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먹다가 남대문 이야기가 나왔다.

 

무스탕 ; 남대문이 어디 대문이니?

정성 ; 임금님 살 던 집

아빠 ; 임금님이 어디 살았었지? (내심 덕수궁이나 경복궁을 기대하며..)

정성 ; 큰 집

무스탕 ; 푸하하~~~

 

 

집이 크기는 하다만 어째 어감은 안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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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8-02-14 15: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큰집은 깍두기형님들이 다녀오는곳 같은데...ㅎㅎㅎㅎㅎ

남대문, 숭례문이 없어진 사진보면 가슴이 답답하고..슬퍼요.ㅠ.ㅠ

무스탕 2008-02-15 13:22   좋아요 0 | URL
저도 그 느낌이어서 마구 웃은거였어요.

답답하고 반대로 텅 빈것 같기도 하고.. 두고두고 그럴거에요..

L.SHIN 2008-02-14 16: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네, 집이 참 크긴 크죠.^^

무스탕 2008-02-15 13:22   좋아요 0 | URL
정말 컸죠? 이젠 누구도 그런데서 못 살거에요 ^^

해적오리 2008-02-14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ㅍㅎㅎㅎㅎㅎㅎㅎ
식후에 웃는 건 참 좋아요.^^

무스탕 2008-02-15 13:23   좋아요 0 | URL
정확히 식중에 웃었습니다. ㅍㅎㅎㅎ

순오기 2008-02-15 0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드님의 반짝이는 대답이 빛을 발하는군요.^^
큰집=임금님집, 남대문=큰집대문 ^^

무스탕 2008-02-15 13:24   좋아요 0 | URL
따져보면 큰집 대문이 맞는데 것두 대따 큰집 대문이 맞는데 말로 하니 웃기더라구요 ^0^

보석 2008-02-15 0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쵸. 임금님은 큰~집에 살았죠. ㅎㅎ

무스탕 2008-02-15 13:25   좋아요 0 | URL
집만 큰게 아니고 대문도 대따 크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