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영화를 한 편 봤다.

내일부터 또 시간이 없기에 잠깐 틈을 보인 시간을 덥썩 물어 영화보는데 갖다 바쳤다.

 오늘 본 영화는 ' 미스터 로빈 꼬시기 '

 다니엘 헤니는 내이름은 김삼순으로 유명해진 남정네고

 엄정화야 원래 가수로 더 먼저 유명했으니 부가 설명은 그만..

 사실 엄정화는 배우보다 가수일때가 더 좋았다.

 한동안 그녀의 음반은 모두 구입을 했었다.

 노래는 주로 자동차 운전할때 듣는 관계로 CD는 없고 모두 카세트 테이프뿐..

그런데 이번(좀 됐나?) 앨범은 안 샀다.

지난번 앨범에서 슬쩍 실망을 한 여파인가보다.

엄정화가 영화 몇 편 찍고 드라마 나오고 하더니 가수 하기 싫은가부다... -_-

그래도 정이란넘이 무서운 거라고 엄정화 나오는 영화는 무조건 보는 넋나간 무스탕..

언제 멋진 노래 다시 불러줄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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