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책읽기의 중요성을 역사적 사실에서 찾게 되었고 다음과 같이 결론을 말하고 있다.
"책이 만든 역사는 7세기 이슬람 국가가 비잔티움제국과 사산왕조의 도서관에 소장되었던 책들을 전부 아랍어로 번역한 이래 8세기에 이르러 찬란한 문명으로 안달루시아를 세웠고 11세기부터 13세기 십자군 전쟁을 통해 유럽의 문명을 일깨우는 초석이되었다."
책을 통해 직접 경험이 아니더라도 경험의 저변을 확장해갈 수 잇으며 이러한 방법은 비용대비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임에 틀림 없다. 책을 읽는 습관을 조기에 고착시킨다면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를 끊임 없이 지원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저자는 스스로의 인생을 기로로 표현하였다.
10대는 온실속 화초와 같이 누구나 하는 것들을 따라하고 누구나 해야 하는 것들을 모방하며 모든길에 안내자가 있는 것처럼 편안하고 잔잔하였다.
20대는 기로의 연속이다. 누군가 나를 챙겨주는 일이 절대 없게 된다. 누군가에게 고용되었고 그에 맞는 생활을 해야 한다. 하지만 이때부터 '돈'에 눈이 뜨이게 된다. 돈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근로소득과 자본소득을 알게 된다. 주식과 부동산을 공부하고 투자도 해보게 된다
30대는 직장의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자극을 받아 1억이라는 시드를 모으게 되었다. 적금, 예금 외에 채권에 투자도 하면서 재태크의 길을 들어섰다. 1억원의 가치는 매우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30대에 이미 삶의 계급이 정해지고 그 기간은 결코 길지 않았다. 이때의 계급은 경제관념을 깨우쳤는가에 달려 있다.
결국 사람들은 생각보다 열심히 살지 ㅇ낳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열심히 산다면 아직까지는 게급을 이동할 수 있는 약간의 가능성이 남아 있다. 아직도 우리나라는 계급이동이 용이한 나라이고, 아는만큼보이며 이러한 차이가 빈부격차로 니티나게 된다.
어릴적부터 현재까지 줄곧 공부해온 댓가로 근로소득을 받는다고 가정하면 그 한계가 유한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하기 어렵다. 자본 소득이라는 새로운 소득원을 개발 함으로써 소득의 지속증대를 도모할 수 있는 시기가 30대 이다. 이 때에는 월급에 안주하지 말고 시야를 넓혀 직장에 모든 인생을 걸기보다 자본소득이라는 새로운 소득을 공부하여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우리가 사고의 편협을 피할 수 없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언론의 자극적인 용어와 이면에 숨어있는 정보를 감춤으로써 발생하게 된 비대칭의 정보 흡수로부터 비롯되게 된 것이다. 뉴스에 수치가 하나 등장하더라도 그 수치가 의미하는 바를 1년전수치와 비교하거나 1인당 수치와 비교한다거나 하는 다양하게비교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더불어 운명본능이라고 하는 타고난 특성에 의해 국민, 국가, 종교, 문화 등의 운명이 결정된다는 생각을 버리는 일이다. 이러한 사고방식을 소위 편견이라고도 할 수 있으며 이 책에서는 "필연적 편협"이라 하였다.
작은 변화도 재빨리 알아챌 수 있도록 세심한 관찰력과 분석력을 길러야 한다.
"사소하고 느린 변화라도 쌓이면 큰 변화가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더딘 변화도 변화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우리가 투자를 잘하기 위해서는 객관적 시선으로 상황을 잘 판단하고 투자자본, 위험요소, 투자회수자본을 고려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돈을 번다는 것에 몰빵하지 않는 것이다.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생의 균형감이며 돈, 건강, 행복, 시간, 인간관계, 가족간에 적절한 균형감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