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아픈(감기지만..)  친구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게 없다.

말로만 약먹어라, 병원가라, 쉬어라...

정작 옆에서 챙겨주지도 도와주지도 못한다.

84년부터 알아온 친구니까.. 에...23년이 꽉 채워져 가는구나...

징글맞은것들.. 그만큼 이쁜것들..

많이 힘들어 할때 덜어주지도 못했구만 그래도 여적 친구라 어울려 주니 새삼 고맙다, 친구야!!

쬐끔 더 추워지면 온천에 가서 뜨끈하게 지지자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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