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너와 잘 지내면서 우리를 돌보는 법
'꼭 해야 하는 일'을 시급하고 중요한 일로 구분해 두고 최우선 해결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전 계획이 중요하다. 자칫 생존이나 적응, 삶의 질과 밀접하게 관계되는 일을 제때 하지 못하고 미루게 되어 큰 문제가 되게 해서는 안된다.'하고싶은 일'의 중요성을 인식히고 소홀히 하지 않도록 해야 일중독이나 과로, 번아웃에서 해방될 수 있다.
우리는 각자가 잘하는 것으로 공동체에 기여하고 자신이 못하는 것은 공동체에 의지하는 형식으로 상호 의존하고 협력하며 살아간다. 특히 현대 ㅅ회는 고도로 분업화된 사회이다.각자가 타고난 '잘하는 것'을 발견하고 능력을 키움으로써 사회라는 공동체에 기여하는 역할이 확대될 수있으며 이를 통해 자아실현도 가능해진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처럼 칭찬의 효과는 실로 엄청나다. 그러한 칭찬을 타인이 아닌 자기자신에게 자주 해주는 것은 '자신감'을 키워줄 뿐 아니라 지속적인 동기부여로 실패와 같은 부침에 좌절하지 않도록 패기를 북돋아주는 역할을 한다. 자기자신에 지나ㅣ치게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려하짐 날고 작은 성과에도 아낌없는 칭찬을 해줌으로써 자신의 능력을 고도화해갈 수 있다.
친구관계에서 친할수록 예의를 갖추고 서로를 존중하는 자세를 견지해야 한다. 지나친 막말이나 도를 넘는 조언을 삼가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여야 한다.
3부. 삶에 충실하게 임하는 법
인간은 욕심을 버리지 않는 한 불행을 기본값으로 부여받았다. 쇼팬하우어의 전제처럼 인생은 욕심으로 인해 불행이 시작되머 그 불행을 동기로 자신의 능력을 발전시키고자 하기에 욕심을 부정할 수도 없다. 중요한 사실은 행복은 어떤 목적지나 종착역이 아니라는 것이다. 삶의과정에 순간순간 스며있는 소소한 즐거움을 알아차리는 것이 행복이라는 것이다. 그렇기에 감사한 마음이 들 때마다 행복을 누리는 것이다. 찰나 같은 행복을 조금 더 만끽하고 싶다면 소소한 일상에서 재미와 즐거움, 만족, 다행한 기분, 감사한 마음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요즘은 핵가족을 넘어 핵개인의 시대라고 한다. 세대간, 성별간 갈등의 간격도 점점 넓어지고 불신과 불평등과 불만이 그 간격을 채우고 있다.
남들을 나의 관점에서 잘 났거나 못났거나로 비교하며 평가하려는 마음을 던져버리고 나와 다른 생각을 갖고 있음을, 나와 처한 환경이 다름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므로써 우리 사회가 건강하고 희망적일 수 있을 것이다.
하기 싫은 것은 분명한데 하고싶은 일은 모호하다면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힘들어진다. 하고싶은 일들을 명확히하고 그링릉 추구하되 그 일이 타인에게 피해를 주거나 자신의 건강을 위해하는 일이어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