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랑 전쟁을 치루고 등교를 시킨 후 작은애가 돌아오기까지 약 4시간여의 혼자만의 시간...
이 시간동안 이것저것 혼자서도 잘 논다.
빨래도 하고 청소도 하고 책도 읽고 컴질도 하고 잠도 자고...
약 1달도 넘게 혼자 노는 시간이 없었는데 오늘 모처럼 즐기고 있다.
오늘은 지난 2일동안 컴질을 못했기에 밀린 컴질을 하느라 시간을 보내고 있으니
이 또한 나름 지상낙원이 아니겠느냐?! 푸하하~~~
생각해 보니 나가서 할 일이 있는데 나가기 싫다.
길도 미끄럽고 춥고... -_-
도대체 집에서 해결이 안되는 일이니 나가긴 나가야 할텐데... 으으... 나가자니 고문이다..
자~ 모두 낙상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