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이랑 이야기를 하다가..

 

무스탕 ; 나쁜놈이..

지성 ; 박창이?

무스탕 ; 송강호가..

지성 ; 윤태구?

무스탕 ; 좋은놈 이름이 뭐였지?

지성 ; 박도원

 

 

내가 네 나이였을때 너 같이 총명했을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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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8-08-23 0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하하하~~~~~ 유쾌한 아침!!
저는 앞뒤 말을 바꾸어서 하는데...길들여진 우리 애들, 앞뒤를 바꾸든 잘라서 말하든 척척 다 알아 먹어요.ㅋㅋㅋ 그런데, 앞뒤 말을 바꾸어 하는 건 언어영역의 뇌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라는 걸 본 다음부터 치매가 쪼금 걱정되고 있어요.ㅜㅜ

무스탕 2008-08-23 15:14   좋아요 0 | URL
저도 대충 말해도 애들이 알아먹어줘서 참 고마울때가 많아요 ^^;;
큰일이에요, 순오기님.. 우리 아직은 치매걸리면 안되는데 말이에요..
같이 고스톱이라도 쳐야겠나봐용~ ㅎㅎㅎ

L.SHIN 2008-08-23 1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엉? ㅡ.,ㅡ??

무스탕 2008-08-23 15:14   좋아요 0 | URL
와이용? +_+

L.SHIN 2008-08-25 20:12   좋아요 0 | URL
이해를..못해서요..( -_-);

무스탕 2008-08-25 22:16   좋아요 0 | URL
ㅎㅎㅎ 전 영화 등장인물의 이름은 기억을 못하는거에요. 제목대로 나쁜놈, 좋은놈 혹은 배우 이름을 말하는데 지성이는 영화에 나오는 이름을 착착 대는 차이지요.. ㅡ.ㅜ

마노아 2008-08-23 14: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핫! 또랑또랑 똘망똘망 지성이군요! 분명 엄마를 닮은 걸 거예요^^ㅎㅎㅎ
어제 아이스 링크장 가는데 무지 추웠어요. 생각보다 이르게 비천무 재킷을 입었는데, 아우 완전 빛이 나요! 어깨 으쓱이었다니까요^^ㅎㅎㅎ

무스탕 2008-08-23 15:16   좋아요 0 | URL
저도 어제 출근할때 그 재킷 입고 갔어요. 등이 뿌듯하더군요. 푸하하~~~
그런데 시집 조카가 반팔을 입고와서(같은 곳에서 알바하고 있어요) 춥다고 하길래 집에갈땐 네가 입고가라, 난 운전하니까 괜찮다.. 해서 입혀 보냈거든요?
어제 수원 시내에 비천무 재킷이 돌아다녔을거에요 ^^

bookJourney 2008-08-24 2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섞어서 말해도 아이들이 잘 알아듣는 것을 보면 신기해요~ ^^
저는 터키와 파키스탄을 헷갈려 하는걸 아이가 척 알아듣고는 "엄마, 또 바뀌었어요~" 하더군요. ^^;

무스탕 2008-08-25 22:18   좋아요 0 | URL
아이 참,, 아가들아~ 그런건 이해해주렴.. ^^;;
저도 그런 실수, 헷갈림 허다합니다. 걱정 마세요(뭐가 좋은 일이라구, 퍽퍽-!)

전호인 2008-08-26 16: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제3자가 볼 때는 전형적인 동문서답일진데.......
지성이는 나름대로 정답만을 이야기하고 있었던 게군요. ㅋㅋ

무스탕 2008-08-26 17:47   좋아요 0 | URL
네.. ^^;;
저를 일깨워(?) 주고 있는거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