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superfrog 2004-04-19  

화투 가격 아뢰오..^^
많이 기다리셨죠? 오늘 사무실 들어갔다 오느라고 좀 바빴답니다.. ^^
쥔장 없는 사이에 다들 화투에 대해 썰을 풀어놓으셨더군요.. 사랑방 같은 분위기라 기분이 좋았어요.. 게다가 크아! 리뷰가 당선됐지 뭡니까.. 글써서 상받은 건 중학교 이후 첨이네요..(뭐 평생 글씨 속에 헤매며 밥벌이할 거 같긴 하지만서도..;;) 각설하고.. 화투 가격은 3만원이에요.. 좀 비싸죠? 저도 망설이다가.. 전부터 사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날 좋은 때 주말에 홍대앞 가시면 놀이터 근처에 벼룩시장도 열어서 아마 볼거리가 꽤 있을 거에요.. 놀이터에서 아래편으로 죽 내려오면 아티누스라는 곳의 위층에서 팝니다..^^
 
 
nugool 2004-04-19 1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놀이터 아래쪽이군요. 어딘지 알 것 같아요. 3만원이면 살만한 가격인데요? 완성도가 좋아보이고.. 예쁘고, 특이하고... 울 서방도 좋아할 듯... 시댁이 성산동이니까 시댁가는 길에 한번 들러 봐야 겠네요. 방명록에까지 오셔서 알려 주셔서 너무 감사~~ 앗! 참! 리뷰가 당선되셨다군요? 와~~~ 축하드려요!!
전 요새 책을 통 몬 읽어서 리뷰를 쓸래야 쓸 수가 없어요. ㅠㅠ

superfrog 2004-04-19 1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nugool님도 저와 같은 과세요.. 잘 만들어진 것은 제값을 한다죠..^^

nugool 2004-04-19 2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 그럼요. 잘 만들어 진 걸 만나면 기분도 좋고요 ^^
 


크로커스 2004-04-16  

안녕하세요....
가끔 와서 쓰신 글 재미나게 읽고 가면서 한번도 글을 못남겨서 오늘 괜히 남겨봅니다. 저는 일렁이구요, 너굴님 팬비스름합니다.
이미 학부형이신 수준에서 보믄 저야 새카만 후배지만 그래도 따님과 울 큰아들(물론 둘짼 아직 없습니다만)이 비슷한 나이인걸 괜히 걸고 넘어가믄서 친한척을 할라믄 할 수 있겠지요.(무슨 말인지 저도 이해가 잘 안갑니다만)
너굴님 글 읽으믄 마치 제 얘기를 읽는 거 같은 기분이 살짝 드는게 무지무지 친한척하고 싶어져서 그런것 같기도 하구요..
담에 다시 놀러와서 다시 글 남길께요. 오늘은 영 무슨말인지 모르겠는 말만 중얼거리네요. 쑥스러워라.
 
 
nugool 2004-04-16 1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구~ 일렁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글 남겨 주시구.. 또 재밌게 읽고 계신다니까 제가 더 쑥스럽네요. ^^;; 호오~ 아드님과 울 유진이가 친구뻘이군요....제 얘기에 공감하고 계신다니 앞으로 더 자주 뵈어요. 아이 키우는 얘기도 많이 나누구요... 이렇게 글 남겨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superfrog 2004-04-08  

금연비법!!
비법 정도는 아니구요..^^;; 저희 작은아주버님도 담배를 피우시는데 nugool님처럼 첫째애가 아들이고 둘째가 딸이에요. 첫째가 어느날 흡연으로 인한 폐암에 관한 무시무시한 프로를 보고나서는 아빠가 집에서 담배만 피우면 엉엉 우는거에요, 거의 대성통곡을 하죠.. 아빠 죽는다고.. 아주버님이 그 담부터는 밖에서는 몰라도 집에서는 못 피우시더라구요..^^ 진형이를 앞세운 충격요법을 한번 시도해보심이..ㅎㅎ
 
 
nugool 2004-04-09 1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 그럼 진형이의 옆구리를 찔러서 그 충격요법을 한번 써봐야겠네요. ㅋㅋ 유진이도 훈련을 시켜서...^^ 고맙습니다. 금붕어님~

superfrog 2004-04-09 15: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성공하시면 말씀해 주세요, 기쁨은 함께..^^

nugool 2004-04-09 15: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단 진형이를 잘 연습시키고... ^^
 


Laika 2004-04-06  

놀러왔어요...
연휴에 이어 계속 조용하셔서 놀러왔어요...
유진이가 아직도 아픈가요?
괜히 걱정도 되네요....유진이가 지금쯤은 다 나았길 바래요..
 
 
nugool 2004-04-07 16: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댁갔다 친정갔다 여기 저기 다니느라 분주했어요. ^^ 유진이는 조금 나이진 것 같긴 한데 아직 서는 걸 잘 안하네요. 아픈기억이 나서 그런지... 아직 아픈건지 알 수 없지 뭐예요. 조금 더 기다려 봐야겠어요. 걱정해 주셔서 감사. ^^
오늘부터 다시 활동 개시입니다.
 


sooninara 2004-04-03  

자주 놀러옵니다.
님의 서재에 글은 자주 안남겨도 자주 놀러오고 있습니다..
알라딘에서 솜씨 좋은분들이 많잖아요..
학운위는 어떻게하다보니 끌려들어간거고...
좋은의미로는 학교를 위해 일해보자이구..나쁜의미로는 우리아이 위해 비료뿌려둔다 라는 의미랍니다..
(공식적인 직함이 있으니 최소한 우리아이가 불이익은 안당하려니하는 의미가 비료뿌린다네요^^)
제가 선생님게 촌지 바칠 엄마도 못되고..몸으로 때워서 일좀 해보려구요..
담임 샌님을 잘 만나셨다고 하셨죠?(전에 페이퍼에서)
저도 아들 담임선생님을 잘 만난것 같습니다..
미혼이고..엄마들에게 부담 안주려고하는 스타일이라서..편하죠..
앞으로도 자주 놀러 오겠습니다..
-님의 스밀라님 꿈..너무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