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이민규 지음 / 더난출판사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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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에서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처세술에 관한 책이라는 것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물론, 어느정도 잘 알려진 처세술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책을 많이 읽은 사람이라면 다소 식상할 수도 있는 내용이다.

하지만, 처세술에 관한 책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책이다.

이 책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매력적인 사람, 끌리는 사람이 되도록 도와주고 잇다. 그렇기 때문에 그 과정이 굉장히 친절하다. 또한 책의 내용이 어렵지 ㅇ낳게 심리학에서 사용되는 전문적인 용어들을 자연스럽게 설명해 놓으므로 쉽게 읽을 수 있다. 책에서 용례를 보여주고 이것이 심리학에서의 "이론, 효과입니다." 라고 말해줌으로서 신뢰성도 높이고 있다.

1%라는 것이 다소 자극적이라는 것에는 동의한다. 하지만, 그정도의 가치는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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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부 밥
토드 홉킨스 외 지음, 신윤경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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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보면 가끔 남에게 선물해주고 싶은 책이 있다.

바쁘게 살아가는것에 익숙해지긴 했지만, 어느덧 초심을 잃어버린 내 모습을 발견할때가 있다. 그때 이 책이 내게 큰 생각의 변화가 오도록 만들었다. 내가 지금 현재 생각하지 못하고 있던 것은 무엇인가..

앞으로 어떻게 커 나가야 할지도 중요하지만, 일상의 사소한 일들을 가지고 이야기를 함으로써 사람을 마음을 울린다. 동감하는 일이지만, 어떤 일이던지 한번에 바뀌는 일은 없다. 사소한 것이 쌓이고 쌓여서 바뀌는 것인데 남들 눈에 그게 갑자기 바뀌는 것으로 보일 뿐.

어쨌든 밥아저씨의 이런 이야기들은 나 뿐만 아니라 비슷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에게 인생의 소중함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나와 비슷한 상황에 있는 사람에게 선물로 주고 싶은 책. 특히 생일선물이나 기념일 선물이라면 더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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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의 99%는 실천이다 - 한국의 젊은 부자들 실천편
박용석 지음 / 토네이도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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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한국의 젊은 부자들"을 읽으면서 무릎을 탁 쳤던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아, 사람들이 이런 방법으로 돈을 벌었구나.. 이런 방법도 있었구나.. 하는 생각으로..

하지만, 지금에 와서 시도할 수 없는 방법들도 많고,

저자가 말하듯.. 이 사례를 바탕으로 보다 창조적인 방법을 찾기 위한 책이었는데..

이번에 이 책이 나왔다.

어떻게 재테크를 시작하면 좋을까? 라고 고민하고 있었다면,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

다른 이론 중심의 책들을 읽으면서 고민하기 보다는..

이 책과 함께 시작해 본다면 남들보다 빨리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최소한의 리스크를 가지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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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로 이야기 마시멜로 이야기 1
호아킴 데 포사다 외 지음, 정지영 외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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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문제가 된 책이기도 하지만, 그런 것들을 다 접어두고 나서라도..

마시멜로이야기는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이다.

요즘 인생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하는 책들을 많이 읽다보니..

내 삶이 더욱 풍요로워 지는 것 같다.

단 한번이 아니라..

곁에 두고서 천천히 음미할 만한 책이다.

보통 길게 소감을 쓰곤 하던 내가, 이렇게 짧게 쓰고도 만족을 느끼게 할 수 있는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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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20대, 재테크에 미쳐라
정철진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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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 재테크를 시작해야 한다는 생각은 항상 머리속에 남아 있었다. 20대 중반이고, 이제 사회에서 첫 발을 시작한 상황이지만 뭘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제대로 모르는 상황에 내가 서있다. 본격적으로 돈을 벌기 시작하니 돈에 대한 개념이 새삼스럽게 다가오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사람들이 재테크 이야기 할때 잘 몰라서 끼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재테크 서적을 하나 둘 읽어오면서 이제 조금씩 개념이 잡히기 시작했다. 물론 그 중에서는 허황된 재테크 책들도 많았는데,

다행히도 이 책은 좋은 재테크습관을 들이기를 강조하는 책이었기 때문에 마음에 와 닿았다.

덕분에 이 책을 읽고나서 지은이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기까지 했다. 재테크를 그저 돈 놓고 돈 먹기라고 여겼었는데, 사실은 작은것부터 시작된다는 사실. 확실히 맘에 닿았다. 20대에 투자한 십만원은 30대에 투자한 일백만원, 40대에 투자한 일천만원과 맞먹는다. 책은 그러한 이유를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와닿는다.

최근에 읽은 재테크 책들은 그래도 괜찮은 것 같다. 기초와 원론에 얽매이기 보다는 자신의 철학을 보여주는 그런 책들이 많기 때문이다. 물론, 허황된 책은 처음부터 눈에 띄니 이제 그런 책들을 골라낼 수 있는 능력도 가지게 되었다.

요새 읽은 몇권의 책들이 왜 20대부터 재테크를 해야 하는지 강조하고 있었기에, 내 생각은 점점 다듬어지고 있다. 확실히 20대인 지금 읽었기에 너무나도 도움이 되는 책이다. 그렇기에.. 나 뿐만이 아닌..

다른 20대들에게도 한번 꼭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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