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애들 책이 올것이 있어서 당근 그 책들이 온줄 알고 상자를 덥썩 받아보니 마노아님이시네요?

뭐지..? 하고 뜯어볼때까지 감을 못잡았다는... --;;

책을 보고서 아하~! 바보 도 트이는 소리를 했고 좋아서 히죽대기 시작했어요 ^___^*

아웅~~ 마노아님. 감사하게 잘 읽을게요.

지금 읽고 있는 '바리데기'가 끝나면 어제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 3권을 파다닥 읽어줘야 해서 살짝 밀리겠지만  바로 읽을거에요!

 

오늘 처음 등장한 이 책장은 사실 책장이 아니고 동네에서 장식장 버린것 주워다 ;; 책장으로 사용하는 것이라지요.

토리코 치야의 '클로버'도 보이고 신일숙님의 단편들도 보이네요 ^^

(속닥속닥.. 책 뒷편의 DVD중에는 사조직 제작 '뮤지컬 불의검'도 있어요. ㅎㅎㅎ)

 

앗-! 깜빡 잊었어요..

책에 정신이 팔려서 함께 보내주신 맛있는 초콜릿이랑 카드를 자랑 못했네요 ^^

맛있게 먹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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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7-10-05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의 책이 도착하고 1분도 안돼서 애들 책이 왔는데 다른 두 아저씨가 엘리베이터에서 만났을수도 있겠어요 ^^;

2007-10-05 11: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무스탕 2007-10-05 13:48   좋아요 0 | URL
한 달 가지고 될까요? ㅎㅎㅎ
말이 그렇지 사실 그렇게 많지도 않아요. 만화책만 700~800권 쯤 된다고 생각하는데 정확히 세어본적이 없어서리..;;

마노아 2007-10-05 1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사히 도착했군요. 다행입니당^^ 저도 뒤에 책들에 눈길이 확 가네요~ 천천히 즐겁게 읽으셔용^^

무스탕 2007-10-05 13:49   좋아요 0 | URL
히~~~~~죽 ^_______^ 또 한 번 감사~☆
신일숙님 단편들은 동네 대여점 문 닫을때 델꼬 온 애들이라서 곱진 못해요.
그래도 귀한 책들이라 아끼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