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커스 2004-04-16
안녕하세요.... 가끔 와서 쓰신 글 재미나게 읽고 가면서 한번도 글을 못남겨서 오늘 괜히 남겨봅니다. 저는 일렁이구요, 너굴님 팬비스름합니다. 이미 학부형이신 수준에서 보믄 저야 새카만 후배지만 그래도 따님과 울 큰아들(물론 둘짼 아직 없습니다만)이 비슷한 나이인걸 괜히 걸고 넘어가믄서 친한척을 할라믄 할 수 있겠지요.(무슨 말인지 저도 이해가 잘 안갑니다만) 너굴님 글 읽으믄 마치 제 얘기를 읽는 거 같은 기분이 살짝 드는게 무지무지 친한척하고 싶어져서 그런것 같기도 하구요.. 담에 다시 놀러와서 다시 글 남길께요. 오늘은 영 무슨말인지 모르겠는 말만 중얼거리네요. 쑥스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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