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ylontea 2003-09-22  

발도장 찍으러 왔습니다.
맨아래 보니까 민서가 4개월 막 지났겠네여...
한참 이쁠때죠?
아기는 정말 이쁘고 같이 놀면 좋긴한데... 역시 힘들긴하네요...
(나이는 못속이나.. 어린애랑 놀려니까 힘이 딸려....)
와이프 많이 도와주세요... 애 보는거 정말 힘듭니다..
음... 서재 제목처럼... 과학책으로 도배를 하셨군요...
특정분야에 이렇게 관심을 갖고 책읽기를 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 것 같네요.
음~~전에 잉카트레일님(http://my.aladin.co.kr/kimms) 서재 놀러갔을 때도 놀랐었는데... 잉카트레일님은 거의 여행관련서적을 많이 읽으셨더라구요.
그리고 우리나라 문화유산답사를 하시는 분이구요.
저는 산만해서.. 그런 집중력은.... ^^ 부럽습니다.
좋은 서재 만드세요... 또 놀러오겠슴다.. >.<
 
 
kstone 2003-09-22 1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 사진이 바뀌셨네요~~ 귀엽습니다...

분명 딴데서 시작했는데, 흘러흘러 ceylontea님 서재로 들어갔다가는 제 글의 답글을 보고, 다시 이리로 왔습니다... 알라딘 서재 여기저기에 님의 흔적(?)이 많은가 봅니다..^^

지난 주말 내내 '두눈 말똥 말똥'에 허걱하며 지냈습니다.. Wife와 함께 주야 2교대로... (간만에 조금 봐주곤 큰 소리 치는 중 입니다...^^;)

제 편식증에 대한 변명; 집중력이 아니라 다른 쪽은 자신이 없어서리... 오히려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는 산만한(?) 분들의 서재를 보면 기가 죽습니다... 아, 실론티님도 과학 리스트를 하나 가지고 계시죠? 종종 놀러 가겠습니다...

ps) 다시 아기 사진으로 바꿀까?

kstone 2003-09-23 2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 딸은 종아리만 네 덩어리...ㅋㅋ

kstone 2003-09-23 1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 아래 쪽에도 썼지만 첫 딸입니다... 근데 저도 헷갈립니다..^^;

ceylontea 2003-09-23 1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기 너무 귀엽네요..역쉬 늘어진 볼이 매력이야... ㅋㅋ
두눈 말똥말똥이라... 깨어있을때 많이 몸을 움직이게 해주세요..
피곤하면 잘 잡니다.. ^^(넘 피곤하면 보채기도 하지만...)
뒤집고 기고 그러면 잘 잘거예요... ^^
과학리스트 넘 허접해요... 몇권 넣어놓고... 요즘은 그 쪽 분야 책 많이 못읽어서...예전에 읽은건 기억이 가물가물해서리 넣을수도 없궁...
일단 만들어놓고 차차 채워나갈생각입니다.. ^^ (그게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요.)

ceylontea 2003-09-23 1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엔 몰랐는데... 아기가 생기고 나니.. 이 아기 저 아기 다 귀엽고 이뻐서 정신을 못차리겠어요.... 민서 얼굴보러 자주 놀러와야징... ^^
참 질문하나... 민서 아들이예요? 딸이예요? 음~~~아들 같은데.... 아닌가??
우리아기 딸인데... 예쁜 원피스 입히고 나가고 아들이냐는 소리를 가끔 들어서 '허걱' 합니다. 레이스 머리띠라도 하고 다니던지 해야지... -,-
아... 나 아줌마 맞네.. 흑흑 애 이야기만 나오면 정신 못차리고 주절주절...

ceylontea 2003-09-23 14: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열심히 본다고 봤는데.. '딸' 그냥 지나쳤네요...
마시마로에 미쉐린... 정확한 표현이네요.... 그때는 다 그런가 봅니다.
긴소매옷에 가려져서 그렇지.. 저희 딸도 팔뚝만 네덩어리... ㅋㅋ 아휴 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