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은 어떻게 단련되는가?
제프 콜빈 지음, 김정희 옮김 / 부키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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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성과는 천부적 재능이 아닌 지속적으로 강도 높은 집중력을 발휘해 하는 신중하게 계획된 연습이(deliberate practice) 만들어 낼 수 있다.

 

열정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개발된다.

 

당신은 진정 무엇을 원하는가?

당신이 하려는 것을 진정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원해야 한다.

신중하게 계획된 연습은 재미도 없고 고통스러울뿐더러 엄청난 투자이기 때문이다.

일생을 건 가장 큰 투자다.

삶의 상당부분을 그 목적 달성을 위해 전적으로 헌샌해야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다.

 

연습은 어렵고 고통스럽다. 하지만 재미가 없어도 멈추지 않고 관습적인 한계에 도전한다면 분명 더 나은 성과를 보장한다.  

 

당신은 진정 무엇을 믿는가?

결국 내가 원하는 것을 신중하게 설계된 연습을 지속적으로 함으로써 결국은 얻어낼 수 있다는 믿음이 필요하다.

믿는다면 일단 이룰 기회를 얻게되는 것이다.

 

이미 쉽게 할 수 있는 안전영역의 활동들이 아닌, 너무 어려워 접근할 수 조차 없는 공황영역의 활동들이 아닌 성장영역에 있는 활동들을 파악해 신중하게 계획된 연습을 해야 한다.

아직 미흡한 부분을 찾아내 가장 고통스럽고 힘든 부분을 계속해서 반복한다. 정신적으로 완전히 소진될때까지.

수천 시간의 연습이 누적되어야 뛰어난 성과를 얻는다.

 

목표하는 것을 분명히 깨달아라.

목표를 정하고 각 단계를 설정하라.

연습하라.

 

지식을 쌓을 때는 지식의 양을 늘리는 데 목표를 두는 것이 아닌 관련 분야가 하나의 사스템으로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큰 그림을 그리면서 '사고모형(mental model)'을 구축해야 한다.

사고모형은 지식 축적의 틀이 되어 체계적으로 방대한 양의 지식을 취합할 수 있게 하고 이는 장기 기억력의 힘을 폭발적으로 증가시킨다. 하나의 작은 정보라도 큰 그림에 포함시켜 생각할 수 있게 한다.

 

승수효과 : 작은 이득이 큰 이득을 낳는다.

 => 처음 약간의 연습을 통해 기술이 향상되고, 그것이 다시 연습을 더 많이 하도록 이끌고, 그럼으로써 기술이 더

     욱 향상되는 결과를 낳는다. 습득한 기술과 성과의 수준 향상이 신중하게 계획된 연습을 견뎌낼 수 있는 최대

      치를 높여줄 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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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없이 다들 믿고 있는 천부적인 재능 이라는 것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그런건 없다고 말한다. 위대한 성취는 천부적 재능이 아닌 신중하게 계획된 연습에 의해서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연습은 고통스럽고 재미도 없고 하루 아침에 결과를 얻을 수 있지도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천 수만 시간

할 수 있다면 위대한 성취를 이룰 수 있다고 말한다. 역사속 위대한 이들을 통해 입증하고 있다.

그래서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먼저 깨달아야 한다고 말한다.

진정으로 원하지 않는다면 고통스럽고 재미도 없는 것을 지속할 수 없을테니... 지금은 우러러 보는 그들도 초기엔 열정적이지 않았으며 이리 저리 휘청거렸다. 열정도 개발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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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와 마음의 정리술
쓰키야마 다카시 지음, 황미숙 옮김 / 어문학사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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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적인 과대평가가 사고를 방해한다.

많은 문제를 머리로만 처리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자.

 -눈에 보이게끔 뇌에서 문제를 꺼내 눈에 보이는 형태로 만들고, 메모지 등을 통해 물리적으로 처리한다.

 

사고의 정리는 뺄셈으로 생각하자.

 

무엇을 하기에 충분한 시간이란 없다.

큰 문제는 세분화된 시간 속에서 착실히 해결해 나가자.

 

기억은 입력이 아니라 출력으로 이어루진다고 생각해야 한다.

 -타인의 뇌에 있느 지식->입력(듣기, 읽기)->출력(쓰기, 말하기)->재입력

뇌는 잊어버리게끔 만들어져 있다.

중요한 정보는 출력+재입력을 통해 의식적으로 기억하려는 노력을 하자.

 

정보를 세분화하여 입력하자.

 

당일복습,차이에 주목해 선별한 키워드, 의견과 논거에 주목하라.

기억이 생생할 때 키워드를 체크하고, 그것을 보면서 요점을 떠올려 보자.

 

말만으로 기억하는데 한계가 있다. 

 

다면적인 출력을 통해 유효성이 높은 정보를 늘려가자.

 

뇌를 쉬게하고 긴장을 풀어주는 시간을 가져라. 이때 중요한 것은 '눈의 휴식'이다. 눈을 통해 들어오는 정보는 뇌에 큰 부담을 준다. 게다가 현대인은 눈 자체를 혹사시키는 경향이 강하다.

단 5분만이라도 눈을 감고 쉴 것을 권한다. (스팀타월) =>산책하기

 

아이디어를 정리하고 싶을 때는 눈을 쉬게 하자.

 

한 사람에게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에서 출발한다.

 

자신의 경험과 연결지어 기억하자.

풍경이나이미지를 그려가면서 정보를 습득하는 습관을 기르자.  

 

좋지 않은 정보에 대한 해석을 바꾸는 방법

 - 시간적 시야를 넓혀 생각하기

 -타인의 뇌(상대방, 존경하는 인물)로 생각하기

 -사회적 뇌로 생각하기: 지금은 이런 역할을 맞을 때인가 보다 하고..지금 이순간의 자신이 전부가 아

                                 니며,  또 자기 혼자만의 득과 손이 다가 아니라는 점을 명심할 것.

 

목표는 출력한 말에서 발견할 수 있다.

중간지점을 설정하면 목표는 더 쉽게 실현된다.

매일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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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예찬 - 삶을 바꾸고 세상을 움직이는 위대한 법칙에 대하여
히라노 히데노리 지음, 홍성민 옮김 / 더난출판사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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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은 타인에게 전해주기 위한 독자적 선물을 갖고 있다는 뜻이다. 사람은 누구나 독자적 재능이 있고, 그것을 실현하는 독자적 방법이 있다고 한다. 그 재능과 수단을 별견하기 위해 우리는 인생이라는 무대를 전력으로 연기해가는 것인지도 모른다. '삶에서 발견하는 감동'은 누군가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 하늘이 준 선물이다.

 

소명은 내가 나인 이유

세상에서 나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가치

내가 표현하지 않으면 다른 누구도 표현할 수 없는 그 무엇.

 

소명은 생각하고 찾는 것이 아니다. 눈앞의 일을, 누군가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 개선하고, 창조하고, 실헌찬 결과 하늘이 준 선물처럼 갑자기 나타나게 된다.

 

표현하는 '도구'로써 신체를 갈고닦는다는 발상. 그것은 자신이 늘 신체를 관리한다는 데서 생기는 '자신감'을 만들기 위한 작업이기도 하다. 신체라는 전형적인 아날로그적 존재를 '느끼는 시간'을 의식적으로 늘려야 한다.

 

일과 인생에서 감동을 만들어내는 것은 시스템이나 메뉴얼이 아닌 사람이다. 우리는 매일 인류 혹은 개인 이라는 존재로서 지구상에 사는 동안 자기 신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이 세상을 떠날 때 갖고 갈 수 있는 것은 물건이나 돈이 아닌 감동이라는 추억뿐이다. 그리고 죽은 후에도 다음 세대에 남는 것은 자신이 품었던 '뜻'이다.

 

=> 산책과 호흡법.

    등을 편 후 미소를 짓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기분으로 걸으면서 오감으로 주위의 경치를 즐긴다.  무의식적

    으로 하던 호흡을 의식적으로 한다. 자연스럽게 숨을 밖으로 내고 들인다고 상상하며 호흡한다. 이렇게 연습하

    면 어느 순간 피로나 망설임 같은 '부정적 기운'을 뱉어내고 힘과 행운 같은 '긍정적 기운'을 들이마시는 호흡도

    할 수 있게 된다.

 

쓰지 않으면 퇴화한다. 쓰면 진화한다.

 => 사랑, 정열, 감동력 같은 것을 과연 제대로 쓰고 있을 까?

    상대의 입장을 간단히 알 수 없다는 것을 알면 상대에게 더욱 관심을 갖게 된다. 간단히 알 수 없기에 우리에게

    '배려'라는 능력이 주어진 것이 아닐까? 

     우리가 잊어버린 것, 배려. 그것은 공감하는 힘이고 인생에 드라마를 만들어내는 동사 이기도 한다.

     감동, 드라마, 공감, 이것들이 명사가 아닌 동사라는 것을 알고 행동으로 실천했을 때 세상은 움직인다.

     행동하는 것으로 행동력이 키워지듯 감동하는 것으로 감동력은 단련된다. 행동하는 것으로 시간과 공간에 변

     화가 생긴다.

     우리 안에 내재된 힘은 조상의 지혜요. 진심이다. 또 온화함이고, 책임감이고, 표현력이고, 용기고, 정열이고,

     정직함이고, 결단력이고, 공감하는 힘이며 생명이라는 선물이다.

     이런 힘은 쓸수록 겉으로 드러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거의쓰지 않는다. 쓰지 않기 때문에 더 쇠약해진다.  

 

자신이 알고 있는, 마음 따뜻해지는 멋진 단어를 동사화하자. 아름다운 단어는 읽기만 해도 용기를 주지만 행동으로 변환하면 인생은 감동의 무대로 바뀐다.

       사랑->사랑하다

       생명-> 사명을 다하다

       우아-> 우아하게 행동하다.   

 

사람은 만족하면 사고가 정지하지만, 감동은 뇌가 무한으로 진화할 수 있게 하는 촉진제다. 시야를 가리고 있는 것이 무엇이든 그것을 뚫고 나가는 방법은 하나다. 진짜 감동을 많이 체험해 자신안에 기준을 만드는 것이다.

감동이라는 기준을 가진 사람은 만족이라는 기준을 가진 사람과는 다른 결과를 만들어낸다. 사람은 감동을 만들어 낼때마다 그 감동을 달성한 자신에게도 감동하게 된다.

 

살다 보면 아무리 피하려 해도 앞을 가로막는 구름이 나타나게 마련이다. 인생은 드라마니까.

그러나 감동이라는 푸른 하늘을 알고 있는 사람은 그것이 결국 흘러가는 구름이라는 것을 떠올린다.

기준은 구름이 아니라 푸른 하늘이라는 것을 꼭 기억하자.

돌파하는 기쁨을 체험하자.

 

어려운 것을 쉽게, 쉬운 것을 재미나게, 재미있는 것을 깊이있게

                                                                            -극작가 이노우에 히사시-

 

고마움 나누기는 감동의 순환이다. 자신이 받은 것으로 끝나면 감동은 순환하지 않는다. 순환이 계속되도록 누군가와 나누는 고마움의 기본인 자신이 받은 고마움을 떠올려 보자.

 

제각각으로 보이는 일상의 단면도 자신이 주제를가짐으로써 하나의 연속된 스토리가 된다. 의식하는 시간과 공간의 틀을 어디까지 확장하느냐에 따라 작품의 주제가 달라진다. 인생이라는 시간의 틀로 생각해 보면 주제는 '사명'이 된다.  사명은 자신이 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 또는 살아가는 목적이다. 사명이 있는 사람은 인생의 어떤 장면이든 다음 장면으로 이어지는 점이라는 것을 체험할 수 있다. 어떤 실패는 과정의 한 단계일 뿐이다. 샐패는 존재하지 않는다.

설명할 수 없는 위대한 힘과 이어져 있다는 감동 체험은 인생을 바꾼다. 시간과 공간은 이어져 있고, 우리 개인은 그 중요한 지그소 퍼즐의 한 조각을 맡은 소중한 존재다.

 

인생은 무대, 사람은 모두 연기자다.

                             -셰익스피어 <<마음대로하세요>>中-

 

사람은 모두 지구라는 무대에 태어날 때 커다란 역할을 부여받는다. 그것을 깨닫는 사람과 깨닫지 못하는 사람이 있을 뿐이다. 그 첫걸음은, 자신에게 큰 사명이 있음을 믿는 것이다.  그 사명이 너무 커서 지금까지 도망쳐온 것인지도 모른다.

자신의 환한 빛이 누군가에게 용기가 되고, 누군가에게 감동이 되고, 누군가에게 영감을 주고, 또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다.

 

어제는 이미 지나간 역사

내일은 아직 모르는 신비

바로 오늘이 선물

                         -안나 엘리노어 루스벨트-

 

살면서 당연하게 여기는 것들도 그 존재가 영원히 약속된 것은 아니다. 언제가 당연하게 생각하는 존재의 허무감을 알아야 한다.

 

일상을 드라마화하는 가장 강력한 주제는 진부한 '이벤트'가 아닌 마음을 담은 행위다. 신기하게도 사람은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 것부터 망각한다. 그 중 대표적인 행위가 '사랑하는 것'과 '감사하는 것'이다.

마음을 담운 순간, 그것이 무엇이든 눈앞의 것은 '선물'이 된다.

 

고집스럽게 인상을 쓰며 밀고 나가는 것이 아니라 부드럽게 '환하게 웃을 수 있도록' 노력하면 꿈은 이루어 진다.

이미지는 마법이다. 이미지를 바꾸면 한순가에 '최종적인 해페엔드를 믿고 나가자!' 하는 긍정적인 메시지로 변화하게 된다.

'의지와이미지가 싸우게 되면 이미지가 이긴다. 의지가 이미지와 합쳐지면 그것은 덧셈이 아니라 곱셈이 된다. 이미지는 유도할 수 있다.'

                                                                                                                                                         -에밀 쿠에-

자기암시는 반복해서 말해야 효과가 나타난다. 매일 여러 번 사용하는 말은 무의식적으로스스로에게 암시를 거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고토다마의 힘을 무서워할 것, 그리고 고토다마의 힘을 활용할것.

 

효율의 향상은 일종의 품격이 저하된다는 말이다.

편리해지는 것, 서두르는 것은 일종의 품격의 저하일지 모른다.

 

탈일상의 체험을 할 수 있는 자신만의 장소와 방법을 찾자. 일상에서 무의식적으로 옴에 밴 여러 '무익한' 것을 씻어내는 시간이다.

 

'성공'이 아닌 '감동'을 키워드로 하면 정보에서 정서로, 지혜로 변화하는 순환이 생기기 쉽다.

 

명확하게 상상하고, 믿고, 실헌한 것은 창조된다. 일이 아닌 '인생'이 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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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보니 책 한 권을 다 쓰게 생겨서 그만 두었다.

히라노 히데노리님은 나와 추구하는 바가 닮았다. 그래서 공감하고 이해하였다.

도서관에서 별 생각없이 그저 제목이 맘에 들어 빌려온 책인데.

이 책이 내게 감동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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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기 전 5분 - 창조적인 리더로 나를 바꾸는 결정적 자기투자
나카이 다카요시 지음, 한진규 옮김 / 전나무숲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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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는 하루 동안의 기억을 정리할 때, 취침 시부터 과거를 향해 시간 축을 반대로 돌려서 재생한다. 그래서 잠들기 전의 기억이 가장 선명하게 남는다. 그러니 잠들기 전 5분 동안 잠재의식 속에 효과적인 명령을 내려라.

 

태어나서  성인이 되기까지 주변 사람들이나 TV, 라디오 등의 미디어를 통해 평균15만 번의 부정적인 말을 듣고 자란다고 한다.

 

Affirmation: 꿈과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의식적으로 행하는 긍정적인 자기 설득의 화술.

 인간의 뇌는 안정화를 지향하는 속성이 강하다. 그래서 자신이 이미 말한 일에 대해서는 말한 그대로의 상태를 유지하려고 작용한다. 성공했을 때의 모습을 머릿속으로 상상하면서 과거완료형으로 '**가 되었다' 며 실제 행동에 앞서 소리내어 말하면 소망하고 목표하는 일이  쉽게 실현된다는 것이다.

 

Mental block: 나한테는 무리야, 전에도 실패 했는걸 과 같은 마음의 벽

멘탈블록을 가지고 있는 실패경험이 많은 사람은 과거완료형이 아닌 현재진행영의 표현으로 affirmation을 한다.

 

Psyching up: 선수의 잠재적인 경기력을 충분히 발휘시키기 위해 심신의 긴장이나 흥분 수준을 최적 상태로 높이는 심리적 기법.

용기가 필요할 때, 우울할 때 또는 긴장을 풀고 싶을 때 또는 아침 기상 시간에 좋아하는 음악을 정해놓고 '이 곡을 들으면 반드시 ** 된다.' 고 훈련을 해보자.

 

인간의 뇌는 안정화를 지향하는 성향이 매우 강하므로 매일 몇 번이고 같은 말을 하거나 들으면, 말하고 들은 그대로의 이미지에 점점 더 가깝게 다가가게 된다.  생각한 것을 말로 표현하는 것은 생각만 하는 것에 비해 목표를 실혀하는 데 더 큰 힘을 발휘한다.

말로 표현하기 위해서는 좌뇌애서 이미지를 명확한 언어로 변환시켜야 하기 때문에 더욱 구체적잉 이미지가 머릿속에 떠오르게 되고 그것은 잠재의식에 뚜렷이 새겨진다. 또 생각한 것을 말로 나타내려면 성대나 얼굴의 근육을 사용해야 한다. 잠재의식은 그 일 역시 기억한다. 게다가 소리내어 말하면 그 내용이 귀를 통해 다시 한 번 뇌로 들어간다. 똑같은 정보라도 생각만 하는 것에 비해 몇 배나 더 많이 뇌로 입력되어, 뇌의 안정화지향을 한층 더 촉진시킨다.

 

내가 원하는 나로 변신하기 위한 affirmation문구를 만들고, 이를 소리 내어 다짐한 다음 잠자리에 드는 습관을 들이자.

 

낮잠, 선잠, 또는 수면에 가까운 효과를 내는 명상을 통해 피로감을 씻고 질높게 부족한 잠을 채울 수 있다. (낮잠은 15~20분이 넘지 않도록한다. 낮 동안의 서파 수면이 길면 밤에 취해야 할 서파수면에 방해를 받게 된다. )

 

잠자기 4시간 전부터는 아무것도 먹지 말아야 한다.

 

긍정적인 자기암시로 하루를 시작하라.

감사의 기도로 하루를 마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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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향상을 위한 책 읽기 - 성공 비즈니스 라이브러리 03
키만 네트워크 엮음, 정정일 옮김 / 시그마북스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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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좀 꾀가났다. 머리가 계속 아프고 눈이 어리어리하고.

원래 읽을려고 계획해두었던 책 대신 팔랑팔랑 읽을 수 있는 쉽고 얇은 책을 골라들었다.

수업끝나고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다 읽을 수 있을만큼 얇았어.;;;;;;;;; 190페이지 정도.

게다가 다른 책에 더 열중해서 읽었어. ㅋㅋㅋㅋ 헤세나 카프카가 읽고 싶지만 참고 있다.

중간고사 끝나고 며칠밤이고 달려줄테다 ㅋㅋㅋ 맛나는건 좀 참았다가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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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독에 관한 내용이었는데 단순히 빨리 읽어서 하루에도 몇 권이고 읽는데 목적을 두는게 아니라

속독을 통해서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고 자유로운 사고를 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즉, 지적으로 생산적인 활동을 위한 일의 하나로 속독을 말하고 있다.

그래서 제한시간을 정하여 밀도높은 집중을 하라는 것과 본인의 필요한 상황에 맞는 필터를 가지고 필요한 정보를 뽑아내는것, 그리고 반복해서 읽음으로써 효과적인 속독을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구체적인 방법론으로 1행씩 읽기, 2행씩 읽기, 4행씩 읽기...... 한페이지를 한번에 읽기를 설명하고 있는데 이는 하나의 글자로서 보는 것이 아닌 마치 사진을 보듯, 그림을 보듯 페이지를 스캔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속독을 위한 방법이라기 보다는 읽기를 함에 있어 기본이 되는것들인 차례에 주목하라는 것이나 소제목에 집중하라는 것이나 키워드에 주목하는 것, 메모하는것, 단락간 챕터칸 덜 중요한 내용과 더 중요한 내용을 구분해 집중 정도를 분산하라는 등의 내용이 있었다.

 

재미있었던 부분은 속독할 부분만 잘라서 출퇴근 시에 속독을 해보라는 것과 책의 내용을 예습해보라는것.

내 경우 어느곳에서든 어떤 상황에서든 손만 자유롭다면 책을 읽는 편인데 속독할 부분만 잘라서 집중적으로 읽기를 해본적은 없다. ㅋㅋ 생각해보니 없다. 시험을 보기 위해 시험전 집중입력을 했던 것을 제외하고는.. 왜 평소에 좀더 고도의 집중을 요하는 부분을 따로 떼어 가지고 다니며 읽어볼 생각을 안했을까...이 방법이 참 멋진것이 시끄럽고 정신없는 지하철 안이 의외로 아니 꽤 집중이 잘된다. 주변의 부산스러움이 오히려 안정감을 준달까..;;;

그리고 예습해보라는것. 이건 가끔 내가 잘 모르는 분야라거나 즐겨보지 않는 장르문학을 읽을 경우 사용하는 방법인데 사실... 다른 이의 서평이나 미디어 소개글 등으로 예습을 할경우 좀더 쉽게 접근할 수는 있으나 내 감상에 이전에 보았던 타인들의 견해가 간섭하기 때문에 썩 좋아하진 않는다. 뭐...목적이 속독이고 필요한 정보를 더 빠르게 얻어내는 것 이라면 좋은 방법이다.

 

또 자이가닉 독서법이라는 읽다가 중간에 멈추는 책읽기를 소개한 부분에서 다른 사람들은 책을 읽다가 멈추는것에 거부감이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내경우 늘 이렇게 읽기 때문에 당연한 것이므로.... 보통 한번에 적게는 5,6권에서 많게는 10권 정도를 함께 읽는다. 하여 한 권의 책을 긴 시간 읽지 않고 몇 분에서 몇 십분의 짧은 시간으로 나눠 읽다가 멈추기를 반복하며 책읽기를 하게 된다. 정신없거나 책들의 내용이 헷갈릴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오히려 많지 않은 내용을 읽고 멈추면 더 잘 기억된다. 기억만 잘되는게 아니라 쓰여져 있던 문장들 사이사이에 여지가 생기고 그 틈에 내 생각과 느낌들 이 더해져 훨씬 풍부한 독서를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난 그렇다.

 

마지막으로 독서하는 사람들 누구에게 물어도 똑같이 강조하는 방법이 있다.

중요하거나 내게 의미가 있는 부분을 밑줄을 긋던, 포스트잇을 붙이던, 접어두던 여튼 자신만의 방법으로 표시를 하고 그 부분을 반복해서 보는 것이다. 한 권의 책으로 100권을 읽은 효과를 볼 수 있는 멋진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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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에 여러행씩 읽거나 페이지 전체를 보는것은.... 원하는 기술인데 이게 참 어렵다.

워낙에 긴시간 한 줄, 한 글자씩 읽기에 익숙해있어서 인지.

아이들한테 만들어주는 시각화 자료들 처럼 페이지가 한눈에 쏙 들어오면 좋으련만...

능숙해 지고 싶은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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