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놀이공원 - 앤서니 브라운의 팝업북
앤서니 브라운 지음, 김향금 옮김 / 미세기 / 2008년 12월
평점 :
절판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에는 여기저기 비밀이 숨어있다.

이상한 놀이공원에도 여기저기 비밀이 숨어있다.

글은 몇 줄 안 되지만, 그림이 참 많은 얘기를 담고 있다.

유아들 뿐 아니라 초등학생, 어른들이 봐도 찾을 게 많다.

즐겁고 재미있는 책이다.

참 좋다.

팝업북인데 나름 튼튼해서 웬만해서는 쉽게 찢어질 것 같지는 않다.

이것도 맘에 든다.

사은품으로 주는 가방이랑 카드도 허접하지 않고 참 좋다.

잘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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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 ㅣ 웅진 세계그림책 16
앤서니 브라운 글 그림, 허은미 옮김 / 웅진주니어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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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브라운은 참 책도 많이 내요.

우리나라에도 이 작가의 책은 많이 소개가 되었지요.

이 사람 그림책은 가만히 보면 좀 어둡고 칙칙한 기분이 들 때가 많은데, <우리 엄마>는 달라요.

따뜻하고 아늑하지요.

별로 예쁘지도 않고, 날씬하지도 않은 엄마 얘기랍니다. (음.... 꼭 저를 보는 듯.)

알록달록 예쁜 꽃이 그려진 가운(이거 가운 맞나 몰라요.^^ )이 기분을 더 북돋아 주어요.

영화배우도 될 수 있었고, 사장도, 무용가도, 우주비행사도 될 수 있었는데, 우리 엄마가 된 거예요.

다 읽고 나면 마음이 포근해져요.

 아, 나도 울 엄마한테 전화라도 해야겠어요. 점심은 드셨나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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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콩과 콩알 친구들 ㅣ 웅진 세계그림책 19
나카야 미와 글 그림, 김난주 옮김 / 웅진주니어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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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보다 만화책에 빠져있던 일곱살 아들녀석이 요즘은 이 책에 푹 빠져있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그림책은 역시 그림 보는 재미로 보는 건가 보다.

아들녀석은 시간 날 때마다 이 책을 들여다 본다.

누에콩이랑 콩알 친구들 그림이 너무 귀엽단다. 

특히 강낭콩 형제들이랑 연못 빨리 건너기 시합하는 장면에서는 혼자 킥킥거리고 난리다.

완두콩 콩알 하나가 혀를 쏙 내밀고 '메롱'하고 있는 그림을 보고 있는 거다.

지고 못 참는 녀석이 이 콩을 보고 묘한 동질감(?)을 느끼는 게 분명하다.

그래서 처음부터 다시 이 녀석을 찾아 그림책을 보고,

혀를 내밀고 있는 장면이 나오면 또 키득거리고...

책 마지막에 누에콩 그리는 법이 아주 재밌게 나와있다.

그림 그리는 건 딱 질색인 아들놈도 요즘은 빈 종이만 보이면 누에콩과 완두콩을 그리며 즐거워 한다.

주변 애기엄마들에게 추천, 또 추천하고 있다.

꼭 집에 두고 아이와 함께 읽어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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