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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기 전 5분 - 창조적인 리더로 나를 바꾸는 결정적 자기투자
나카이 다카요시 지음, 한진규 옮김 / 전나무숲 / 2008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해마는 하루 동안의 기억을 정리할 때, 취침 시부터 과거를 향해 시간 축을 반대로 돌려서 재생한다. 그래서 잠들기 전의 기억이 가장 선명하게 남는다. 그러니 잠들기 전 5분 동안 잠재의식 속에 효과적인 명령을 내려라.
태어나서 성인이 되기까지 주변 사람들이나 TV, 라디오 등의 미디어를 통해 평균15만 번의 부정적인 말을 듣고 자란다고 한다.
Affirmation: 꿈과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의식적으로 행하는 긍정적인 자기 설득의 화술.
인간의 뇌는 안정화를 지향하는 속성이 강하다. 그래서 자신이 이미 말한 일에 대해서는 말한 그대로의 상태를 유지하려고 작용한다. 성공했을 때의 모습을 머릿속으로 상상하면서 과거완료형으로 '**가 되었다' 며 실제 행동에 앞서 소리내어 말하면 소망하고 목표하는 일이 쉽게 실현된다는 것이다.
Mental block: 나한테는 무리야, 전에도 실패 했는걸 과 같은 마음의 벽
멘탈블록을 가지고 있는 실패경험이 많은 사람은 과거완료형이 아닌 현재진행영의 표현으로 affirmation을 한다.
Psyching up: 선수의 잠재적인 경기력을 충분히 발휘시키기 위해 심신의 긴장이나 흥분 수준을 최적 상태로 높이는 심리적 기법.
용기가 필요할 때, 우울할 때 또는 긴장을 풀고 싶을 때 또는 아침 기상 시간에 좋아하는 음악을 정해놓고 '이 곡을 들으면 반드시 ** 된다.' 고 훈련을 해보자.
인간의 뇌는 안정화를 지향하는 성향이 매우 강하므로 매일 몇 번이고 같은 말을 하거나 들으면, 말하고 들은 그대로의 이미지에 점점 더 가깝게 다가가게 된다. 생각한 것을 말로 표현하는 것은 생각만 하는 것에 비해 목표를 실혀하는 데 더 큰 힘을 발휘한다.
말로 표현하기 위해서는 좌뇌애서 이미지를 명확한 언어로 변환시켜야 하기 때문에 더욱 구체적잉 이미지가 머릿속에 떠오르게 되고 그것은 잠재의식에 뚜렷이 새겨진다. 또 생각한 것을 말로 나타내려면 성대나 얼굴의 근육을 사용해야 한다. 잠재의식은 그 일 역시 기억한다. 게다가 소리내어 말하면 그 내용이 귀를 통해 다시 한 번 뇌로 들어간다. 똑같은 정보라도 생각만 하는 것에 비해 몇 배나 더 많이 뇌로 입력되어, 뇌의 안정화지향을 한층 더 촉진시킨다.
내가 원하는 나로 변신하기 위한 affirmation문구를 만들고, 이를 소리 내어 다짐한 다음 잠자리에 드는 습관을 들이자.
낮잠, 선잠, 또는 수면에 가까운 효과를 내는 명상을 통해 피로감을 씻고 질높게 부족한 잠을 채울 수 있다. (낮잠은 15~20분이 넘지 않도록한다. 낮 동안의 서파 수면이 길면 밤에 취해야 할 서파수면에 방해를 받게 된다. )
잠자기 4시간 전부터는 아무것도 먹지 말아야 한다.
긍정적인 자기암시로 하루를 시작하라.
감사의 기도로 하루를 마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