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디로 잡식성인 것을 알 수 있는 내 책들... 알라딘 검색에서 안 나와 포함시키지 못한 책들도 많은데요. 그러고 보니 품절,절판 이란 타이틀을 달고 있는 책들이 많네요. 다 좋은 책들인데 왠지 그 책들이 가엾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처음 서재를 만들어서 허접스럽기 짝이 없지만 시간 나는대로 다듬어볼 예정입니다. 자, 천천히 둘러보세요. - Si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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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100자평] 부스러기들ｌ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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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a (이메일 보내기) l 2018-11-03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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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러기들 ㅣ 토라 시리즈
이르사 시구르다르도티르 지음, 박진희 옮김 / 황소자리 / 2016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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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가장 먼저 발간된 작품인데 나는 가장 나중에 읽었다. 이르사 특유의 차가운 밤안개같은 두려움, 그리고 너무나 가슴 아픈 결말을 여기서도 느꼈고 읽는 동안 내내 혼자 무서웠는데, 조금 생각지 않았던 결말이기는 하다. 마지막 부분은 정말 슬펐다. 정말 탐욕은 모든 죄의 근원이 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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