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님.
왜 그런날이 있잖아요. 누군가의 글이 그저 마냥 보고 싶은 그런 날. 오늘 저는 주이님의 글을 읽고 싶었는데, 주이님은 새 글을 작성해주지 않으셨어요.
그래서,
미워할지도 몰라요. 나는 정말 주이님의 새글을 읽고 싶었는데. 써주지 않으셨으니깐. 지금 이시간에 서재에 글 안쓰고 당췌 어디서 뭐하시는거예욧!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