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메르세데스 빌 호지스 3부작
스티븐 킹 지음, 이은선 옮김 / 황금가지 / 201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가 가장 원하는 스타일의 추리소설! 사건을 쫓는 그 과정을 따라가는 것이 얼마나 흥미진진한지 모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엔도 슈사쿠 단편 선집
엔도 슈사쿠 지음, 이평춘 옮김 / 어문학사 / 201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고교시절에 읽은 <침묵>의 무게를 다시 기억하게 만든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경성 좀비 탐정록
김재성 지음 / 홈즈 / 201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일제시대, 경성, 좀비, 탐정이라는 참신한 조합에 기대를 잔뜩하고 봤는데, 소재의 참신함 딱 거기까지. 스토리가 엉성하고 내세운만큼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개연성도 부족하고, 문장 자체의 맛도...다음 작품도 챙겨봐야겠다는 생각은 들지않는 내게는 그 정도. 우리 문학의 다양성의 면에서는 성공.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발해고(渤海考) - 지혜의 샘.한국고전총서 1
유득공 지음, 송기호 옮김 / 홍익 / 2000년 1월
평점 :
품절


국서고 부분의 번역을 읽다가 발해왕들이 일본에 보낸 국서의 어조가 너무 저자세인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문왕 대흠무의 경우 일본을 사위국이라 해서 무례하다고 화를 낼 정도의 국서를 보내기도 한걸로 알고 있는데, 너무 다른 분위기인거 같아서 좀 의아했다. 일반인의 소양으로 판단할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그저 의문을 가질 뿐이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역시 요나라 야율아보기에 의해 홀한성이 함락당하고 발해를 동단국으로 바꿔 부른 부분. 발해왕과 왕비에게 내린 이름이 요태조와 비(황제, 황후라고 써있지만 그렇게 부르기 싫음..)가 탔던 말의 이름이라는 데서 분노를 느껴 한참을 책장을 넘기지 못했다.  전쟁에 패한 왕의 비참함이라니..

이 책 하나를 읽어 발해를 알기에는 턱없이 부족하지만 시작하는데는 충분할것이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서형경 2015-11-06 0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해출판사것도 저자세에요... 보고 전 웃꼈어요. 이미 반일이 있는 상태라서 내가 이런 느낌을 받나? 했는데....저랑 같은 느낌 받으신분이 계시네요~

Sira 2015-11-06 2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같은 책을 읽고 같은 느낌을 받은 분이 계시다는건 참 반가운 일이군요^^
 
바람의 만리 여명의 하늘 - 하 십이국기 4
오노 후유미 지음, 추지나 옮김 / 엘릭시르 / 201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항상 예약판매로 구입하고 나면 새로운 이벤트를 하곤해서 가슴아팠는데, 이번에는 참여할수 있는건가.. 십이국기는 항상 가장 기다리는 소설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