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방 2007-06-24  

세상에.

너무나 근사한 서재예요, 주이님. "언제나 예열되어 있는 오븐" 이란 서재의 타이틀도 좋고, 특히 '카테고리 따위 귀찮을뿐'은 예술의 경지예요. 이런식의 표현을 좋아해요. 핫.

반갑습니다. 종종 글로 흔적 남겨주세요. 어쩐지 주이님의 리뷰나 페이퍼의 팬이 될것 같거든요. :)

 
 
에디 2007-06-24 2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븐이 예열되어 있다란 박민규씨의 문장을 봤을때, '핑계가 없다' 란 생각이 들었어요.
(전 그 서문을 아주 좋아해요. 그 단편집보다 그 서문 자체를 더 좋아하는것 같아요.)


아무것도 없는데, 몸둘바를 모르게 하시는 커멘트 감사해요.
11시35분이고, 배가 고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