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ire 2006-01-02
햎뉴이어^^ 너굴 언니 소식, 궁금해하는 분들이 적잖습니다. 간혹 이곳에도 소식을...^^ 지난 한해 어떠셨나요? 저는 아시다시피, 노총각 장가도 보내고, 뭐 조금 쓸쓸하기도 하고 헛헛하기도 하고, 대체로 심심하게, 하, 그래도 여행도 다녀오고 제법 재밌게 보낸 것도 같고... 잘 모르겠네요. 가는 세월의 정체를 규명하는 일은 갈수록 점점 어려워지네요. 하여간 새해에는 좀 열심히 살아봐야 하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너굴 님 말씀처럼, 우리 잘 살아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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