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는 대로 이루어진다 - 이제 당신의 삶도 기적이 된다
디팩 초프라 지음, 김석환 옮김 / 나비스쿨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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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디팩 초프라

영성 리더로 2천만부 이상의 초대형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인도 뉴델리 태생으로 하버드의대에서 수학하였다.

심신상관의학(mind-body medicine)분야를 창안 하였으며 통합의학의 선두주자가 되었다. 최근들어 분과별 의학의 한계로 지적 되는 진단이나 처방에 의한 '치료 효과의 상쇄 또는 부작용'이라는 지적이 대두되면서 정신과 육체가 상호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질병의 원인이 복합적이며 유기적 연결상태임이 고려되어야 한다는 주장들이 힘을 얻고 있다.

초프라행복센터를 운영하며 마음 수련법을 전파하고 있다.

주요저서로 <우주리듬을 타라>, <더 젊게 오래사는 법>, <성공을 부르는 일곱가지 영적 법칙>, <마음의 기적>, <디팩초프라의 완전한 행복>, <죽음 이후의 삶> 등이 있다.

저자는저자의 삶을 되돌아보면서 수많은 동시성으로 자신이 현재의 행운을 얻었음을 깨달았다. 이러한 동시성은 어떤 행운이나 우연한 기적이 아니라 초공간적영역에서 보낸 메시지이며 이를 알아차리기만 해도 우리는바라던 대로 삶을 바꿀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더 나아가 우리가 자신의 의도대로 메시지를 많이 만들수도 있으며 결국 바라는대로 이루어가는 삶이 가능한 원리를 발견하였다.

PART1에서 동시성운명의 존재 근거를 기적, 초공간적 지성, 영혼, 의도, 우연의 일치 등을 통해 증명해보이며 이론 설명을 하였다. 이어 PART2에서 동시성 운명을 실천하는 7가지를 원칙으로 제안하여 실천하도록 안내 하였다. 매일의 일상적인 삶에 존재하는 환상, 그 배후에 있는 심오한 진리를 알아차리고, 이를 통해 자신의 진정한 운명이 무엇인지 깨달아 운명을 만들어가는 법을 안내하고 있다.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는 삶으로 이르는 길, 궁극적으로는 깨달음에 이르는 길을 알려준다. 이러한 깨달음은 3가지의 단계가 순차적으로 이루어짐으로써 완결 된다.

1단게 : 우리의 삶에서 우연히 일치를 알아차리는 것으로 대개 지나고 나서 알게 된다

2단계 : 우연의 일치가 일어나는 순간 알아차리는 것으로 우연의 일치에 관심을 많이 가질수록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3단계 : 이러한 일련의 일들이 모두 상호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완전히 자각 하는 것이다. 수시로 동시성을 경험하며 동시성을 조절하는 능력도 갖게 된다.

이 이론이 과학적으로 증명되지는 않았지만 2000년전에 태동한 인도의 베단타 철학과 서양의 헤르메스철학에 공통되는부분을 종합함으로써 논리적 근거를 마련하였다. 이 이론에 적용한 공통윈칙은 다음과 같다.

1. 모든 것은 영의 표현이다.

2. 모든 부분에 전체가 포함된다.

3. 의식은 진동으로 존재한다.

4. 모든 것은 일시적이다.

5. 모든 것에는 반대되는짝이 있다.

6. 모든 것에는 리듬이 있다.

7. 모든 사건에는무한한 원인과 무한한 결과가 있다.

8. 우주에는 원초적 에너지가 있다.

9. 우리는 그 원초적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다.

10. 남성성과 여성성은 조화롭게 공존한다.

11. 모든 존재의 내적 본성은 사랑이다.

우리 인체는 100조개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빛의 속도보다 빠르게 전달되는 상호 연결된 정보로서 초공간적 의사소통에 의해 대사와 생명유지활동이 이루어진다. 그리고 이러한 동시성은 건강한 몸에서 완벽하게 이루어진다. 혼란응 주는 가장 큰 요인은 스트레스이다. 스트레스는 우리몸속 세포의 초공간적 연결을 끊어버린다. 또한 분노와 적개심은 동시성에 큰 혼란을 야기시켜 몸속세포와 기관이 조각조각 분리되어 움직이기 시작 하면서 면역체게가 약해지고 암이나 감염에 쉽게 노출되고 노화가 촉진 되는 등 여러 문제로 이어지게 된다. 분노와 적개심은 그 영향력이 너무 강해서 동물도 느낄 수 있을 정도다.


 


우리의 의식이 맑다면 주변의 반응에 민감해지며 자신이 나아가고자 하는 길에 몰두하게 되어 어떠한 방해나 장애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렇게 민감함은 동시성을 감지하고 기회를 포착하며 계속해서 기회를 잡고 행동하므로 결과에 집착하지 않고도 성공을 이루어낸다. 결국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동시성에 효과적으로 접근하려면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그 무엇보다 훨씬 더 거대한 보편적 영역에 자신을 내어 맡기는 태도를가져야 한다. 즉 믿음의 도약이 필요하며 미지의 세계에 뛰어드는 용기가 필요하다.

우연의 일치는 초공간적 영역에서 보낸 메시지로 우리가 의도하는 대로 이루어지도록 우리의 행동을 이끌어가는 방법이다. 다라서 먼저 의도를 가져야 하고 자신의 영적 자아와 접촉해야 한다. 그래야만 우연의 일치를 사용해 의도하는대로 이루어지게하는 방법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산스크리트어에서 ‘만트라’의 ‘만’은 ‘마음’을 의미하고, ‘트라’는 '도구’이다. 문자 그대로 번역하면 ‘마음 도구’이다. 특정한 음절이나 단어, 문장을 반복하면 강력한 파동이 생겨 마음이 초능력에 가까운 힘을 갖게 된다는 것이 만트라 원리이다.

동시성 운명을 실현하는 일곱가지 원칙 실천가이드는 다음과 같다.

실행의 절차는 매일 20분씩 명상을 하고 만트라로 의식을 확장한 후 수트라로 동시성 운명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수트라는 발음을 그대로 발하므로써 진동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니 암기하여 활용하도록 해야겠다.

일곱가지 수트라는 다음과 같다

1. 아함 브라흐마스미 - 당신은 우주를 이루는 하나의 물결이다

2. 탓 트밤 아시 - 관계의 거울을 통해 자아를 발견하라

3. 사트 치트 아난다 - 내면의 대화의 주인이 되라

4. 산 칼파 - 우리의 의도가 우주를 만든다

5. 목샤 - 나는 감정적으로 자유롭다.

6. 시바 샥티 - 당신의 내면에서 우주를 춤추게 하라

7. 리탐 - 우연의 은밀한 계획을 알아차린다


수트라는 인도의 베단타철학에서 유래한 것이다. 이 철학의 핵심전제는 영이나 의식이 궁극적 실재라는 것이다. 이러한 실재는 객관적 실재와 주관적 실재가 동시에 존재하며 비 인과적으로 연결 되어 있다. 이러한 실재는 자아의식에 의하여 동시에 조직화 된다. 자아의식의 확장은 항상 자부심을 느끼고 평화로움을 만끽하며 자유롭고 무한함을 체험하고 흐름을 느기고 존재의 신비로움에 경외감을 느끼게 한다. 이러한 자아의식은 다른사람들의 자아의식과 집단으로 연결되어 집단적 자아로 공유 된다면 세상은 새로운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며 마음의 평화를 찾고 생명존중의 기반위에 공존공영이라는 이상세계를 달성하게 될 것이다. 이 책에서 이야기 한 방법을 그대로 따르기만 하면 우주의 기운이 의도대로 움직여 저절로 이루어지게 할 것이라는 논리인데 이것은 <시크릿>에서 주장한 '이끌림의 법칙'과도 상통하는 내용이다. 우주만물이 나이며 나의 모든 의도가 상호 연관되므로써 영향을 미치게 되어 의도한 대로 저절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그러려면 나 자신이 온전히 보편적자아로 확장된 상태이어야 하며 초공간영역에 거하며 통합된 의식상태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도달하기 매우 어려운 수준의 의식단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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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기본기 세기의 책들 20선, 천년의 지혜 시리즈 3
피니어스 테일러 바넘 지음, 서진 엮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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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최초로 출판된것은 1880년이다. 이후 144년동안 천만부가 넘게 판매된 초베스트셀러, 기록적인 역작이다. 이렇게 얇고 작은 책이 도데체 어떤 무거운 내용을 담고 있어서 그렇게 긴 세월동안 많은 사람들이 탐독 하였을까 궁금증과 기대감이 넘치는 책이었다. 이책에서 서두에 부의 기본기를 익히기 전에읽어야 할 글에 말하고자 하는 모든 내용을 압축해 두었다. 그리고 압축된 내용에 대해 하나하나 풀어 열한가지 기본기(技)를 사례와 함께 설명해두었다. 공부에는 왕도가 없듯, 부를이루는 것에도 왕도가 없다고 하지만 저자는 반드시 왕도가 있다고 주장한다. 부를 이루는 기술이 특별한 것이 아니라 기본기를 충실히 지키다보면 저절로 부가 따른다고 이야기 한다, 어떤 분야든 기본기는 불변의 성공원칙이다.

소탐대실 않기, 번 돈보다 적게 쓰는 원칙 준수만으로도 여윳돈이 생기게 되고 이 여윳돈에 이자가 붙어 돈이 될 때 바로 그때가 부의 싹이 트기 시작한 시점이라고 말한다. 아끼면서 돈을 낭비하는 습관보다 합리적인 저축이 결국은 돈을 버는 진리이고 원칙이라는 거다.

돈을 버는데 가장 큰 걸림돌은 본능적인 욕구를 조절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원래 해롭지 않은 것에 대한 욕구보다 해로운 것에 대한 본능적인 욕구가 더 강하게 작용하는 것이다. 마약, 흡연, 음주, 과도한 쇼핑, 게임, 경마, 일확천금을 노리는 각종 투기 등은 그 해로움을 알면서도 쉽게 떨쳐버리기 힘든 극악무도한 것들이다. 돈을 모으려면 이러한 것들은 당장 던져버려야 한다.

11가지 기본기를 하나하나 알려준다

1. 태어날 때부터 내재된 나 자신의 천재성이 담긴 직업을 찾는다.

사람은 타고난 천성과 자기자신만의 독특한 천재성에 적합한 직업을 선택할 때 성공할 수 있다. 직업적성을 조기에 인식할수록 더 빨리 성공이 보인다.

2. 자신의 재능이 가치있게 사용될 곳을 찾아라.

아무리 훌륭한 재능을 갖고 있다해도 그 재능이 제대로 받아들여지는 곳이 아니라면 별 쓸모가 없게 된다.

3. 결코 빚지지 마라

채무계약서에 서명하는 순간 헛돈(이자)를 쓰는 족쇄를 차는 것과 같게 된다.잠을 자는 동안에도 이자는 계속 불어난다. 거꾸로 돈관리만 잘해서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한다면 비가오나 눈이오나 낮이나 밤이나 가리지 않고 주인을 위해 돈이 일을 하게 된다. 쓰는 돈을 아끼면 빚 갚을 돈은 반드시 생긴 다. 빚진 시간이 최소가 되도록 최소한의 먹을 것과 입을 것의 비용을 제외하고 가장 빠르게 서둘러 빚을 청산하여야 한다.


4. 확신이 드는 일이면 몰입한다.

부는 언제나 용기 있는 사람들의 몫이다. 부는 스스로 돕는자에게만 기회를 준다. 할 수 있다면 이르든, 늦든, 계절 상관없이 단 한시간이라도 우물거리 지 말고 빨리 시작하고 몰입하라.


5. 일은 완전히 파악하라. 그리고 현명한 고용주가 되라.

사람을 구할 때는 까다롭고 신중하게 선택하고 지혜롭고 충성을 바칠 직원이라면 적절하게 보수를 주어 최고의 능력을 발휘하도록 하라. 다만 직원이 자신의 가치를 지나치게 과대평가하여 요구가 빗발친다면 가차없이 해고하라.


6. 돈 버는 일에 왕도가 있다

큰 돈을 모으는 최고의 비결이란 꾸준히 일하고 자기 힘으로 돈을 모아 저축을 하고 기회를 잡으면 결코 굴하지 않는 투지와 끈기로 일을 해내야 한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기본 태도를 탐구하여 경험을 얻고 자신의 경험과 조합하여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일이 돈의 참된 가치를 아는 일이며 왕도 이다. 자기탁월성, 자신의 분야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독보적인 존재가 되는 것이 왕도다.

7. 적게 일하고 두배 혹은 그 이상 수익을 올려야 사업이 된다.

업무에 능숙하면 일하는 시간이 단축된다. 또 정확하게 일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체계적인 일처리, 시스템화가 이것을 가능하게 만든다. 자신부터 시 스템을 마련하고 체계를 잡되 올바른 습관과 성실함으로 출발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조직화해 나가면 사업이고 비즈니스가 된다.

8. 돈을 가진 사람에게 생기는 현상

사업성이 좋다는 투자권유, 자신을 부추기거나 과도한칭찬 등 아부성 발언이 넘치게 된다. 타성에 젖어 근본을 잊고 절약정신이나 성실함, 몰입 등의 태도를 상실하게 된다. 지금까지 부를 유지하고 있는 사람들은 투자에매우 신중했고 조심스런 결정을 내려 왔기에 자산을 지킬 수 있었음을 명심해야 한다.

9. 신뢰 있는 사람과 보증의 관계

어떤 사람이든 객관적 단보 없이는 돈을 빌려주지 않아야 한다. 보증을 서서도 안된다. 그가 돈을 벌어서 돈의 가치를 이해하게 해야 한다. 돈의 가치란 희생을 감수하고 열심히 노력해서 얻는 과정을 거치면서 알게 되는 것이다.



10. 홍보하라

좋은 물건을 갖고 대중에게 광고하는 것은 큰 이득이 되는 일이다. 단 광고를 하기에 앞서 정말 좋은 것, 진짜를 광고해야 한다.

11. 그 외 비즈니스성공을 만드는 요소들로

베풂을 행하되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정중함과 예의를 갖춘다.

말을 조심한다.

정직하여야 한다


이 책은 기업을 경영하면서 어떤 원칙으로 경영할 것인지를 자금의 조달, 인재의 채용과 활용, 조직운영체계, 신규 투자의 원칙, 협력사와 고객관리, 홍보와 마케팅, 창의성, 독자성, 경쟁우위 등 다방면을 두루 살피며 지켜야 할 원칙을 제시 하였다. 자기개발서라기보다기어경영원칙론을 다룬 인문학이나 철학서로 보아도 될 듯한 내용들이다.

저자 스스로가 엄청난 노력을 바탕으로 차근차근 부를 축적하였으며 수많은 책을 통하여 경험을쌓고 자신의 것으로 체화하여 돈을 버는 데 있어 기본기로 삼았던 것들의 정수만을 뽑아낸 것이어서 우리가 그동안 교육을 받았거나 직접 경험하였거나 혹은 책을 통해 배웠거나 등의 경로로 이미 여러번 들어왔더누익숙한 내용들이라는 생각이 든다. 티끌모아 태산,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넌다, 아는길도 물어 간다. 발 없는 말 천리간다. 초심을 잃지마라,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돈냄새가 나면 파리가 꼬인다 등등 속담이나 격언으로 익히 들어왔던 내용들이다.

하지만 막상 그 많은 가르침에도 무엇하나 제대로 실행 했는지 돌아보면 기본을 망각하고 허상만 좇아 왔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게 된다.

기업하는 사람은 물론 직장인들은 물론 돈을 모으기 원하는 모든사람들이 한번씩 읽어보고 새겨볼 필요가 있는 책이다.

특히 9번째 기본기(技)는 사업을 꾸려 가면서 자그마한 성취로 조금의 여유가 있을 때 이제 막 시작하려는 가가운 사람에게 충고와 함께 창업자금을 알선해주거나 직접 빌려주는 무리수를 두는 겨우가 많은데 각별히 주의해야 할 항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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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이면 나도 생성 AI 전문가
장민 외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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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프트란 특정한 작업 수행을 도와주기 위해서 전달하는 메시지 들이다. 실시간으로 대사를 보여주는 장비나 컴퓨터에서 작업을 위한 명령어 대기 메시지를 이야기 한다. 생성형 AI에서 프롬프트는 AI로부터 응답을 생성하기 위한 입력값을 의미 한다. 따라서 프롬프트는 엔지니어링이란 생성형 AI로부터 최고 품질의 답변을 생성 해낼 수 있는 프롬프트 입력 값들의 조합을 찾아내는 작업이라고 정의 한다.

최근의 AI는 멀티모달(언어 모델뿐 아니라 이미지 모델등)을 중심으로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움직이고 있다.이렇게 생성형 AI를 움직이게 하는데 중요한 프롬프트가 갖추어야 할 구성요소는아래와 같다.

  1. 지시사항 또는 출력의 묘사 : 예를 들면 draw a portrait, illustration of a person, hyper realistic 등이다

  2. 상황(context) : 조건, 한정 등 AI에게 주어지는 지시의 상황 및 추가내용

  3. 입력값 : 지시화 상황을 기본으로 최종으로 답을 얻게 하는 목표내용

  4. 출력형식 : 결과물의 형식 또는 형태요소, 출력 형태

최근 그 속도가 급격하게 빨라진 AI의 진화 속도로 지금까지 인간이 수행하던 직업의 80%이상을 인공지능이 대체할 것이라는 암담한 예측들도 나오고 있다. 그 반대 측면으로 AI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인력의 수요는 폭증할 것이란 예측도 동반해서 나오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거시적 측면에서 거스를 수 없는 일종의 트렌드이며 AI를 다루는 일은 인간이 학습을 통해 얼마든지 갖출 수 있는 수준으로 쉽게 만들어질 것이다. 다만 이러한 기술을 주도하는 얼리어답터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가 주어질 것이며 그에 따르는 보상은 양극화의 틀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게 통설이며 수긍하는 분위기 이기도 하다.

생성형 AI가 이미지를 만들도록 하는 프롬프트에는 생성프롬프트, 제외프롬프트, 이미지크기 및 모양, 이미지스타일 종류, 표현방식, 표현의 자유도, 디테일의 정도등이 들어가게 되는데 이 부분이 상당히 전문적인 부분이어서 일반인이 접근하기가 어려웠었지만 다양한 견본이나 아바타를 이용하여 적용시의 모습을 보여주는 솔루션이 개발됨에 따라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의 이미지를 쉽게 만들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무료 이미지 AI 활용을 통해 프롬프트에 대한 기본적인 감각을 익히고 사진이나 그래픽 용어등을 숙달하게 되면 이책의 제목대로 일주일이면 생성 AI 전문가가 누구라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현재 국내 배포된 무료이미지 AI의 대표적인 사이트는 ①뤼튼 ②포킷AI ③플레이그라운드가 있으며 이중 뤼튼과 포킷AI는 한글로 프롬프트작업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들 무료 이미지 생성 AI의 수준은 아직 초보 수준이며 생성형 AI 이미지로 사업을 생각하고 있다면 미드저니를 이용하기를 권하고 있다. 영어로 프롬프트를 입력해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번역서비스로 해결이 가능하며 특히 미드저니프롬프트헬퍼를 사용하게 되면 자신이 생각하는 이미지와 가장 근접한 이미지 생성이 가능한 서비스이므로 적극 권장한다고 하였다.


 
 

이렇게 생성한 이미지로 수익화 하는 방법은 이미 시장이 형성되어 있는 부분도 있고 새로이 탄생하는 시장도 있어 그 성장 가능성이 파괴적이라 할 것이다.

이미 만들어진 시장의 예를 들어보면

① 온라인 아트판매 : 디지털 아트마켓플레이스나 웹사이트를 통한 판매

② 상업적 라이센싱, 로고, 포스터, 광고 디자인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③ 온라인 콘텐츠 생성, 광고 수익, 후원, 광고주와 제휴

④ 교육 및 튜토리얼, 온라인 강의나 튜토리얼 제작 판매

⑤ 마케팅 자료 생성, 인포그래픽, 배너광고, 소셜미디어콘텐츠 제작 등이 있다.

향후 이미지 생성기술 진보와 제작비용 절감등의 요인에 따라 이 시장이 더욱 확대 될 것이며 개인 SNS, 우주, 방위산업 측면에서의 활용, AI를 통한 사람들의 행동예측까지 가능해지는 시기가 되면 일상생활이나 메타버스에서 엄청난 수요가 생겨날 것이다.

이책을 통해 이미지 생성 실습을 해보니 이 분야가 더이상 전문가만의 영역이라기보다 창의력이 기반이 된 일반인 누구라도 단기간에 전문수준의 이미지 제작이 가능한 시대임을 깨닫게 되었고 번역서비스를 이용한 한글프롬프트로도 얼마든지 의도하는 이미지 생성이 가능하므로 새로운 직업을 위해서도 당장 시작해야 하며, 수익화를 떠나서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그 세대를 불문하고 익혀 두어야 할 필수 과목이라는 생각이다. SNS의 사용측면만 보더라도 글쓰기에 진심인 사람들이 엄청나게 늘었다. 이들이 작성한 글의 구독률을 높이는 데 이미지의 활용이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도 기정 사실이다. 매번 글을 작성 할 때마다 실사사진을 올릴 수 없을것이고 저작권 위반을 피하려면 적절하게 AI를 활용한 자신의 기억들을 그려내어 활용한다면 아주 훌륭한 작문 Tool이 될 것이다. 하물며 책을 출간 할 때에도 표지나 삽화에 적절한 활용은 책의 가독률을 올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여러가지로 이미지 생성 AI를 가동하기 위한 프롬프트 작성이 삶의 필수가 될 것이라 예측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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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마디 툭 던지는 상대의 말투에 상처 많이 받으시죠? - 예의에 진심인 이들의 유쾌한 인간관계를 위한 말 습관
요시하라 타마오 지음, 황미숙 옮김 / 나비의활주로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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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요시하라 타마오

이미지 컨설턴트, 항공기 승무원으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프레젠테이션과 커뮤니케이션 중심의 컨설팅에 종사 한다.

<또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는 38가지 법칙>, < 더 이야기 하고 싶은 사람이 되는 44가지 법칙>, < 사람과 물건을 자유롭게 고르게 되는 책>, <자신에 대해 이야기 하지 마라>, <파워우먼 되는 법>, <선택 받는 여성의 심플한 40가지 습관>, <심플하지만 마음을 울리는 어른의 배려>등이 있다. 책 제목이 모두 장문이라는 특징이 있다. 그만큼 구체적인 부분을 고민을 통해 얻어진결과물을 책으로 펴낸 것이라 생각 된다. 주로 새로운 습관을 통한 운명의 개발이란 공통점이 있다.

이 책은 무례한 말과 행동을 정의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신뢰 받는 사람이 되기 위한 실천적인 화법과 태도를 이야기 하였다. 또한 다른 사람이 무례하게 행동 할 경우 어떻게 하면 스트레스를 줄이고 자신을 지킬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알려 준다. 이 책을 통해 얻어지는 효과를 저자는 다음의 3가지를 들었다.

① 무의식적으로 무례한 말과 행동을 하지 않게 된다.

② 몰상식한 말과 행동을 하는 사람과 스트레스 받지 않고도 교류할 수 있게 된다.

③ 예의 바르고 신뢰를 얻는 사람이 된다.

책은 3PART로 구분하여 집필 하였다. 첫째 무심코, 혹은 무의식적으로 무례해지지 않게 하는 말 습관. 둘째 '나는 옳다'고 여기는 실수를 줄이기 위한 말 습관. 세번째 적이 없는 사람이 되는 품격 있는 습관으로 구성 하였다.


 


  1. 무례하지 않기 위한 말 습관

먼저 상대방으로 하여금 무례하다는 느낌이 들게 할수도 있는 말들로 무의식으로라도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말들이 있는데 외모에 대해 부정적인 표현인 '피곤해 보인다', ;까칠하다', '살이 많이쪘다', '운동 좀 해라'등이나 상대방을 깔보는 투의 말들인 '불쌍하다', '안됐다', '그것밖에 안돼?', '안타깝다' 등의 말들이다. 이런 말은 아예 사전에서 빼버리는 게 상책이다.

자신을 칭찬하는 말을 듣게 되거나, 혹은 예의적인 자기소개 요구를 받았을 때 자기자신을 띄우는 내용이나 쓸데없는 자존심을 위한 장광설은 자제 할 필요가 있으며 이것은 이메일로 작성할 때도 마찬가지다. 적어도 10초 발언, 3줄 작성의 룰을 견지하면 좋을 것이다.


말을 할 때도 좋은 습관이 필요하듯 말을 들을 때도 상대방의 말 중 인명, 지명, 시간, 기분 등을 세심하게 주의하여 공감력을 높이는 경청의 자세가 요구된다. 다른 사람의 말을 들을 때 내 멋대로 단정하거나 '외견적 정보'만으로 판단해서는 안된다.

꼰대라는 말 듣기가 싫어 거친말이나 유행어등 불편함이 느껴지는 말을 사용하지 말고 순화된 용어를 사용한다. 예를들면

"(손님에게) 이거 진짜 끝장난다, 끝장나" ⇒ "우와 정말 잘 어울리시네요"

"대박! 깜빡 했어" ⇒ "어쩌지! 깜빡했네"

"아재개그 먹힌다" ⇒ "아저씨 개그 최고"

"우리 신랑이" ⇒ "남편이"

"우리 색시가" ⇒ "아내가"

그 외 영감탱이, 할망구, 짱나, 구라야, 레알, 빨랑빨랑, 똥멍충, 외노자등은 올바른 말을 사용해야 의미가 왜곡되지 않는 것들이다. 자칫 난폭한 표현을 자주 사용하다보면 언어감각이 마비되어 아무때나, 아무곳에서나 부적절한 용어를 사용하게 되므로 좋은 습관을 들여야 하는 것들이다.

2. 실수를 줄이기 위한 말 습관

"그러니까 말이야", "그게 말이지" 등의 부정적 의미 접두어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비즈니스 상에서 아무리 친근한 관계라 해도 예의를 차리고 형식과 격식을 갖추어 공과 사의 구분을 엄격히 하는 습관이 요구 된다. 사적인 대화가 필요한 때는 그에 맞는 장소 선정과 정중한 질문 방법을지킨다. 주의나 조언을 할 때는 모두가 들을 수 있는 장소가 아니라 따로 조용히 이야기 할 수 있는 배려의 마음이 필요하다. 또한 부정적 상황을 걱정해 주는 말이라 하더라도 당사자 외 다른사람들이 들을 수 있는 장소에서의 말은 절대 삼가야 할 예절이다. 반대로 걱정을 듣는 사람 입장에서도 분명하고 단호하게 그 자리가 적절치 않음을 표현 해야 한다.

상대방과의 만남을 청할 때는 반드시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상대방의 시간을 존중해야 한다. 상대방의 시간은 중요한 자산이다. 절대 내 마음대로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확고한 시간개념을 알고 있어야 한다. 카페 등에서 주문할때도 15초 룰을 활용하도록 하여 음료를 고르고 결단하고 주문까지의 시간 의식이 형성되어 결단력과 취사선택능력이 향상 되도록 해야 한다. 일이든 사생활이든 사람들과 좋은 만남을 지속하고 싶다면 주위 상황을 살피면서 시간을 의식하도록 한다.


커뮤니케이션 수단 중 가장 큰 비중을 사용하는 대화에 있어서 예의바른 말을 사용하는지, 차분하고 진정되어 있는 목소리인지, 상대방을 주목하면서 말을 거는 타임을 적절하게 캐치하는 지가 그 사람에 대한 이미지를 결정 짓는다는 것을 기억하자.

3. 적이 없는 사람이 되는 품격 있는 습관

습관은 제2의 천성이라는 말이 있듯이 매일의 습관이 인격을 만든다. 상대방을 배려하는 습관이 만들어지게 되면 신뢰가 쌓이게 되며 인간관계가 좋아진다. 그렇게 세심하게 마음을 쓰게 되면 상대방의 감동으로 이어지게 되며 감정의 전이가 이루어지게 되어 공감대 영역이 확장된다.

세세한 관점을 갖게 되면 상대방의 외면이나 심경의 변화를 쉽게 감지할 수 있게 되어 대화의 깊이와 질의 수준이 높아지게 되며 상대방의 앞으로의 일도 예상이 가능하게 되어 실수를 절대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된다.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 자리에 앉아 기다리고 있을 때 기다리던 사람이 도착 했다면 반드시 일어나서 인사를 하는 것이 예의와 여유와 자신감의 표현이 된다. 상대방에게 환영과 존중 받음의 감정을 가지게 한다. 이러한 기본적이 예의와 분별의 습관은 품격을 갖추는 기본일 것이다.


커뮤니케이션스킬을 다룬 다른 서적들보다 훨씬 디테일한 부분에서 사용해야 할 말과 사용하지 말아야 할 말을 상황에 따라예시해 현장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이론면보다는 실천면에서의 세세한 이야기여서 구조를 이해하고 원리를 암기해야하는식이 아니라 상황에 따른 대응매뉴얼로 사용하여도 좋을 듯하다.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인정받고 신뢰를 얻는다는 것은 삶의 질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하는 기반이 된다. 이러한 관계와 상호작용은 습관으로부터 비롯되므로 평소 사용하는 말의 습관은 그 사람의 운명을 좌우한다고 보아도 무리가 아닐 것이다.

무의식중에 뱉은 한마디의 말이 상대방에게 천추의 한을 안겨줄수도, 천냥의 빚도 갚을 수도 있음을 생각한다면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말들을 아예 사용하지 않도록 언어사전에서 삭제 해버리고, 상황에 맞는 적절한 용어들을 많이 훈련해두고 습관화 하여 응용하면 좋을 것이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충분히 공감이 갈수 있는 말의 팩트를 잘 체크 할 수 있도록 경청과 세세한 관심을 키워 공감력의 저변을 확대해가는 노력이 중요하다.

요즘 신조어의 무분별한 사용이 자칫 '꼰대 공포증'으로 왜곡되어 불필요한 말들이 습관이 되지 않도록 언어 순화 노력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타인의 무심한 한마디에 지나치게 민감한 반을을 하기보다 불편함을 명확히 하고 원인에 따라 그 사람과의 거리를 설정하며 관계를 유지해가는 슬기로운 발상을 가지는 것이 지혜롭게 사는것이다.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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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결국은 부동산 - 23인의 멘토가 알려주는 부동산 인사이트 결국은 부동산
올라잇 칼럼니스트 23인 지음 / 원앤원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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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에는 부동산 시장을 움직일 변수가 많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고, 대내적으로는 4월에 총선이 열린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가 국내 기준금리인하로 곧바로 이어질지는 미지수이다.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경고음은 ‘최고조’에 달할 전망이다. 입주물량 부족으로 전세 가격은 고공행진이 예상된다. 3기 신도시 계획이 나왔지만, 정작 원자재가격 급등과 맞물려 분양가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마져도 입주까지 이어지려면 4~5년이 지나야 한다.

내년 입주물량 공백기를 시작으로 2025~2028년까지 3대 공급물량이 동시에 고갈되면서 유례없는 공급대란이 올 것이라고 우려한다. 공공택지(정부)·도시정비(지자체)·개발사업(민간) 물량이 전부 메마르는 시기가 도래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올해 집값은 상반기에 조금 들썩이다 9월 들어 완전히 진정 되어 관망세로 전환 되었다. 내년도는 초반 약세 중반 보합 후반 상승세로 전망하고 있어 어느때보다 변동성이 큰 한해가 될 것으로 예측 된다.

부동산 매거진 올라잇에 글을 기고하시는 부동산 전문가 23인이 각자 전문분야에 대해 지나온 히스토리와 2023년 현황을 분석해보고 트렌드를 찾아내어 2024년도의 흐름을 예측하여 보고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 조언해주는 형식으로 집필 하였다. 부동산을 구성하고 있는 아파트, 주택, 지식산업센터, 토지, 빌딩, 상가를 두고 생기는 투자유형 즉, 분양권, 재개발, 재건축, 전세레버리지(갭투자), 월세투자, 경매, 보상투자에 이르는 전 분야를 아우르는 리뷰와 2024년도 시장 예측을 연관된 투자유형 별로 묶어 편집하므로써 투자 유형에 대해 연속성과 집중력을 자극하여 심도 있는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독자 입장에서 세심하게 배려 하였다.

2024트렌드에서 다루어지는 인구 절벽과 지방도시 소멸에 대한 부분도 다루어 졌는데 이미 정부와 지자체에서 수도권 과밀해소르 위한 다양한 대책들이 발표되고 있고 국가 첨단 산업단지 지정등으로 지방도시의 특화정책이 시행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장기적으로 지방시대가 부활할것으로 내다 보았다. 이러한 인구통계학은 부동산의 가치를 좌우하는 중요한 자료이며 인구의 집중에 따라 부동산의 가치상승도 기대할 수 있으므로 국가나 지자체의 정책을 면밀히 주시하고 분석하는 것은 투자의 기본이라 할 것이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의 저자 송희구 작가의 돈과 행복에 대한 군더더기 없는 날것 그대로의 주장 - 돈 없으면 절대 행복할 수 없다 - 은 지금까지 가난을 국가와 다른 사람들의 탓으로만 생각하던 잘못을 제대로 일깨워주는 일침이었고 특히 결혼 후 30여년을 살아 왔으면서도 내가 살고 있는 동네의 부동산을 그리도 무식 일색인 현 상태에 이제라도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해준 소중한 기회로 너무나 감사한 순간이 되었다. 성남의 부동산을 빨리 임장하고 1+1투자를 적어도 내년 안에 이루겠다는 목표가 생겼다.


정치상황의 변화에따른 부동산 정책 변화로 청약 하나에 매달리는 방법으로는 절대 제대로 된 부동산 투자가 될 수 없다는 사실도 깨달았다. 20억, 30억 이라는 돈의 크기에 아예 꿈도꾸지 않던 부동산을 매매라는 방법으로 어떻게 하면 내것으로 만들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으니 이 책을 읽은 덕에 새로운 영역에 대한 눈이 떠진 것 같은 느낌이다.

나이와 소득등 현 정부의 정책으로 내가 분양주택에 당첨 되기는 이미 물건너 갔다고 생각이 든다. 그것을 지지리 궁상 청약하고 떨어지고 원망하고의 3박자만 반복해왔으니 답답이 이를데 없는것이다. 이제라도 목표와 전략을 수정하여 새로운 시장을 공략해야겠다.


임장의 여왕 앨리스허 허미숙대표의 임장이야기는 그동안 엄두조차 내지 못했던 부동산을 도전이 가능하다는 의지를 강하게 불러 일으키기게 하였다. 대표님의 초기 고난의 글을 읽는동안 이제까지 얼마나 온실 속 화초로 살아 왔는 지 반성하게 하는 시간이 되었다.

출발은 내 집 앞마당에서 서울, 대구, 부산 등 목표한 지역을 직접 임장으로 뛰어다니며 부동산 지도를 그리고 임장블로그를 올리는 생활을 10년이 넘게 하다보니 부동산이 보이더라는 이야기다. 초반의 힘들고 무엇하나 제대로 깨우치지 못하던 시절이 어느순간 안개가 걷히듯이 시야가 트이며 부동산이 제모습을 드러냄을 경험 했다는 이야기다. 분양권 투자, 재개발, 재건축투자, 갭투자, 경매투자, 상가, 토지, 꼬마빌딩 까지 지역 분석을 통해 돈의 흐름을 알게 되고 선점을 하므로써 이득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 성공법칙도 간단하다. 매수를 하기전에 예상 수익률을 계산하고 안전 마진 안에서 움직이며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잡는 것 이라고 하였다.

가장 기본이 되는 임장지도 만들기는 따라하기만 해도 지도 하나가 만들어질 정도로 자세히 설명해두었다. 이어진 훨훨 박성혜 대표의 <2024년 꼭 가봐야 할 서울 임장지역 5곳>을 임장지도를 만들고 나서 차근차근 방문 해볼 계획이다.


 


 


이 책을 쓴 모든 저자 자신이 이미 부동산 투자로 큰 성공을 하였고 그 경험을 기록으로 쓴 내용이어서 이론만으로 접근하는 부동산학이나 다른 공부보다 현장의 이야기가 많고 실행이 중요함을 많이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저자들 모두 2024년을 위기라기보다 기회의 해로 보고 있다.

부동산의 본질은 싸고 좋은 부동산은 없고 비쌀수록 좋은 부동산이다. 이 본질에서 벗어난 것은 대부분 사기일 확률이 높다. 부동산으로 부자가 되는 공식이란 별도로 존재하지 않는다. 안전하고 확실한 자산을 소유하기 위해서는 소액이 아닌 고액이 필요하다. 고액의 종잣돈을 만들기 위해 우리는 돈을 계속 벌어야 한다. 그래야 더 안전하고 확실한 투자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말은 주식 투자의 고수들이 열이면 열이 이구동성으로 해온 말과 같다. 여윳돈으로 느긋하게 여유를가지고 투자할 때에만 수익을 낼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이다. 부동산 투자는 그만큼 장기적인 미래 비전을 설정하고 트렌드를 찾아내고 신중하게 판단해야 할 사업이다. 2024년의 부동산 시장은 호락호락하지 않을 갓이다. 어려운 시장이기에 오히려 제대로 시작하거나 자산을 도약 시킬 기회는 더 클 것이다.

적어도 지금 시작하면 통계학적으로 30%라는 안전마진이 생긴다. 우리나라의 부동산이 3년전 가격으로 돌아가 있는 지금 이 위기를 기회로 이용하기 위해 가능한 많은 선택지를 내 손안에 두어야 한다. 어떻게 해서 최소한의 투자금으로 최고의 가성비를 낼 수 있는 물건을 살것인가 연구하자. 이 책을 부동산 투자에 이미 들었거나 시작하려는 계획이 있다면 일독하기를 권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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