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노아 2009-02-03  

무스탕님, 어찌 지내시나요? 감기와는 결별 했어요? 어머님 수술은 잘 마치셨고요? 

오래도록 소식이 없어 걱정도 되고 궁금도 해서 들렀습니다. 

새해에 호되게 아팠으니 그것으로 2009년의 액땜을 모두 마쳤으면 해요. 

문을 열면, 저 문 뒤에서 무스탕님이 활짝 웃는 얼굴로 나타날 것만 같은데 어서 돌아오시어요...!

 
 
무스탕 2009-02-10 1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락~ 마노아님~~~ >_<
이 무심한 무스탕을 용서하시와요.. 흙흙흙.. ㅠ.ㅠ
지난번에 걸린 감기는 대충 떼어내는데 성공했어요 ^^; 그런데 요즘 주변 기류가 불안정한 관계로 조만간 또 다른녀석한테 당할 가능성이 무척이나 높답니다 -_-
정성이 감기, 신랑 감기증세, 엄마 감기, 언니 감가.. 전 감기들에게 포위당한체 살고 있어요.
엄마는 수술 잘 마치시고 지난주에 퇴원하시고 지금 집에서 회복중이세요.
같이 오곡밥이랑 나물을 먹을수 있어서 좋았어요 ^^
걱정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자주 뵈어야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