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커스 2004-04-16  

안녕하세요....
가끔 와서 쓰신 글 재미나게 읽고 가면서 한번도 글을 못남겨서 오늘 괜히 남겨봅니다. 저는 일렁이구요, 너굴님 팬비스름합니다.
이미 학부형이신 수준에서 보믄 저야 새카만 후배지만 그래도 따님과 울 큰아들(물론 둘짼 아직 없습니다만)이 비슷한 나이인걸 괜히 걸고 넘어가믄서 친한척을 할라믄 할 수 있겠지요.(무슨 말인지 저도 이해가 잘 안갑니다만)
너굴님 글 읽으믄 마치 제 얘기를 읽는 거 같은 기분이 살짝 드는게 무지무지 친한척하고 싶어져서 그런것 같기도 하구요..
담에 다시 놀러와서 다시 글 남길께요. 오늘은 영 무슨말인지 모르겠는 말만 중얼거리네요. 쑥스러워라.
 
 
nugool 2004-04-16 1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구~ 일렁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글 남겨 주시구.. 또 재밌게 읽고 계신다니까 제가 더 쑥스럽네요. ^^;; 호오~ 아드님과 울 유진이가 친구뻘이군요....제 얘기에 공감하고 계신다니 앞으로 더 자주 뵈어요. 아이 키우는 얘기도 많이 나누구요... 이렇게 글 남겨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