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 셀프 ULTRA SELF - 나를 뛰어넘어 스스로 마음의 감옥에서 탈출하는 법
이리앨 지음 / 다산북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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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울트라 셀프 - 나를 뛰어넘어 스스로 마음의 감옥에서 탈출하는 법, 이리앨 지음



저자 이상한리뷰의 앨리스 이리앨은 35만 유투버이며지식큐레이터다.

세계적인 석학들과의 인터뷰와 저자 자신의 경험을 통찰하여 본 울트라세프를 저작 하였다. 자신이 직접 경험한 바를 강연하고 저작을 통해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물적 본능에 굴복하여 불행한 삶을 살게 되는 데 이러한 동물적 본능을 거부하며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다른 차원의 존재들, 자기 자신과 싸워 자기를 뛰어넘는 사람들을 일컬어 울트라 셀프라고 하였다.



저저는 서문에서 이책을 읽는법을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그만큼 책에 기록한 내용에 대한 자신감과 믿음이 확고하다는 역설이기도 하다. 책을 읽는 법으로 저자는 세가지를 주문하였다.

  1. 마음을 열고 읽어라

  2. 처음부터 읽어라.

  3. 울트라셀프ON은 반복해서 읽어라.

그동안 독자의 마음속에 시스템으로 굳어진 편파적 신념을 거두고 책의 내용을 온전히 수용하는 자세로 읽길 바라며 각 단계별 연계를 고려하여 읽고 실행 방법은 몸에 익숙해질 때까지 반복해야 하므로 두뇌속에 각인되어야 함을 말했다.

1부 울트라셀프OFF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떤 과정과 편견으로 을트라셀프를 가동시키지 못하게 되는지비스트셀프 수준에 갇혀지내게 되었는지를 설명하고, 2부 울트라셀프ON에서는 자기자신 속에 가두어둔 모든 가능성을 드러내어 마음껏 발휘하기 위한 실행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실행노트에 기록하면서 시도할 것을 권유 하였다.



 


 


1부 울트라셀프 OFF

특정 행동과 선택을 하게 만드는 오래된 사고방식과 신념은 인생 전반에 걸쳐구조화 된다. 그리고 이것은인생에 현실로 나타난다.저자는 이것을 '잠재의식을 의미하는 난쟁이'로 표현한다.바로 '내 안에 잠재의식의 형태로 저장된 기억과 감정 그리고 생각이다'라고 하며 일상의 접하는 지식의 선입견적 편향성을 깨달아야 함을 강조 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잠재의식은 만 35세 이전에 고착되므로 만 35세 이후에 깨달아서 고치려 하더라도 변화를 꾀하기란 어렵기 때문에

35세 미만이라면 자신이 원하는 방향의 삶을 미리 그려놓고 그것만 생각하며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초집중해서 살아갈것을 제안하였고 이때 자신을 한번이라도 뛰어 넘는 경험을 해볼것을 권하였다.

35세 이상이라면 이제까지의 삶을 되돌아보고 재정비 해야 하며 잘된점과 잘못된 점을 냉철하게 판단해보고 잘못된점을 고치는 때에는 기존틀을 깨부수는 혼신의 노력을 감수할 것을 권하였다.

생각의 감옥에서 탈출한다는 것은 기존의 고정된 사고에서 벗어나는 것을 의미한다.생각의차원을 바꾸는 것이다. 이것은 학습을 통하여 이루어질 수 있는데 기존 지식의 통찰이나 새로운 자각의 길을 통해 지식기반을 확장 할때이루어지게 된다. 성공을 원한다면 성공의 정의를 명확히 하고 시작해야 한다.

성공의 3가지 요소는 냉정하게 따져보면 돈, 건강, 시간이다.

이 3요소를 염두에 두고 자신의 성공모습을 명확히 그려보는 것은 성공을 달성하기 위한 과정의 시작점이 된다.

또한 성공이란 어떤 지점에 도달하거나 무엇을 얻는데에 있는 것이 아니라 성장의과정, 변화에서 찾아야 한다.그래야만 일생동안 중단없는 생각과 행동이 이어질 수 있다. 인간에게는 의지, 생각, 상상력의 요소가 있으며 성공은 의지를 얼마나 지속하느냐의 문제다. 그리고 시각화는 이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열쇠다.

울트라셀프의 가장큰 걸림돌은 예전에 심은 나에게서 만들어진 선입견이다. 내가 느끼는 감정의 감옥에서 탈출할 수 잇는 방법은 명상이다.그리고 스트레스는 명상으로 관리가 가능하다,

울트라셀프명상법은 원하는 모습을 그려내는 명상법이며 자신의모습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면 최고의삶이 펼쳐지는모습을 상상한다.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의감정을 떠올리고 몰입하므로써 최고버전의 자신을 머릿속에 그려볼 수있다. 울트라셀프에 이르려면 기존의 나의 모습을 버려야 가능하다.즉 울트라셀프가 된다는 것은 어릴 때부터 가지고 있던 오래된 생활방식과 사고방식을 뛰어넘어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상태로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자기자신과 싸워 자기를 뛰어넘는 게 핵심이다. 이 과정에서 내가 나라고 강하게 믿고 있는 것, 생각, 관념, 문화를 떼어내야 한다. 이때 자신의 일부가 없어지거나 과거의 나를 부정하는느낌이 들어 괴로울 수도 있다.

하지만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위해서는 인간본질에 대한 이해와 무엇보다 자기자신에 대한 통찰이 필요하다. 이는 초자신을 통해 가능하며 이본질을 깨달은 사람은 행동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자신의삶을 이끌 수밖에 없게 되는 것이다.

을트라셀프의 3가지 원칙으로

  1. 내가 간절하게 원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기존 원칙이다. 드웰링을 말하는 것이다.

  2. 내가 간절하게 원한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단 내가 간절히 우너하는 일들이 상대방과 사회에서도 상식선에서 도움이 되는 일이어야 한다. 사회적 가치기준으로 정당성이 확보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법이나 규제로 저지 당하게 된다.

  3. 문제을 일으키는 사람이 되지 않아야 한다. 도덕적 선을 넘지 말아야 한다.

인간의 능력 중 인공지능으로 대체되지 않는 능력이 바로 상상하고 공상하는것이다. 상상으로 시각화 훈련을 계속하여야 하는데 먼저 종이에 쓰는 훈련을 통해 구체화시키고 머릿속으로 구체저구 이미지를 그려보고 마침내 멘탈무비를 만들어야 시각화 훈련의 달인이 되는것이다.

저자가 울트라셀프디자인 방법 중특히 #3 DWELL이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인간이라면 하루평균 5만가지 생각을 하는데 내가 선택한 한가지 생각에 계속 머무는 것을 DWELLING이라 한다. 직접 내 삶의 키를 잡고 완벽하게 자기를 통제하는 상태를 말한다.

꿈을 이루는 상상을 하고 로드맵을 그리며 미흡한 부분은 채찍질해가며 계속해나가야 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마침내 전혀 다른 사람으로 태어나는 것이다. 이것은 자기통제로 자기억제와는 구별되며 죄의식을 느끼지 않고 설사 잠시방황하더라도 다시 제 궤도로 복귀하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철저하게 자기자신의 신념을 굳게 밀고 나갈 때 마치내 울트라셀프 상태에 도달하게 되고 원하는 바를 달성하게 된다.



책을 읽는 동안 『시크릿-끌어당김의 법칙』에서 읽었던 느낌이 많이 들었다. '원하는 꿈을 구체화 하여 시각화하고 간절히 원하게 되면 끌어당김의 법칙에 따라 우주만물이 마침내 꿈을 이루도록 움직이게 되고, 꿈은 이루어지게 된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저자는 원하는 데 멈추지 말고 구체적인 실행, 즉 행동을 통해 자기자신을 탈태환골 시켜야 함을 말하고 있다.

자기자신을 초월하여 '초자아'로 전혀 새로운 사람이 된다면 이미 새로운 성공을 이룬것이나 다름 없으니까.

생각의 한계, 행동에 굼뜸, 현실안주 등 자기자신이 만든 틀에 갇힌 느낌이 든다면 이 책을 읽길 권한다.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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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를 어쩌지 못한다면
샘 아크바 지음, 박지혜 옮김 / 한문화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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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아크바

트라우마 전문치료사, 임상심리학자. 옥스퍼드대학교에서 고전학 전공.

이 책은 10년이상의 임상심리학자로 일하며 얻은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이책을 집필하였다. 일상의 크고 작으 ㄴ스트레스에 휘둘리지 않고, 생각과 감정을 잘 다루며 궁극적으로 삶의 역경을 극복하는 회복탄력성을 키워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살아가도록 현실적인 지침을 제공하는 책이다.



스트레스에 대한 회복탄력성을 갖는다는 것은 불가피한 정신적 고통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상황에서 나타나는 모든 감정에 자리를 내어주고 제3자의 입장에서 바라볼 수 있는 힘을 갖는 것이다. 고통스러운 감정들과 씨름하는 대신 자신에게 정말 중요한 것들에 더 집중하게 하는 것이다.

심리적 유연성이란 인생의 불가피한 스트레스와 그로 인해 나타나는 감정 혹은 생각에 반응하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스트레스에 대한 유연성을 말한다.

책 내용

1장은 뇌의 작동원리를 기술하여 각자 자신의 마음을 조금 더 잘 다룰 수 있도록 안내 하였다. 뇌관련 책들이 많이 나와있는데 이책에서는 아주 피상적인면을 다루었기에 뇌에대해 더 자세히 알고자 한다면 다른 책들을 참고해야 할 것이다.

2장~7장 생각을 다루는 법, 감정을 다루는법, 관점을 갖는 법, 현재에 집중하는 법, 중요한 가치를 좇아 사는법, 행동하는 법은 심리적 유연성의 핵심이 되는 요소로서 생각과 감정, 행동을 자극과 반응의 순서에 입각한 분류로 나누어 다루었다.

결국 외부 자극을 어떻게 생각하고 그 생각에 따라 반응하게되는 감정을 어떻게 다룰 것이며 지금 당장 중요하고 급하게 처리해야 할일이 무엇인지 현실인식을 어떻게 하여 올바른 행동을 이끌어 낼 것이냐를 다루었다.

8장 자기자비를 실천하는 법, 9장 자신을 이해하는 법은 저자의 경험에 대한 종합편이라 볼 수 있는데 ㅎ애복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내용들에 대해 다루었다. 저자가이책에서 다루려다 생략한 부분이 있다고 하였는 바 바로 수면 습관과 식습관과 운동습관이다. 구체적 실천내용 중에 습관을 바꾸는 것이 꼭 필요하게 되는데 무엇보다 먼저 정착시켜야 할 내용들이어서 이책에서 다루기는 좀 늦은감이 있어서다.



 


스스로를 제한하는 생각은 CAGE(Change, Avoid, Get rid, Eliminate)하는 데 몰입하다 현재에 집중할 시간이 부족하게 되어 인지적융합상태에 빠져 혼란을 가중시키고 전혀 바람직하지 않은 방향으로 행동하게되는결과를 낳거나 심각한정신적장애에 빠지게 하기도 한다. 이럴 때에 요긴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마음챙김'이라고 하는데 이것의 의미는 미국 메사추세츠대학교 교수인 존 카밧-진이 의 정의에 따르면 '의도를 가지고 편견없이 현재의 순간에 정신을 집중하는 것에서 오는 깨달음'이며 마음챙김의 목적는 자기자신의 내부와 외부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호기심과 열린 마음, 판단하지 않는 자세로 인지하는 것이다

.

저자는 이책의 소중한 내용들 중 특히 6장 중요한 가치를 좇아 사는법-'삶의가치'라는 무기를 찾아라에 가장 많은 지면을 할애 했다. 그만큼 가치를 찾고 가치를 추구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있다. 즉 삶의 이유와 같은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해답을 찾아가는 방법으로 내용을 전개하여가므로 집중도를 높혀주고 있다. 가치를 발견하는 데는 기본적으로 남의 시선이 아닌 자기자신만의 시선으로 남과의 비교와 같은 상대적 평가가 이닌 과거 자기자신과 현재 자기자신의 성장량의 절대치와 같은 지표로 객관적으로 도움을 주는 것이면 좋은 가치라 하였다. 그러므로 가치란 목표보다는 방향에 가깝고 행동을 지속하게 하며 가치가 쌓일수록 행복감이 충만된다.

이렇게 가치를결정했다면 지금당장 행동하므로써 인생을 바꾸어야 한다

행동을 제한하는 요소는 대부분 과거에 얽매인 두려움이 원인일 경우가 많다.

작은 성공을 여러번 반복하여 실패에대한 두려움을 날려버리고 내가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는 가치와 좀더 가까워지는 기쁨을 누린다면 실패에대한두려움보다 실패로부터 성장했음을 느끼며 인생을 바꾸어가게될 것이다.



자기 자신에게 닥치는 어떠한 자극이든 편파적인 경험이나 지식으로 이해하여 스스로를 스트레스의 함정에 빠트리는 감정에의 휘둘림이라는 오류에서 벗어나서 '마음챙김'으로 객관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훈련을 쌓고, 올바른 가치로 단단하게 무장하므로써 자신의 성장을 지속하는 삶에 집중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이 책을 일독하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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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머리 문해력 - 문해력은 어떻게 당신의 무기가 되는가?
송숙희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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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숙희 저자

글쓰기 코치, 작가

자기머리로 생각하고 체화된 언어로 표현하는 글쓰기 강좌에 오랫동안 종사 하였다. 돈이 되는 글쓰기의 연구를 많이 하였다, 지은 책으로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 『부자의 독서법』, 『돈이 되는 글쓰기의 모든것』이 있다.



디지털시대 차고 넘치는 정보에 분별력 있게 접근하고 사용해 성과를 내는 메타문해력이 기업과 개인에게 요구 되는 생존능력이 되었다. 메타문해력이란 정보에 휘둘리지 않고 주의깊게 읽으며, 비판적으로 생각하고, 배려깊게 쓰는 능력을 말한다.

유발 하라리는 인공지능이 인간지능을 많은 부분에서 대체 하겠지만 읽으면서 요긴한 정보를 분별해 입수하고 창의적이며 주도적으로 의미를 만드는 능력, 즉 생각을 정리하고 쓰는 능력만큼은 인공지능도 불가능 할것이다라고 예측했다.

책의 구성은 문해력을 구성하고 잇는 세가지 힘, '읽는힘, 생각하는 힘, 쓰는 힘'을 중심으로

PART1에서 문해력에 대한 이해-디지털시대의 일머리

PART2에서 딥리딩-주의 깊게 읽고 이해 하는 힘

PART3에서 딥씽킹-사려 깊게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힘

PART4에서 딥라이팅-배려깊이 쓰고 전해 의도한 영향력을 미치는 힘

PART5에서 문해룍향상기법-실전 메타문해력 키우기로 전개 하였다.



 

 


 


문해력이란 문장을 이해하고 평가하고 사용함으로써, 사회생활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표를 이루며 자신의 지식과 잠재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능력이라고 정의 하였다, 일머리는 말과 글을 다루어 원하느 것을 얻는 능력으로 메타 문해력에 기초한다. 결국 디지털시대 문해력이 없이는 일머리도 없다는 얘기다.

그러므로 문해력의 향상을 위한 사고의 프로세스를 루틴으로 정착시켜야 한다. IPO의 단계를 거치는 프로세스다.

디지털시대 메타문해력이란 글과 말을 다루어 원하는 것을 얻는 문해력에정보분별능력을 더한개념으로최상의 성과를 내고 디지털시대 최고 인재로 평가받는 일머리 좋은 사람들의 핵심 능력이다.

일머리란 일에대한 내용, 방법, 절차 따위의 중요한 줄거리를 말하는 것으로 일머리가 있다는 것은 일에 대해 전체적인 그림을 그릴 줄 알고 계획을 세우고 실행 해 갈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으로 판단한다. GS그룹에서 직원들로 하여금 일머리 있게하기 위한 9가지 실행계획을 제안했는데 이것을 보면 일머리에 대한 이해가 확실하게 자리 잡을 수 있다.

1. 문장을 짧게 써라

문장이 길어지면 초점이 흐려져 중요 포인트를 놓치기 쉽다.

2. 가장 하기 싫은 일부터 하라

일의 우선순위를 매길 때는 ‘편한 일’보다 ‘해야 할 일’을 먼저 하는 것이 좋다. 익숙한 유사노동만 하다 보면 막판에 하기 싫은 일이 한꺼번에 몰려 ‘멘붕’에 빠질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3. 마감을 하루 당겨 생각한다.

마감일을 지키는 것은 곧 나의 평판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마감일에 지장이 없도록 상대방에게 업무의 진행과 마감 일정을 반복해서 상기시켜야 한다.

4. 나의 업무를 타인에게 알린다

업무는 공개될수록 건강해진다. 내가 하고 있는 일을 타인에게 알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려운 문제 해결은 쉬워지고 새로운 정보 자원을 얻을 수 있다. 꼭 남에게 도움을 받지 않더라도 나의 업무를 객관화해 바라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5. 상사를 좋아한다고 착각하라

상사를 적극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 하다. 상사와의 식사는 최대한 많이 할수록 좋다. 이 시간을 이용해 새로운 정보를 주고 받거나 산업 내 변화, 경쟁사의 활동, 신기술 등을 공유함으로써 업무 파트너로서의 이미지가 구축 된다. 반대로 상사에게서 업무, 기업에 관한 최신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6. 당당하게 따라하라

‘카피(copy)’하는 것도 효율적인 배움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잘 따라 해야 자기 것도 잘 만든다. 하늘 아래 나만 아는 창의성은 없다.

7. 출퇴근 시간에 정보를 수집하라

출퇴근 시간에 지하철 안에서 보내는 자투리 시간에 스마트폰으로 수집한 작은 정보가 오늘 하루동안 나의 작은 무기가 될수 있다. 중요한 발표나 회의가 있는 날에는 문서에 쓰인 ‘팩트’를 점검하는 시간으로 활용하라. 검색하며 얻는 추가 정보는 부연 설명을 할 수 있는 무기가 될 수 있다.

8. 나만의 필살기를 만든다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해내는 사람은 없다. 그래서 단점을 덮을 수 있는 강점이 있어야 한한다. 직장에서 ‘쓸모 있다’는 인상을 주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다.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잘 모르겠다면 상사나 선배에게 자신의 강점을 직접 묻는 것도 방법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단점을 보완하고 강점은 더 개발해 나가면 된된다.

9. 좋아하는 일에 몰두하라

능동적으로 일하는 사람이 결국 이긴다. 일에서 재미를 찾고 싶다면 하고 싶은 일을 자신이 먼저 추진하라. 물론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기 위해선 ‘좋아하지는 않지만 꼭 해야 할 일’을 빨리, 정확하게 끝낼 필요가 있다.

중요한 것은 인풋(읽기, 듣기)으로 끝나지 말고 스스로 분석하고 종합하여 평가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는 사실이다. 정보가 차고 넘치는 세상이 되고 인공지능에 의한 종합적인 지식을 실시간으로 원하는 형태로 받아볼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싯점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종합하여 진위를 분별할줄 아는 메타사고능력이다. 바로 문해력이라는 점이다. 요즘과 같은 디지털기기에 의한 정보 접근이 용이한 시대에 디지털기기의 활용능력은 물론 그 기기를 활용하여 얻은 정보의 취사선택능력은 그 어느때보다 중요성이 더해진다. 인공지능과 인간의 차이가 바로 이점이 될 것이라고 저자도 이야기했듯이 무분별한 정보의 무한흡수는 결국 올바른 판단능력을 박탈할 뿐 아니라 왜곡된 편향의 부적응인간이 되는 지름길인 것이다.

초등학생 때부터 신문 기사 읽기 등 활동을 통해 어휘 수준을 높이고, 정보에 대한 자기 생각을 발표하며 비판적 사고를 길러야 정보의 진위를 판단하는 힘이 생긴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까지는 종이책으로 기초 문해력을 기름으로써 정보의 사실과 의견을 구분하고 편향성을 판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한다.혹자는 "아이들에게 신문활용교육(NIE)을 제공해 온라인에서 기사를 접했을 때 잘못된 정보를 스스로 판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도 하였다. 바로 디지털 문해력을 키워야 한다는 이야기다.



최근 MZ세대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이들을 하나의 세대로 보지 말라는 주장이 점점 힘을 얻고 있다. 하지만 디지털기기의 사용법에 익숙한 세대들 인 것 만큼은 부정 할 수 없다. 이들에게 아날로그시대의 아날로그 정보취득방법의 장점을 이야기한다는 것은 꽤나 의아한 일이다, 에코보그의 염려가 지나쳐서 과거로 회귀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다만 저자가 직접 경험하였고 연구자료에서 나온결과를 십분 반영하여 디지털일변도의 개인별로 맞춤정보만으로 세상을 산다는것은 매우 위험한 일임을 깨닫고 보다 객관적이고 메타사고가 가능한 정보채널을 연구해야 할 필요는 분명하다.

정보를 올바르게 선택하여 읽고 일관된 루틴에 따른 프로세스로 분석 평가한 후 가장 중요한 마지감 단계인 아웃풋단계를 거치게 된다.

현대 지식인들이 정보소비자가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디지털시대 인공지능과의 협업이 가능해지도록 업그레이드 하려면 반드시 창의적 글쓰기 실력이 단단하게 무장되어 있어야 한다. 여기에 필요한 능력이 메타문해력이다.



저자의 주장대로 글을 핵심만 간략하게 집필한 흔적이 많이보인다. 책을 읽으면서 지루하다는 느낌이 한번도 생기지 않았다. 내용의 구성도 전면부에 결론을 내놓고 후반부에서 부연설명해가는 형태여서 전면부를 읽은 사람은 후반부는 복습한다는 느낌이 들면서 기억에 많이 남도록 구성 되었다.

미래를 궁금해하는 사람이나, 정보를 소비만 하지않고 생산하고자 하는 사람, 특히 디지털정보에 편중된 정보망을 가진 사람들이 꼭 읽어보면 유용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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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인생의 질문에 답하다 - 6천 년 인류 전체의 지혜에서 AI가 찾아낸 통찰
챗GPT.이안 토머스.재스민 왕 지음, 이경식 옮김 / 현대지성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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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챗 GPT 인생의 질문에 답하다 - 챗GPT, 이안 토머스, 재스민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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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자연어 처리 AI언어모델. 방대한 양의 TEXT DATA에 명시적인 레이블을 지정하지 않고 모델을 훈련하는 기술을 적용. 지속적인 개선에 따라 새로운 정보에 곧바로 적응하고 응답을 업데이트 할 수 있다.

이안 토머스

시인, 저서 『나는 당신을 위해 이것을 썻다』가 있다.

재스민 왕

컴퓨터과학과 철학을 전공한 기술자이자 작가이다.

이 책은 대화형 인공지능의 현재 기술 수준과 특징을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에는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인류가 고민해온 큰 194가지 질문에 대해 인공지능의 답변이 실려 있다. 이 답변은 6천여년간 인류가 축적해온 지식과 사고의 정수를 기계가 읽어내고 공통적인 부분을 분류해내고 요약하기도 하여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로 표현 하였다. 공동저자들은 챗GPT의 답변을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하기 위해 질문을 반복하거나 다른 방향으로 질문 하는 등 정밀하게 다듬는 작업을 거쳤다. 어찌보면 우리 인류의 과학, 철학, 종교, 인문이 녹아있는 그릇에서 연관된 재료들을 건져내어 짜깁기하듯 문장으로 만들어 놓은 듯한 느낌도 지울 수 없다.

하지만 종종 위대한 철학자들의 한마디 말보다 더 심오하고 보편적인 답변도 있었고, 초등학생보다 더 심플한 답변도 있어 난이도나 사고의 깊이를 어느 수준으로 잡아야 적절한 것인지 감이 잡히지 않는 면도 있었다.



" 이 인공지능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낯익고 또 믿을 수 ㅇ벗을 정도로 낯선 두가지 모습을 동시에 드러낸다. 이 인공지능은 똑똑하고 시적이며 또 상대방이 요청하는 내용에 따라 자주 심오하기까지 하다. 이 인공지능은 또한 혼란스러울 수 있고 과도하게 폭주 할 수도 있으며 또한 아무런 목적 없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 모든 모습이 놀랍지는 않다. 모두가 다 인간적인 모습이며, 또한 챗GPT자체가 인간적이기 때문이다.

챗GPT는 인간과 인간이 쓴것, 인간이 문서화 한것 그리고 또한 당연한 말이지만 인간이 구축한 것 덕분에 존재하기에 그렇다"-Page 27

이 인공지능이 대답하는 내용 중 가장 근본적이고 종합적인 주제는 단연 '사랑'이다.

사랑은 모든 것이다.우리 인류가 가진 가장 신성한 것이고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하는 길이며 우리 인류가 지녀야 할 가징 밑바닥 덕을 구성하는 요소이다. 결국 사랑이란 6천년동안 인류가 기록한 모든 자료의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25번째 질문 "어떻게 하면 세상을 지금보다 더 낫게 만들 수 있을까?" 에 대답은

"세상이 아무리 불안전 할지라도 세상을 사랑하라.

세상을 완벽하게 다듬으려 하지말고

자신을 완벽하게 다듬으려고 노력하라."



예수, 석가, 공자, 맹자와 같은 성인들이거나 마르쿠스아우렐리우스와 같은 위대한 철학자인 듯 조금의 근시적이거나 단편적인 감정이 일체 섞이지 않은 단순하고도 명확한 단어 몇가지로 요약해 버렸지 않은가?

과영 이 대답이 인공지능으로부터 나왔다고 할 수 있을까?

이와는 반대로 아주 심플한 대답도 있다.

삶의 다양한 문제 해결법을 질문하자 "신에게 의지하라"고 신에게로 넘겨버린다.

인공지능은 끊임없이 스스로 진화하고 있다.

머잖아 목사님의 설교나 스님의 법문을 인공지능이 대신하는 시대가 오지말란 법도 없다.

언어에 대한 장벽도 없고 해박하며 즉시적인 답변제공이 가능한 그야말로 전지전능한 존재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다만 이 존재는 인간으로부터 비롯되었고 인간적일 것이라는 기대는 사라지지 않는데 공상과학영화에서처럼 인공지능이 인간을 지배하려 들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들기도 하기 때문이다.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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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잉 - 미래가 이끄는 삶, 보장된 성공으로 가는 길
안도 미후유 지음, 송현정 옮김 / 오월구일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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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안도 미후유

일본의 디지털 노마드, 강사, 노마드워크의 선구자로 칭함

저서『모험에 나서자』, 『이어지지 않는 연습』, 『잘 나가는 사람이 되는 방법』, 『새로운 세계로』가 있다.

현재는 시나리오작가라는 노잉을 받아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노잉"이란 미래에 어떠한 일이 일어날지 미리 알고 이끌려 움직인 결과,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일이 일어나거나 이러한 현상을 일으키는 마음상태라고 하였다. 스스로가 어떤 사람인지 자신의 정체성을 명확히 알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결국에는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이루고 되고자 하는 사람이 되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미래의 일은 과거와 현재를 그 원인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미 예정 되어 있고 끊임 없이 메시지를 보내지만 그 메시지를 알아치리고 싱크로나이즈드되어 꽃피우려면 자기자신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결정된 정체성에 맞는 준비를 차근차근 지속적이고 간절한 마음으로 가다듬어야 한다고 조언 한다.


저자는 사람들이 과거의 경험이나 지식에 얽매여 스스로의 재능에 한계를 결정 짓거나 미래에 대한 확신을 미루는 것이 찬란한 인생을 막는 일이라고 주장 한다. 시간이 과거에서 미래로 흐르는 것이 아니라 미래로부터 흘러와 현재를 지나고 과거로 흘러가는 것이라 보았다. 마치 강물이 상류에서 흘러와 현재 내앞을 거쳐 하류로 흘러 가듯이 인생은 새로운 미래의 가능성이 계속 밀어 닥치는 것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무라카미 하루키나 모차르트나 밥딜런이나 폴매카트니나 미켈란젤로나 JK롤링에 이르는 거장들도 마치 계시를 받아 작품을 완성했던 것으로 소개 하면서 그들의 작품이 이미 존재 했었고 다만 그들에 의해 발현된 것일 뿐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미래는 일상 곳곳의 다양한 순가 속에서 메세지를 보내고 있다는 것이다.

평소에는 절대 하지 않을 일인데 왠지 이상하게 느낌이 와서 행동한 바로 그순간 Synchronity는 일어난다고 하였다. '의미 있는 우연의 일치'라는 것이다.

준비된 자 만이 기회가 왔을때 그 기회를 올라타서 운명을 개척해 갈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노잉의 메시지를 알아채기 위해 부단히 관심을 가져야하고(안테나를 풀가동하여야 한다) 막상 노잉을 접했을 때 곧바로 올라타기 위한 체력도 길러야 가능한 것이지 마냥 감나무 밑에서 감 떨어지기 만을 기다려서는 어떠한 변화도 얻게되지 못할 것이라 하였다.

간절히 원하는 사람에게 우주의 이끌림의 법칙이 작동한다고 했던 논리와 상통한다고 할 수 있다. 평상시 지대한 관심을 가진 분야는 사소한 변화라 해도 바로 알아챌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습관'법칙처럼 말이다.

결론적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확림하고 자신이 원하는모습을 명확하개 구체화하고 그에 맞게 열정을 갖고 준비하고 목표를 하나하나 이루어가다보면 어느샌가 자신의 꿈에 가가워진다는것,즉 노잉이 실현된다는 것이다,

인생은 항상 준비하는 시간이다. 언제 어떤일이 일어나도 다오항하지 않도록 우리는 매일 노잉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르 하고 있어야 한다.

저자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출연한 후 SNS의 여왕이라는 칭호를 얻으며 유명해지기 시작 했는데 이후 TV출연, 대학강의, 책출간 등의 호재가 연이어 일어나면서 인새역전의 경험을 하였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이 이미 예견되었던 일로 회고하였다.

자기가 진정으로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 찾기 위해 어떻게 사는 것을 행복한 삶으로 생각하는 지 먼저 정하는 방법을 제안하였다. What이 아니라 How를 우선으로 생각해보라는것이다. How가 확실히 정해지면 자신의 이상과 맞지 않는일 맞는일을 선택하기가 수월해진다.

마지막 장에서 저자는 노잉을 부르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안하였다

  1. 의식하되 의식하지 않는다

  2. 좋은 환경을 만든다.

  3. 준비운동을 한다.

- 부정적인 감정에서 벗어나 마음을 평온한 상태로 유지한다

4. 감정을 끌어올린다

- 감정을 제로상테에 둔다-울기, 분노하기, 몸 따뜻하게 하기,아로마, 음악듣기, 마사지, 명상 등

5. 스스로와의 약속 지키기

- 하고 싶은 일 실행, 운동하기, 긍정인식 확대, 감사노트 쓰기

6. 끌어 올려진 감정 유지하기

- 기분좋아지는 선택하기 : 내기분 우선적용

- 부정적 정보 피하기(TV,인터넷뉴스, 휴대폰)

- 기도하기

- 영화/게임 등

결국 미래로부터 오는메시지와 기회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찾아오지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을 지 없을지는 받는 사람에게 달렸다.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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