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이 최초로 출판된것은 1880년이다. 이후 144년동안 천만부가 넘게 판매된 초베스트셀러, 기록적인 역작이다. 이렇게 얇고 작은 책이 도데체 어떤 무거운 내용을 담고 있어서 그렇게 긴 세월동안 많은 사람들이 탐독 하였을까 궁금증과 기대감이 넘치는 책이었다. 이책에서 서두에 부의 기본기를 익히기 전에읽어야 할 글에 말하고자 하는 모든 내용을 압축해 두었다. 그리고 압축된 내용에 대해 하나하나 풀어 열한가지 기본기(技)를 사례와 함께 설명해두었다. 공부에는 왕도가 없듯, 부를이루는 것에도 왕도가 없다고 하지만 저자는 반드시 왕도가 있다고 주장한다. 부를 이루는 기술이 특별한 것이 아니라 기본기를 충실히 지키다보면 저절로 부가 따른다고 이야기 한다, 어떤 분야든 기본기는 불변의 성공원칙이다.
소탐대실 않기, 번 돈보다 적게 쓰는 원칙 준수만으로도 여윳돈이 생기게 되고 이 여윳돈에 이자가 붙어 돈이 될 때 바로 그때가 부의 싹이 트기 시작한 시점이라고 말한다. 아끼면서 돈을 낭비하는 습관보다 합리적인 저축이 결국은 돈을 버는 진리이고 원칙이라는 거다.
돈을 버는데 가장 큰 걸림돌은 본능적인 욕구를 조절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원래 해롭지 않은 것에 대한 욕구보다 해로운 것에 대한 본능적인 욕구가 더 강하게 작용하는 것이다. 마약, 흡연, 음주, 과도한 쇼핑, 게임, 경마, 일확천금을 노리는 각종 투기 등은 그 해로움을 알면서도 쉽게 떨쳐버리기 힘든 극악무도한 것들이다. 돈을 모으려면 이러한 것들은 당장 던져버려야 한다.
11가지 기본기를 하나하나 알려준다
1. 태어날 때부터 내재된 나 자신의 천재성이 담긴 직업을 찾는다.
사람은 타고난 천성과 자기자신만의 독특한 천재성에 적합한 직업을 선택할 때 성공할 수 있다. 직업적성을 조기에 인식할수록 더 빨리 성공이 보인다.
2. 자신의 재능이 가치있게 사용될 곳을 찾아라.
아무리 훌륭한 재능을 갖고 있다해도 그 재능이 제대로 받아들여지는 곳이 아니라면 별 쓸모가 없게 된다.
3. 결코 빚지지 마라
채무계약서에 서명하는 순간 헛돈(이자)를 쓰는 족쇄를 차는 것과 같게 된다.잠을 자는 동안에도 이자는 계속 불어난다. 거꾸로 돈관리만 잘해서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한다면 비가오나 눈이오나 낮이나 밤이나 가리지 않고 주인을 위해 돈이 일을 하게 된다. 쓰는 돈을 아끼면 빚 갚을 돈은 반드시 생긴 다. 빚진 시간이 최소가 되도록 최소한의 먹을 것과 입을 것의 비용을 제외하고 가장 빠르게 서둘러 빚을 청산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