간내면의 어둠이 주는 두려움과 불편함이 어우러져 어쩐지 안절부절하게 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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怪談えほん (10) はこ (怪談えほん10) (大型本)
小野 不由美 / 巖崎書店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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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오노 후유미의 글이라 샀다. 상자의 크기가 커지면서 증폭되는 두려움. 마지막의 ˝また だれか いなくなるの?˝하는 글과 주인공이 혼자 텅빈 집에 있는 그림을 보자 오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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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조사관
송시우 지음 / 시공사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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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아>에 실린 단편 <누구의 돌>을 읽고 <라일락 붉게 피던 집>을 찾아 읽고 또 이 책 <달리는 조사관>을 찾아 읽었다. 조사관 각자의 캐릭터가 살아있고 각자의 고뇌라든가 신념이라든가 그런 것이 더욱 책을 재미있게 만들고 사건 하나하나 조사해가는 과정 자체가 추리소설답게 치밀한 것이 딱 내가 좋아하는 그런 책이었다. 게다가 인권이라든가 선악의 문제, 정의, 진실, 이런 것들을 생각하는 계기도 되는...

어떤 책을 읽고 마음에 들면 그 작가의 다른 책을 찾아 읽는 스타일인데, 송시우님이 그런 작가중의 한 분이 되었다. 다음 작품을 기대하며 작가님의 건투를 빌어본다. 

개인적으로 <달리는 조사관>은 이대로 보내기엔 아쉬워서 시리즈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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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블 이야기
헬렌 맥도널드 지음, 공경희 옮김 / 판미동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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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블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견디기 힘들었다.. 두 생명체의 교감이 감동적. 그런데 영어권 책의 번역문장이 내겐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가 있는데 역자도 유명하신 분이니 내 이해력 부족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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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 8페이지 - Novel Engine POP
반시연 지음, 만다린 그림 / 데이즈엔터(주)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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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반시연이라는 작가는 정말 ˝발상이 뛰어난˝ 작가인것 같다. 참신하면서 지루할 틈 없는 소설이다. 그런데 영상출판미디어 분들, 교정에 좀 더 신경 써주세요. 내용도 디자인, 일러스트도 다 좋은데 오자가 눈에 너무 많이 뜨이는게 옥에 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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