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궁극의 적(敵), 내 인생의 태클, 내 평생의 스트레스!!
영어, English!!
영어의 왕도란 없는 것인가? 영어 공부를 위해 사 모은 각종 영어 책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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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박사 TOEIC Plus- 개정판
안영섭 지음 / 와이비엠 / 2001년 12월
23,000원 → 20,700원(10%할인) / 마일리지 1,150원(5% 적립)
2004년 01월 17일에 저장
절판
'유형만 알면 토익은 문제없다'라는 영어를 잘하는 친구의 조언처럼 유형별로 묶어 놓은 토익 지침서. 나올만한 문법과 반복되는 문제를 엮은 토익 훈련서.
해커스 그래머 (Hackers Grammar)- 토플ㆍ토익ㆍ텝스ㆍ편입ㆍ공무원ㆍ수능
David Cho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22년 11월
16,900원 → 15,210원(10%할인) / 마일리지 84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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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별 정리가 돋보이는 책! 많은 입소문으로 토플의 최강자라는 이름을 얻은 토플의 지존! 하지만, '토플은 토익보다 어렵다더라'라는 소문을 믿기를.. 토익의 벽을 넘지못했다면, 아직은 무리~
이익훈 Eye of the TOEIC- TOEIC R/C 집중훈련코스
이익훈 지음 / 넥서스 / 2001년 11월
18,500원 → 16,650원(10%할인) / 마일리지 9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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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책 앞에 정리된 단어와 숙어만 외워도 책 값이 아깝지 않다!
고로, 단어 외우기도 만만치 않은게 바로 영어다!
초보라면 문제부터 풀지 마세요. 저처럼 좌절하기 쉽상이라우~
토마토 : 토익점수 마구 올려주는 토익 (Reading)- EnglishCare TOEIC Series 2
오혜정 외 지음 / 능률영어사 / 2002년 1월
17,000원 → 15,300원(10%할인) / 마일리지 8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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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토익점수 마구 올려주는 책인지는 아직 확인할 수 없으나,
자신감은 마구마구 올려주는 책!
"짧고 굵게!!" 핵심만 뽑아서, 별표 다섯개짜리만 외우게 하는 전략.
금방 외우지만 뒤돌아서면 또 다른 궁금증들이 생겨난다는 후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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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이라는 이름 하나만으로 소외받기 쉬운 책들을 위하여!
누구나 다 알고 있고, 어느 집 책꽂이에서도 쉽게 볼 수있지만 쉽게 읽지 않게되는 고전!
초보 독서가가 꼽은 읽기 쉽고 재미있는 고전 걸작선, 읽지 않으면 후회 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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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바퀴 아래서
헤르만 헤세 지음, 김이섭 옮김 / 민음사 / 2001년 8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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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당시에도 '학벌'로 인한 스트레스가 있었다니..고전이라 치기엔 너무 현대적인 문제라고나 할까? 아니면, 인간이란 아직도 변화하지 못했다는 이야기일까?
'젊다'는 것, '어리다'는 것은 한 생명의 주기속에서 얼마나 생생하며 여린 것인지, 그것을 상기시키는 이 책의 한스는 그것을 말해준다.
어린왕자
생 텍쥐페리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0년 7월
4,500원 → 4,050원(10%할인) / 마일리지 2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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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01월 17일에 저장

내가 너무 사랑하는 책. 사랑을 가르쳐 준 책. 어린왕자도, 어린왕자의 장미도, 여우도, 뱀도, 술 먹는 아저씨도, 가로등을 끄던 아저씨도, 별을 사서 모으던 아저씨도, 사막까지도 사랑하게 만든 책. 슬픔마저도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기다림마저도 사랑일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 내 생애 깊게 자리한 책. 내가, 아이를 낳는다면 꼭 읽어주고 싶은 그런 책.
데미안
헤르만 헤세 지음, 전영애 옮김 / 민음사 / 2000년 12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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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01월 17일에 저장

헤세처럼 '젊은 시절'을 사랑한 작가도 참으로 드물 것이다. 그리고 그의 작품 중 이 작품처럼 열광적으로 사랑받은 작품도 드물 것이다. 성장 한다는 것은, 변화 한다는 것은, 인간에게 이렇게 큰 일인 것이다. 겁나지만, 성장해나간다는 가치를 조심스럽게 그리고 있는 책. 데미안을 사랑하든, 미워하든..이 책을 읽고나면 내 생각도 한 뼘쯤은 자라 있을 것이다.
동물농장
조지오웰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2년 1월
4,500원 → 4,050원(10%할인) / 마일리지 220원(5% 적립)
2004년 01월 17일에 저장
품절

공산주의를 몰라도, 맑스나 스탈린을 몰라도, 이 책은 재미있다.
돼지, 당나귀, 오리로 둔갑한 세계를 신랄하게 비판해내는 조지오웰의 재주에 감탄하지 않아도, 어느샌가 동물농장의 부조리를 느끼게 되니까.
욕하거나, 동정하거나, 미워해도 어느 순간 '그래도 이런 사람이 사실 있긴 있지'라는 생각이 들면서 사회를 한 번 생각하게 되는 기회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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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으로 펼쳐진 세상, 상상력을 뛰어넘는 세계.
책을 읽는 자가 누릴 수 있는 특권!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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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영웅전설 1- 여명편
다나카 요시키 지음, 윤덕주 옮김 / 서울문화사 / 2000년 3월
7,000원 → 6,300원(10%할인) / 마일리지 350원(5% 적립)
2003년 09월 20일에 저장
구판절판
양 웬리, 나태함속에 숨겨진 비범함! 라인하르트, 긍지속에 드러난 슬픔!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두 남자의 우주를 건 승부!
눈길을 끄는 인물들, 생각을 끄는 이야기. 마음을 끄는 감동들.
반지의 제왕 1- 반지 원정대(상)
존 로날드 로웰 톨킨 지음, 한기찬 옮김 / 황금가지 / 2001년 3월
7,500원 → 6,750원(10%할인) / 마일리지 370원(5% 적립)
2003년 09월 21일에 저장
절판

그가 만든 세상은 이제 현실 세계를 압도하는 하나의 기준이 되고!
이 작품이 맺은 무성한 열매의 원동력을 찾을 수 있을것이다.
해리 포터와 불의 잔 4 (무선)
조앤 K. 롤링 지음, 최인자 옮김 / 문학수첩 / 2000년 11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2003년 09월 21일에 저장
구판절판
마법학교에 보내달라는 아이들의 데모가 일어나지 않은 것이 신기할 만큼,
전세계를 한 순간 휩쓴 말그대로 '마법의 책!'
드래곤 라자 1
이영도 지음 / 황금가지 / 1998년 5월
7,000원 → 6,300원(10%할인) / 마일리지 350원(5% 적립)
2003년 09월 21일에 저장
절판

짜릿한 모험과 미지의 세계와 유쾌한 이야기. 하지만, 무엇보다도 인간이란 이름에 실린 무게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한국 판타지 수작. 곳곳에서 내뱉는 독설들의 재미는 '거짓 판타지'가 흉내낼 조악한 농담이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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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만화 판매순위에서 한국만화는 늘 일본만화에 뒤쳐져야 하는가?
내용? 그림? 캐릭터? 재미? 상상력? 감동? .. 만화가 가진 매력의 힘을 최고의 기량으로 살려낸 몇 편의 만화..."같이 보실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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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 So Good 1
이시영 지음 / 시공사(만화) / 1999년 12월
3,500원 → 3,150원(10%할인) / 마일리지 170원(5% 적립)
2004년 03월 05일에 저장
품절
close up! 화면에 가득 담긴 풍부한 표정의 그 혹은 그녀를 보고 있으면 빨려 들어갈 것같은 느낌이 강하게 다가온다. 학원물의 지루함과 판타지의 낯선 공백을 교묘하게 엮어 놓은 작품. 이시영 작가만의 화법이 상큼하며 깊은 여운으로 다가온다~
END 8
서문다미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2년 8월
3,500원 → 3,150원(10%할인) / 마일리지 170원(5% 적립)
2003년 08월 21일에 저장
품절
SF가 이 시대와 얼마나 잘맞는 코드인가? 그런데, 왜! 만화만은 안된다는 말인가? 시시껄렁한 학원물일색인(게다가 유치하고 조악하기까지한 대다수의 작품) 만화를 연재하는 대신 과감히 end연재란을 늘리는 것이 이 나라의 만화계를 살리는 일이다. 라고 과감히 주장한다..
리얼 퍼플 Real Purple 1
박소희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1년 5월
3,500원 → 3,150원(10%할인) / 마일리지 170원(5% 적립)
2003년 08월 21일에 저장
품절
그녀의 이름도 작품의 이름도 못들어본 상태에서 접한 이 만화. 맙소사! 최근 어디에서 이런 작가를 만날 수 있을까? 진한 중독성으로 다가와 가슴을 치고는 눈물을 뽑아갈 만화. 단편을 놓치지 마세요..
호텔 아프리카 1
박희정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5년 11월
3,000원 → 2,700원(10%할인) / 마일리지 150원(5% 적립)
2003년 08월 21일에 저장
품절
이 만큼 아름다운 이야기와 그림을 또 만나기란 어려운 일이 될 것이다.
아련하게 남는 풍경들과 그 속에서 만난 인물들이 기억속에 맺혀있다.
다섯 권을 읽느라 들인 시간. 그 몇 배의 여운으로 길게 남을 보석같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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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세트 - 전2권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박경철 지음 / 리더스북 / 2005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아주, 잘 쓰고 싶은데 잘 모르겠다.
벌써 몇 줄을 다시 썼다 지웠다를 반복하고 있고,
머릿속은 엉킬대로 엉켜버렸다. 그래도 다시 한 번 말하자면, 나는 이 글에 대한 내 작은 소감을
아주, 잘 쓰고 싶다.
왜냐하면 스치듯 누군가 내 글을 읽고 이 책을 꺼내들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밝히자면, 나는 수필을 좋아하지 않았다.
자신의 이야기를 쓴다는 것은 내가 보기엔 비겁했고, 궁핍한 글쟁이의 욕심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내가 누그러진건지 건방진 마음이 조금 풀어진 건지
세상의 이야기들이 이제는 퍽 듣기 좋다.
그리고, 최근 읽은 이 책을 들려 주고 싶다.
어쩌면 아주 간단할 지 모르겠다.
한 의사가 자신이 만났던 환자나 자기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쓰여있는 이 책은
새로울 것도 놀라울 것도 없는 그저 책 한 권에 불과하다.

그래도 이 책을 읽기를 권하고 싶냐고 묻는다면,
나는 망설임없이 '그렇다'고 대답할  것이다.
왜냐고 묻는다면,
나는 조금 망설이면서 '겸손하게 삶을 대하는 마음을 얻게 될지도 모르니까'라고 말하고 싶다.

책을 써야 했던 만큼 드라마틱한 사연을 더 골라내야 했을지 모르지만,
삶이란 건 누구에게나 자신만을 주인공으로 만드는 긴 드라마가 아닐까.
태어나자마자 사투를 벌이는 아기와 그 부모의 전쟁같은 일상이 있고,
예상치못한 사고로 한 쪽다리를 잃고 새 삶을 시작하는 젊은 아가씨도 있고,
동료의 죽음을 막기 위해 함께 싸우는 의사들이 있고,
행복하지 않을 게 분명해 보이는 삶에서 누구보다 많은 사랑을 실천한 모녀가 있고,
어이없는 죽음으로 우리를 분노케 한 사건도 있고,
신념과 싸우는 종교인도 있다.
누구의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느냐는 질문은 지금 나에겐 꽤 어렵다.
모두의 이야기가 같은 무게로 기억에 남아 있다.

왜냐하면, '삶'과 '죽음'은 우리 인간이 누구나 공평하게 받아 짊어진 복이며 짐이기 때문이다.
물론 나는 여기 있는 사람들 중에서 가장 불쌍하고 가장 안쓰러운 사람은 고를 수 있다.
그건 두말 할 필요도 없이,
나 자신이다.
다른 사람의 백 가지의 어려움보다 내 한 가지의 얄팍한 걱정이 나는 더 중요하고,
누군가를 돕기 보다는 나 자신을 돕는 일이 더 익숙하며,
모든 중심에 나를 놓고 생각하는 것이 당연한 사람이니까.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이 더 소중했다.
"다른 누구보다, 혹은 세상에서 가장.."
이라는 수식어가 아닌
"이 세상을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
라는 전제로 다른 이들의 삶을 공평하게 바라보고 싶어졌으니까.
나보다 더 소중하진 않을지 몰라도 나만큼 소중한 사람들이 있다는 걸 알았으니까.
나만 이 곳에서 애를 쓰는 것이아니라 누구라도 그렇게 살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니까.

그러니.
나는 내 삶을 더 제대로 살아내고 싶어졌다.
내가 책임질 수 있는 유일한 내 삶을 제대로 살자고 마음 먹었다.
이 결심은 작은 문제 앞에서도 고스란히 무너질만큼 야트막할 지라도,
지금의 나는 이렇게 내 삶을 끌어 안는다.
알 수없는 죽음 앞에서, 선택할 수 없는 죽음 앞에서
내가 떳떳해질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내 이 삶을 제대로 책임지는 것 뿐이라는 걸 나는 오늘도 배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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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5 23:4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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