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노아 2009-09-09  

무스탕님~ 

오늘 부장샘 말씀이 우리 부서 창덕궁 가는 날은 24일이라고 하네요. 그러니 우린 28일에 만날 수 있어욤^^ 

시험은 오전 중에 끝날 텐데 바로 퇴근이 가능한지 모르겠어요. 시험 시작하고 나면 퇴근 시간이 잡히니까 그때 다시 확정해서 우리 만날 시간을 정해요~ 

이 청명한 가을날에 무스탕님하고 데이트라니, 완전 근사해요. (>_<) 

그런데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은 읽으셨나요?

 
 
무스탕 2009-09-09 1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8일 경복궁 고고~~!! 생각만으로도 기분 좋습니다 *^^*
어제같이 이쁜 하늘을 기대하고 있어요. 으하하~~ 기분 조~오~타~~

근데요. 마노아님. 제가 앞서가는건지 모르겠지만요..
제가 아직 규장각.. 은 읽지 않았습니다만 혹시 보내주시겠다는 말씀이면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제가 로설을 거의 안사요. 로설은 도서관이나 대여점에서 빌려 읽어요.
규장각.. 앞 편인 성균관.. 도 빌려서 읽은걸요. 그래서 규장각.. 도 빌려서 읽을겁니다.
신경써 주셔서 감사드릴뿐입지요 :D

마노아 2009-09-09 2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후훗, 저도 그렇다면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을 도서관에서 빌려 읽어야겠어요.
이제 산뜻한 가을 나들이만 손꼽아 기다릴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