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법정 - 미래에서 온 50가지 질문
곽재식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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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컴퓨터와 인터넷이 퍼스널로 진화 하면서 아날로그 시대가 디지털 시대로 발을 디디게 되었다. 그리고 20년 후 그 시각까지 진리였던 아날로그는 더이상 진리가 될 수 없었다. 시간차라는 말은 더이상의 가치를 지니지 못하고 실시간, 생방송, Live, one to one, 맞춤형 등의 새로운 가치를 표현하는 용어가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디지털전환의 시기인 2000년을 시작으로 이 시기에 휴대전화의 스마트화가 일대 전환점이 되었다. 2003년 이라크가 보유한 대량살상무기(WMD)를 제거한다는 명분으로 미국과 이라크간 전쟁이 발발하였고 이때 미국의 최첨단 무기를 사용한 이라크 폭격은 실시간으로 전 세계에 방송되었는데 실시간 전황을 마치 쇼프로그램을 방송하듯 방영할 정도였다 . 스마트폰이 대중화 된지 20년이 다 되도록 우리 사회의 법체계는 아직도 아날로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016년 3월 구글딥마인드(Google DeepMind)가 개발한 인공지능 바둑프로그램인 알파고(AlphaGo)가 이세돌 9단에 4 대 1로 승리하였다. 2022년에는 Chat GPT라는 생성형 인공지능이 출현하게 되었다. 인공지능이 스스로 학습하면서 진화를 시작한 것이다. 인간 고유의 영역이라던 두뇌 활동을 통한 창착의 영역, 분석과 판단의 영역이 컴퓨터도 가능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그 인공지능이 기존 체제를 뒤집고 인간보다 훨씬 정확하고 빠른 효율성을 무기로 제조공장 등 산업 현장에서 인간들을 대체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인간을 제제하던 기존 법은 로봇이라는 기계, 그 기계를 움직이게 하는 인공지능, 그리고 인공지능이 스스로 학습과 기능하게 만든 프로그램, 인간과의 공유공간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게 되는 갖가지 물리적 정신적 사건사고와 마주치게 되었다. 현실 법은 시간이 지날수록 현실과의 괴리가 점점 커지게 되었고 마침내 속수무책 상태가 되어버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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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책의 저자는 지금이라도 시간을 건너뛰어 이미 도래 했거나 가까운 미래에 현실이 될만한 법정 이슈 50가지를 들어 미리 절차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였다. 《미래 법정》에 등장하는 문제들에는 정답이 없다. UN이라는 국제기구가 존재하지만 이미 벌어지고 있는 극지(남극, 북극)의 선진국 선점과 권리주장에 대해 어떠한 해법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미래 닥칠 문제들은 그 해답이 영원히 없을지도 모른다. 다만 이 문제들을 우리의 삶에서 떼어놓을 수 없는 것은 분명하다.

이 책의 질문들은 수많은 조사를 통해 저자가 선별한 미래예상문제다. 그리고 저자는 그 질문을 미래의 법정에 세우고, 독자를 배심원으로 초대한다. 문제는 아직 현실이 되지 않았지만, 우리는 우리 스스로 배심원이 되어 그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가장 현명한 판단을 내려야 한다.

판단은 온전히 독자의 몫이다. 저자가 제시한 여러 가이드를 참고해 진지하게 고민하다 보면 미래가 한 발 가까이 다가와 있을 것이다. 총 50꼭지로 이루어진 《미래 법정》은 단편 소설집으로도, 미래예측서로도, 또 철학적 논의를 담은 인문서로도 읽을 수 있는 흥미로운 책이다.


 

유전자 조작을 통해 국가와 사회의 발전을 위해 능력이 탁월한 인재를 발굴한다든가 질병이나 질환을 유발시킬 근본원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체질이 건강한 사람들을 선별하여 탄생시킨다면 과연 올바른 선택을 할것인가? 사람들이 임의로 정한 어떤 기준에 의거 선과 악을 결정할 권리가 있기는 한 것일까? 인간 본연의 존재의미부터 질문해보는 철학적 담론까지도 가리지 않는 책의 내용은 50가지 각각의 이슈는 독립적인 소설인듯 하면서 서로 긴밀한 연관을 가지고 있다.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의 비약적인 발전이 개별인간의 능력으로는 결코 도달할 수 없는 신천지를 창조하는 새로운 존재를 탄생시키게 되었다는 점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그렇기에 인간이 통제 불가능의 영역을 미리 합의하여 제한을 두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인류의 역사를 돌아보면 그심한 위기가 닥칠 때마다 신기술이나 획기적인 신물질이 발견되거나 발명되었고 그로 인한 인간사회의 대 전환이 있어왔다. 흑사병 이후 병의학은 획기적 발전이 이루어지게 되었고 국제적 의료협의체계가 갖추어지게 되었으며 1,2차 세계대전을 치루면서 전 세계의 무기와 첨단 우주기술이 생겨났다. 우리나라의 남북전쟁은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냈고 기아에서 벗어날 수 있는 농업기술을 발전시켰다. 거시적인 측면에서 선진과학기술을 이용한 미지의 영역을 밝혀나가는 것은 명분과 논리가 굳이 필요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시간이 지나면서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이득이 된다는 전제라면 현실의 불합리와 불공정도 묵인하고 넘어가야 된다는 생각이다.

이 책에서 미래에 인공지능이 인간과 전쟁을 일으키고 노예로 삼아 버린다는 어느 영화의 위협만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오히려 인간 스스로가 인공지능의 안위를 걱정하고 무조건적인 사랑에 빠질 위험성에 대하서도 이야기 한다. 마치 반려동물의 안위를 걱정하는 마음이 지나쳐 오히려 사람의 안위보다 반려동물의 안위가 우선시 되는 현실이 존재하는 것처럼 인공지능에 대해서도 같은 논리가 적용될수 있다는것이다. 이런 상상은 인공지능관련 기술개발에 대한 찬반론을 넘어 종교적인 숭고한 사랑마져도 인간과 인간이 서로를 사랑하는 사회의 조성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역설을 남긴다. 인간 본연의 선한 심성이 인공지능과 공감대를 확장해 갈수록 원래 인간과의 관계는 자꾸 멀어질것이 확실하기 때문이다. 이점에서는 인공지능의 학습능력이나 감정조절능력이 인간의 수준을 능가한다고 전제한다.

편견이나 편협한 사고로는 현실이 아닌 미래의 상황에 대해 규칙과 룰을 정할 수 가 없을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타구분이 없는 융합의 인류종족 '이마족'이 궁극의 인류의 미래가 아니듯 각 개인의 고유한 특성이 잘 발휘되는 아날로그 인류가 가진 장점을 잃지 않도록 보전하는 일이다. 지나친 상상의 상자속에 갇히지 말고 현실세계를 분명히 인지하고 현실세계를 기반으로 줄기와 가지를 뻗어 가듯이 모든 규직이나 법이나 제도의 출발점을 명확하게 정해두어야 하는 것이다.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미래 법정

저자
곽재식
출판
교보문고
발매
2024.01.25.

태그#미래법정#곽재식#교보문고#북유럽카페#북유럽서평단 태그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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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나무는 없다
조용봉 지음 / 지식과감성#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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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국어교사로 재직중이신 조용봉시인의 시집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나무는 없다>는 삶을 살아가면서 필연적으로 닥치게 되는 이별의 고통과 슬픔이 잘 드러난 시집이다. 116페이지의 얇은 시집이어서 짧은 시간에 통독이 가능하며 작가가 느낀 감성을 실감있게 느껴볼 수 있는 가독성이 높은 책이다.

시 전체적인 분위기는 표지 색깔처럼 고독과 고통과 슬픔이 관통하고 있다. 전체 80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으며 4부로 나누어져 있다.



 



 


1부 그리움에 물어본다

시시각각 쇠약해져가는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을 보면서느꼈던 안타까움이 짙게 묻어난다. 자연속에 산천초목은 새로운 생명을 기약하는 분명한 약속이 잇는데 자신이 사랑하던 사람은 그런 약속이 없이 떠나가버린 데 대한 야속함을 이야기 하면서 상처를 넘어 새살이 돋는 인고의 삶을 잘 버텨내리라고 류시화 시인에게 묻는 장면은 그리움의 끝을 보는듯하다.


2부 한사람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아내를 요양병원에 입원시켜 놓고 느껴지는 집안에서의 아내의 빈자리, 두 아이의 엄마로서의 빈자리, 그리고 미래를 함께 꿈꿀 동반자로서의 빈자리등이 두려움과 공포, 아쉬움과 아픔이 되어 삶을 짓누른다. 살아 있는 사람은 살아가야 하기에 스스로를 다짐하는 장이다.

3부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나무는 없다

이 시집의 제목으로 사용한 만큼 중요한 시들이 집중된 장이다. 함께 어울려 기쁨과 슬픔, 고통과 고독을 나눌 상대가 없는 세상. 온갖 풍파를 고스란히 온몸으로 맞으면서 정신과 육체가 혼미해지고 피폐해져갈 때 문득 깨달음이 찾아온다.

지금 겪는 풍파와 시련은 오로지 내게만 오는 게 아니라는 것.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나무가 없듯 세상 모든 사람들도 내가 겪는 이런 바람을 겪고 있으며 꺾이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구나. 그리고 삶은 모진 풍파와 고통이 스며 있어야 비로소 아름다워진다는 것을.


이 장에서 작가의 방황이 절정으로 치닫는 장면들이 많이 드러난다. 계절은 가을, 풍경이 일러주는 의미란 사그러짐이며 이별이다. 새로운 만남이나 새로운 시작이 스며 있는 갈무리의 , 약속의 계절이 아니라 온전히 부서지고 풍화되어 존재했던 사실조차도 잊혀져버리는 소멸의 감정을 겪게되는 것이다.이러한 감정은 교사로서의 현실에도 고스란히 영향을 미치게 되어 자신이 지도하는 교과목의 내용이나 문해력 도구들이 AI나 휴대폰에 밀려 아이들에서 조차도 인정받지 못하는 서글픔까지도 느끼고 있다.

4부 겨울비와 함께 떠나신 어머니

작가에게는 엄마와 어머니가 계셨다. 엄마는 고생끝에 병환을 얻어 일찍 돌아가셨다. 이 장에서 두 어머니를 기리는 모습이 나온다. 물론 두 어머니와 생을 함께한 아버지에 대한 추억도. 이제는 이승에 없는 고인이 되신 분들의 살아생전의 모습과 사랑, 병마와의 싸움, 돌아가신 후의 공허감을 잘 묘사해냈다.


이 세상에 상처 없이 살아가는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다. 상처를 입을 당시는 천지가 무너져버리는 고통이 엄습하면서 앞으로의 삶이 싫어지는 감정에 빠지게 된다. 특히 사랑하던 사람의 상실에 따르는 고통은 때로는 삶의 의미마져도 빼앗아갈만큼 강력하다. 수십년간 도를 닦아 깨우친 선인들은 삶과 죽음의 경계를 잠시동안의 이별이라 여겨 고통을 스스로 이겨내는 방법을 알았다. 가끔 상실의 슬픔을 이기지 못해 스스로 건강을 해치고 얼마 못가 생을 마감하는 사례들이 매스컴에 나올 때 과거에는 이를 가상하다는 생각을 하여 일견 기리움을 받기도 하였으나 지금은 이러한 감정을 속히 떨치고 삶의 여정에 닥친 여러가지 어려움을 이겨내는 밑거름으로 생각해야 하는 것을 미덕으로 여긴다. 세상이 무정하고 각박하다고 치부하기 보다 오히려 살아가는 사람들이 상처를 이기고 넘어서서 단련함으로써 더 어려운 난관에도 이겨나갈 힘을 기르는 기회로 삼는 것이 현명하다는 통찰이다.

바람은 나에게만 시련을 주는 게 절대 아니다. 작년과 올해에 국내외적인 불확실성의 증가와 내수경기 침체로 수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고통을 힘겹게 이겨내고 있다. 전 세계적인 고통의 바람을 잘 견디고 쓰러지지 않도록 뿌리를 깊고 튼튼하게 준비하므로써 더 큰 강풍이 몰아치더라도 거뜬히 이겨낼 근성을단련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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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미리 보는 핵심 키워드 7
뉴시스 경제부 지음 / 원앤원북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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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에 통계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는 안내자 역할을 하는 책이다. 통계를 이용해 세상을 바로 보고 삶의 지혜를 얻으려는 모든 분들께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통계란 집단적인 사회현상이나 상황을 수치화 해서 나타낸 것이다. 따라서 통계만으로 어떤 원인이나 대책을 도출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통계에 나타난 수치의 의미와 통계수치를 통해 얻고자하는 목적이 일맥상통해야 통계의 가치가 형성되는 것이다. 통계학과는 다르다. 2023년 우리는 코로나19팬데믹의 터널에서 벗어나 새로운 지평이 열릴 것으로 기대 했으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유례 없는 국제적 긴축경제와 고금리 기조, 미국과 중국의 패권다툼 등의 거센 파도에 휩쓸려 수출은 급감하고 경제성장률은 역성장에 건설경기 악화라는 후폭풍을 맞았다. 2023년을 관통한 주요 키워드 7개는 다음과 같다.


1. 전쟁발 에너지 대란

2. 고래 싸움에 무역적자

3. 차세대 먹거리 산업의 현주소

4. 고물가 '텅장'시대

5. 일자리 세대전쟁

6. 나홀로 월세, 집값 꿈틀

7. 더글로리, 그리고 학교참상


 


 


대외적인 경제 측면에서의 키워드와 대내 경제의 현주소 및 각 경제주체의 버티기, 미래 우리나라 경제주체인 청년들과 학생들의 고민들을 중심으로 통계학에서 다룬 수치들을 분석해보고 2024년도에는 어떻게 전개될것인지 전망해 보았다. 키워드로본 제목들만 보아도 하나같이 부정적이고 퇴보하는 갈등이 느껴지는 내용들이다. 그만큼 지난 일년을 살아온 삶이 힘들고 어두웠음을 대변하는 것이다. 다만 이 책에서는 통계수치만으로 판단하다보니 어떤 결론이나 건설적인 대책이 명확하게 제시되었다기보다 현실이 나타난 원인에 대한 분석위주로 전개되었다는 특징이 있다. 분석이 주가 되다보면 대책이 두루뭉실해질 수가 있다. 경제 전반적인 부분을 다루다보니 상당한 기간동안 불황이 예견되는 건축분야 등의 정책에 대한 분석에 지면을 할애했더라면 지금 경제 활성 대책을 수립하는 각 각계각층의 고민을 덜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통계에 의한 분석이어서 미래 예측에 대한 전망이 미흡할 수밖에 없겠지만 당장 도래하는 2024년도의 예측은 다소 부족한 느낌이다. 각종 미래예측관련 도서가 많이 나와 있지만 이미 예정된 트렌드에 국한되어 있거나 다소 현실과는 동떨어진 에측들이 나오고 있어 혼란을 주고 있다.이 책이 분석한 통계수치가 감안된 보다 합리적인 예측서로 관점을 넓혀주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우리나라의 2024년 경제 성장을 예측한 자료를 보면 반도체경기와 내수 위축으로 성장이 어려울 것이라고 보는 견해가 많다.거기다 북한의 위협이 날로 드세지고 있는 점을 고려 한다면 외국인의 투자유치도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경기가 꺾인 상태로 영끌족의 자산포기 사태가 무더기로 나오게 된다면 한순간에 부동산거품이 꺼지는 대폭락 사태도 예상되고 있다. 불확실성이 고조되면서 주식시장과 부동산담보대출시장이 한꺼번에 무너지는 초유의 사태에 대비한 대책이 논의 되어야 할 싯점인 것이다.

늘 국가적 어려움이 도래하게 되면 고통은 고스란히 저소득층이 짊어지는 현상이 또다시 반복될 것이다. 이는 기업이나 가계나 사회 각 계층별로 긴밀한 소통을 통해 정보나 기회의 균형적인 수혜가 고려되지 않는 한 영원히 해결 되지 않을 과제 이다. 삶의 만족도라든가 계층간 갈등, 학교폭력 등에 이르기까지 상존하는 격차와 불공정, 불평등은 해결되지 않는 문제로 치부되어 왔을 뿐이다.

지난해 우리나라는 수출 실적 악화와 물가 상승으로 인한 내수 부진 등이 겹쳐 잠재성장률을 하회하는 1.4%라는 성장률을 기록한 바 있다. 2020년(-0.7%)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한 마이너스 성장률 이후 가장 낮았다. 2024년도 일단은 당초 예상보다 수출과수입이 동시에 성장하면서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다만 내수경기는 아직 부진한 상황이고, 이스라엘과 하마스간의 팔레스타인 분쟁이 중동지역으로 확산위험이 상존함에 따른 에너지가격 폭등위험과 특히 지난해 상반기부터 몰아닥친 건설경기의 추락은 태영의 부실화로 더욱 침체 되었으며 국가정책 상으로도 어려움이 많아진 재개발이나 재건축시장도 건축자재 폭등과 부동산가격 정체로 좀처럼 살아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건설시장의 불황은 공정단계별로 위축을 가져와 올해에는 인테리어나 창호업계에 본격적인 악영향이 미치는 상황이 이어져 파급이 커져가고 있다.

하반기에 미국으로부터 금리인하의 기대감으로 세계경기의 활황을 기대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미국과의 기준금리격차를 2%정도를 두고 있어 효과가 미치려면 시간이 걸린다는 약점을 안고 있다. 반도체 외에 차세대 먹거리로 주목받는 전기자동차, 2차전지, 차세대반도체, 차세대디스플레이, AR/VR, 바이오부문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은 시급히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중대한 과제임을 강조하였다. 인접국가인 중국이나 인도등 거대 인구 보유국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핵심인력 양성을 국가 과제로 선정해 운영해오고 있다. 필수인재 양성을 위한 전략적인 인재육성과 국가적인 지원책이 마련되고 시행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공고와 공대의 위상을 높이는 등의 정책이 시행되어야 한다. 영재들이 집결되는 교육제도가 전략적으로 시행되어야 하는 것이다.


국가가 튼튼하게 성장하려면 국민이 행복해야 한다. 무역수지의 일시적인 흑자전환으로 일희일비해서는 안된다. 무엇보다 국가경제의 허리이며 중추인 청년층과 중년층의 행복, 그리고 국가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학생들의 행복지수가 높아져야 정책이나 전략이 호응을 얻게 될 것이다. 과도한 경쟁유발교육제도를 지양하고 영재육성을 전략적으로 마련하는 정책이 우선되어야 한다. 빈익빈 부익부라는 일종의 자포자기의 문화를 하루속히 벗어나 개천에서 용이 나는 희망을 품도록 하는 정책이 시급하다. 허리계층인 40대가 열정을 쏟을 수 있는 제도적 지원도 필요하다. 경영일반직보다 엔지니어가 대접받는 사회적지지기반도 필요하다. 전문직이라는 특권층의 제밥그릇지키기로는 더이상 이 사회를 건강하게 지켜나갈 수 없는 시대이다. 과도한 사교육으로 자녀들에게 불필요한 피로감을 강요하는 어리석음도 버려야 한다. 의사를 늘리기 위한 의대 정원 증원의지는 이 사회의뿌리깊은 특권층의 권위의식을 깨뜨리는 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정책의 입안이나 상정에 반드시 통계가 적용될 필요는 없을수 있겠지만 아이디어 도출부터 추진에 이르기까지 통계수치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효과적인 의견관철의 수단이 될 것이다. 정책 입안이나 새로운 아이디어 도출에 이러한통계수치가 많이 활용되도록 통계전문 인재의 활용에도 적극 반영되길 바래본다. 통계의 수치를 분석해보고 그 속에 담긴 의미를 읽어내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많은 기초지식이 축적되어 있어야 한다. 통계수치의 분석 오류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목표설정 능력도 요구 된다. 더 많은 전문 분석인력들이 통계에서 가치있는 정보를 도출하고 보다 정확한 정책수립에 반영되도록 하는 체계가 갖추어지기를 바래본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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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신호 - 마음이론으로 해석하는 인간의 마음
김범영.박비현 지음 / 지식과감성#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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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범영

마음이론으로 비대면 온라인 치료기법인 심리테라피, 외도테라피, 제스테라피,PTSD테라피를 개발하여 심리 치료에 활용하고 있다.

저자 박비현

한국심리교육원과 일본심리교육원의 교육원장으로 재직중이다.

불안으로부터 비롯된 인식오류, 강박증, 그리고 공황장애까지 정신의 미약함을 방치 했다가 사회부적응자나 범죄자가 되어버리는 위험한 지경에 이르게 된다. 살아가는 환경이 내 의지대로 되지 않는다고 세상을, 다른 사람들을 원망하며 부정적인 심리에 휩싸이게 되며 올바른 가치판단능력을 상실하게 되어버리는 것이다. 내가 원하는 삶을 살려면 나자신부터 성찰해보아야 한다. 어떤 삶을 원하는지 무엇을 추구하면서 행복감을 느낄 것인지 이해하고 필요한 노력을 투입하되 인간관계속에서 성취해 나가야 하는 것이다.

이 책은 인간의 마음에서 보내는 신호를 위험신호인 적신호와 주의를 요하는 경계신호 그리고 배려와표현이 필요한 마음의 외침신호에 해당하는 심리현상을 원인과 남녀의 태생적 차이에서 발생하는 근본적 프로세스차이를 면밀하게 살피면서 예방대책과 치료방법을 제안한 책이다. 마음으로부터 비롯된 장애의 발생기작을 연구하여 스트레스나 상처를 쌓아두지 않고 치유해가는 현명한 삶을 살아야 함을 강조한 것이다.

사람으로 사는 것과 인간으로 사는 것의 차이에 대해 무엇이 진정한 행복을 위한 가치추구인지 명확하게 짚어보고 인간으로의 삶을 통해 성공하는 삶을 살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제1장 마음의 적신호에서는 자칫 돌이킬 수 없는 상황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는 위험한 질환인 공황장애, 불안장애와 강박장애, 번아웃증후군, 스톡홀름신드롬, 화병, 리플리증후군에 대해 발생원인 및 경과, 예방법과 치료법, 사례를 기술하였다.

외부로부터의 자극이 우리 마음에 들어오게 되면 인식과 기억과 표현의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이들 과정에 이상이 생겨 원활한 이행이 안되고 적체되거나 전혀 다른 반응을 나타내는 것을 장애나 증후군으로 판단하게 된다. 이것을 치유하지 않고 방치하게되어 장기화되면 중증장애로 진화되어 반사회적인 사람이 되거나 스스로 은둔해버리는 사람이 되어버리는 위험한 정신질환자로 돌변하게 되는 것들이다.

제2장 마음의 경계는 1장에서처럼 심각한 위험단게는 아니더라도 건강한 사회생활이나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심리상태로 결정장애, 과잉근심, 허영과 허세, 공감능력을 이야기 하였다. 어린시절 육아환경에 따라 자존감이 낮아지게 되어 보상심리차원에서 나타나는 증세라고 보여지는 것들이다. 지속적인 관심과 긍정적인 인간관계를 통해 자존감을 높이게 되면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는 경증이지만 이 증세도 방치하여두거나 치유를 포기하게되어 장기화되면 적신호로 변질될수 있으므로 가급 빠른 시간내 치유해가야 하는 것들이다.

제3장 마음의 외침에서는 오늘날 우리 사회 인간관계가 개인화와 이기적인 상황으로 전개되어감에 따른 사회조직과 관계의 최소단위인 가족의 해체위험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를 심리적 차원에서 짚어본 장이다. 은퇴, 졸혼, 황혼이혼, 저출산의 심리를 심층 분석해두었다. 과연 가치추구의 단계가 멈추는 순간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할 울타리마져 안전하지 않은 상황으로 전개되는 것이 오늘날의 사회현실임을 알게 되면서 씁쓸해지는 장이다.

제4장에서는 앞의 장에서 알아본 마음의 흐름을 일반적인 심리로 풀어보고 올바른 삶을 살기 위한 현명한 방법을 제시해주는장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습관을 바로 익혀 활용하기를 권한다.


 


 


사람의 마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변하지 않는다. 남자의 마음작용은 스트레스가 들어오면 무조건 제거하고 여자의 마음작용은 스트레스가 들어오면 무조건 수용해서 상처로 쌓아둔다. 그래서 남자는 즉흥적인 기분에 좌우되고, 여자는 지속적이고 여운이 남는 감정에 좌우된다. 우리 마음에는 의식과 무의식이 있다. 스트레스가 들어오게 되면 나쁜 기분을 무조건 제거 하는 것이 무의식의 작용이다. 스트레스가 들어오면 무의식이 무조건 제거 하지만 좋은 기분이 들어오면 무의식은 성공을 향한 에너지로 쓴다. 이 에너지가 바로 습관이다.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죽을 때까지 자아실현을 추구해야 한다. 자아실현은 인간관계에서 추구해야 하는 것이다. 인간관계는 조화와 질서가 요구된다. 건강하고 안정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서로 자신의 권리와 자유를 조금씩 양보해야 한다. 이처럼 스트레스에 대비해 심리적 여유를 준비를 해두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마음의 상태를 억압되어 폭발직전의 상태가 아닌 충분히 풀어주고 치유해주어 이완된 상태여야 한다는 것이다.

명상을 오랜시간 수련해온 사람들의 텔로미어가 그렇지 않은 일반사람들의 것보다 마모되거나 단축되지 않고 건강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텔로미어는 세포의 분열을 통한 재생을 유지할 수 있게하는 염색체의 염기라고 한다. 장수와도 관련이 있는 마음의 적시적절한 치유로 정신을 맑게, 단단하게 하고 나아가 신체도 건강하게 유지하도록 올바른 습관을 유지해야 하는 것이다.

마음의 상처를 쌓아두었거나 자존감의 추락으로 언제 어떻게 돌변할지 모르는 심리가 걱정된다면 일독을 권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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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 - 부를 창조하는 사람들 ‘마스터마인드’ 그룹의 모든 것!
조 비테일.빌 히블러 지음, 박선주 옮김 / 나비의활주로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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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비테일 : <돈을 유혹하라>, <분마다 생겨나는 고객>, <인생의 놓쳐버린 교훈> 등의 책 집필하였고 이책의 주요 저자이다.

빌 히블러 : 인터넷 마케팅 컨설팅 회사 사장


 


책의 제목이 인적 네트워크의 구축과 운영에 관련된 내용임을 말한다. 엄밀히 말하면 이책의 저자들이 몸담고 운영하고 있는 마스터마인드그룹의 소개와 구축, 운영에 대한 이론과 실사례를 모아 엮은 책이다. 저자는 나폴레온 힐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특히 마스터마인드그룹의 운영을 통한 기적적인 성과 창출을 직접 경험하게 됨에 따라 자신이 그동안 실행했던 이론들을 제쳬적으로 정리하여 마스터마인드그룹이라는 전문지원조직의 효과를 알리기 위해 이 책을 집필하였다.

마스터마인드그룹이란 나폴레온 힐의 <성공의 법칙>에 정의를 보면 공동의 확실한 목적을 위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적극적으로 함께 일하는 둘 또는 그 이상의 사람들 이라고 하였다. 실제로 정치, 경제, 종교, 가정생활, 직장생활등 삶의 전반에 걸친 조직이나 단체의 존립과 유지를 위해 동일한 목적을 가지고 일하는 모든 집단이나 조직의 사람들을 말한다고 볼수 있다. 나폴레온 힐의 멘토였던 카네기는 비즈니스에서 협력관계의 중요성을 알았고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항상 자기;보다 지식이 더 풍부한 사람들과 함께 했다. 마스터마인드 그룹의 시작은 보유 자원에 따라 자문위원회 모델이 될 수도 있고 여건이 안된다면 상호지원 마스터마인드그룹의 형태로 시작 할 수 있다. 이 때 그룹의 목표는 가능한구체적이어야 하고 명확하게 정하여야 한다. 조직원의 구성은 다양성울 추구하면서 얻는 잇점이 크므로 고려하도록해야 한다.멤버의수는 5~6명이적당하다. 자기영역이든 사업이든 또는 다른 사람의 영역에서든 발전하고자 열렬히 원하는 사람들을 가입시켜야 성공할 수 있다.


멤버영입 시 고려해야 할 성향

엠버들의 성향은 그룹의 성패에 매우 중요한 인자가되며 대개이니어그램을 이용하여 성향을 분석한다. 이에따르면 사람들의,성향은 9가지로 구분된다.

개혁가, 돕는사람, 동기부여가, 낭만주의자, 사색가, 회의론자, 열정가, 지도자, 중재자 등이다. 모임의 목적을 이루는데 적합한 성향을 미리 정해두고 선택하는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그룹모임의 진행방법

모임의 횟수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가 권장된다. ON-LINE이나 OFF-LINE을 번갈아가며 이용하면 좋다. 모이는 장소로는 두세시간 편하게 있을 수 있는 조용하고 사적인 공간이 좋다. 모이는 날짜와 시간은 규칙적이어야 하며 멤버당 15~20분의 시간을 엄격하게 적용하고, 시작과 마무리발언, 짧은 중간휴식등의 적절한 안배가 필요하다.강력한 추진력을 지닌 리더를 선정하되 전반적인 조직의 상황을 잘 알고, 모임을 주도하며 통찰력과 빠른 직관력, 판단력, 커뮤니케이션능력이 필요하다. 모임 전후 연락망을 미리 정한다,

그룹모임의기본 원칙

정시에 시작한다. 그룹과 그룹멤버를 고객대하듯 존중해야 한다.

정시에 끝낸다.

모임에 빠질 경우 미리 알린다

각 멤버의 발언시간을 명시한다

피드백 시간은 모두가참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마스터마인드그룹의 모든것

집단역학의 이해

우리는 그룹안에 있을 때 혼자인 상황에서와는다르게 행동한다. 집단은 하나의 분리된 개체로서, 집단 고유의 색깔이 있고 문화라는 명목으로 집단 속 사람들의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또한 이러한 영향은 개개인의 무의식에 저장 된다. 그리고 삶 속에서, 혹은 마스터마인드그룹과 같은 집단 경험에 영향을 미친다. 어찌됐든 집단 안에서 서로 배우고 서로 도우며 혼자서 하는 것보다 함께 함으로 더 많이 성취한다. 마스터마인드그룹도 일반적인 집단의 발전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각 과정은 형성, 폭풍, 규칙, 성취, 중단의 단계가 있다.이러한 단계 중에 폭풍의 단계에서 많은 갈등과 투쟁이 발생 할 수 있으며 심지어 권력투쟁이나 역할에 대한불만이나 요구 등 조직의 존립을 위협하는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이 과정을 극복하기 위해 초기에 그룹의 조직과 역할, 기대치에 대해 미리 합의하여 두는 것이 필요하다. 마스터마인드 그룹은 모두가 동등하고 소속감을 느끼는 '성스러운 장소'로 유지 되는 것이 중요하다.

마스터마인드그룹에 적합한 사람 선택하기

긍정적이고 동기부여가 되어 있으며 주도적이고 다른사람들이 목표를 이루도록 돕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 사람들과 결성해야 한다.적합한사람들을 선택하는것이 그룹의 성공에 필수이다. 그런 사람을 선별하는기준으로 말보다 행동하는 사람, 거머리 같은 사람이 아닌 무는 사람 즉 다른사람을 이용만 하고 자기자신은 다른사람에게 도움이 되지 못하는사람이 아닌 남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람, 끌려가는 사람이 아닌 이끄는 사람을 선택한다. 그룹의 성공을 저해하는 괴물같은 사람도 철저히 관리 되도록 하여야 한다. 독점자, 주제에 벗어난 말을 많이 하는 사람, 무조건적인 비판자, 냉소적인 사람, 결정장애나 우유부단한 사람, 아첨꾼,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 사람, 공격하는 사람, 농담만 해대는 사람, 핸드폰에 빠져있는사람은 적절하게 제지하여야 그룹의 성공을 기대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것은 마스터마인드그룹을 구성하고 운영함에 있어 과연 나자신의 처신을 어떻게 할 것인가가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이 된다.

나 자신이 갖고 있는 유일무이한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야 하며 그렇게 하므로써 내가 행복해야 한다. 즉 내가 정말로 누구보다 잘하고 정말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구성원들에게 알리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점이다. 그룹의 구성원들이 나에게서 무엇인가 도움을 받을 만한 무기가 갖추어져야 한다는것이다. 내가 나를 위한 유일무이한 마스터마인드그룹을 만들려면 내가 이미 가지고 있는 강점이 내가 이루고 싶은 목적과 잘 맞아야 하며 그룹의 구성원들에게 잘 전달되어 공유되고 있어야 한다. 나아가 내가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구성원들 중에 나의 필요를 충족시켜 줄 유일무이한 능력자가 누구인지 공유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에게 나의 필요한 부분을 위임하므로써 그 그룹원의 능력을 사용하여 최고의성과를 만들어 내고 행복해 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그룹의 개인들은 자신의 일에 열정을 가지고 임하며 1+1이 2가 아니라 3이나 4의 성과를 가져오게 되는 기적이 일어나게 된다. 마스터마인드그룹에서 균형이 맞지 않고 나에게 지원만 바라는 상태가 될수도 있는 데 이 때에는 스스로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잠재의식의 능력을 사용하는 내부협의체싱크탱크로 창의력, 지혜/통찰력, 동기부여, 마케팅을 소환하여 스스로 능력을 확장해가는방법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마스터마인드그룹의 성공의 키는결국 나 자신의 역량 발휘에 따른다는 것이 저자의 결론이다.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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