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산 우리 산나물
오현식 지음 / 소동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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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고 산과 들에 다양한 꽃과 식물들이 자라기 시작했는데

저희 동네는 시 외곽 시골 쪽이라서 다른 곳보다 더욱 많은 식물을 접하게 됩니다

아이들이 다양한 식물들에 대해서 질문도 많이 하는데 사실 아는 게 거의 없어서 급하게 사진을 찍어서

검색을 하거나 어른들한테 여쭤서 아이들에게 대답해 주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조금 많이 부끄러웠는데요 그 이유는 다양한 외국의 꽃들의 이름은 조금씩 잘 알고 있지만

정작 우리나라 고유의 식물들에 대한 이름이나 특징들을 모른다는 사실 때문이었어요

그리고 우리 산과 들에서 나는 다양한 산나물에 대한 궁금증도 생겼답니다

사실 제가 향에 민감하다 보니 향이 진한 산나물을 즐겨 먹는 편은 아니지만

다양한 식물의 생김새에 큰 관심이 있기 때문에 산나물이나 한국의 식물의 특징이나

사진이 담겨 있는 책을 찾아봤지만 찾기가 쉽지는 않았어요

그러다가 알게 된 책이 바로 소동 출판사에서 나온 "우리 산 우리 산나물"이란 책이었습니다




바로 이 책이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인 "우리 산 우리 산나물"이라는 책인데요

총 60가지의 산나물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표지에서부터 다양한 식물들의 실제 모습이 보이는데요 더덕, 엉겅퀴, 개미취 같은 익숙한 식물들이 보이네요

사실 엉겅퀴를 먹어도 되는 식물이라고는 생각해 보지 않았는데 어떤 맛일지 궁금하긴 하네요

어쨌든 우리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식물들 위주로 구성이 되어 있는 것 같아요



이 책에서 특히나 좋았던 점은 제대로 시작하기에 앞서서

산나물의 형태와 구조 등에 대한 설명을 실어두었다는 것이었어요

그림도 그려져 있어서 보기도 쉬웠고 평소에 몰랐던 식물의 잎사귀의 구조, 잎모양의 명칭 등을 알 수 있었고

꽃과 뿌리, 열매에 대해서도 설명이 있어서 다른 식물을 볼 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았어요




각 식물들에 대한 설명과 소개도 너무 좋았는데요

기본적으로 식물의 간단한 특징과 큰 사진을 볼 수 있었고,

어떻게 이 식물을 보게 되었는지, 이 식물을 어떻게 만날 수 있는지

작가님의 이야기와 함께 진행돼서 재미있기도 했어요


식물의 특성과 특징, 어떻게 섭취하면 되는지, 헷갈릴 수 있는 비슷한 식물과의 차이점도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꽃이나 열매가 맺는 식물의 경우에는 그 부분도 놓치지 않고 설명을 하시는데요

사진도 너무 꼼꼼하고 뿌리의 모습까지도 확인할 수 있어서 전체적인 식물의 모습을 보고 공부할 수 있었어요

맨 뒤에는 간단하게 재배법, 요리하는 방법, 효능에 대한 소개도 있었는데 섭취하는 방법은 거의 비슷한 것 같아요

평소에 섭취할 수 있는지 몰랐던 식물들이 나와서 너무 놀라기도 했어요

특히 비비추와 금낭화를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는데

금낭화 뿌리에는 독성이 있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어요

어디서 가볍게 무슨 식물은 먹을 수 있대~라는 말만 듣고서 채집하고 먹었다가 사고가 나는 경우가 많잖아요?

특히 버섯의 경우에 그런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데 버섯 도감만 가지고 다닐 게 아니라

버섯이나 산나물 채집을 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이 책도 한 번쯤 꼭 읽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는 식물들이 많다고 해서

길가에 핀 식물들을 캐서 드시는 건 조금 자제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요즘은 날이 따뜻하다 보니까 개를 데리고 산책을 다니시는 분들도 많고, 시 외곽 쪽은 특히나

애견카페 등이 많이 생겨서 그런지 개들이 많이 다녀서 소변을 본다거나

차량의 배기가스 등으로 오염되어서 크게 좋지는 않아요

산나물을 섭취하고 싶으신 분들은 최대한 도로에 인접하지 않은 거리가 있는 곳에서 채집해서 드시길 바랄게요

물론 드시기 전에 꼼꼼하게 세척하고 조리해서 드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젊은 사람들보다는 어느 정도 나이가 있으신 장년층 분들이 등산이나

가벼운 산행으로 버섯 채집, 산나물 채집을 많이 하시잖아요?


부모님이 산행이나 산나물 채집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다 하면 이 책을 선물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처럼 우리나라 식물이 궁금한 분들,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

식물 그림에 관심이 있어서 식물 공부를 하고 싶은 분들에게도 적극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우리나라의 식물들에 대한 즐거운 공부 시간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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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너와 함께 : 그림비 컬러링북
배성태 지음 / 클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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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감성을 나만의 색으로 채울 수 있는 컬러링북

안녕하세요 봄엔입니다

오늘은 새로운 컬러링북을 가지고 왔는데요

바로 그림비 (배성태) 작가님의 매일 너와 함께라는 컬러링북입니다

그림비 작가님은 닉네임은 처음 들어봤을지 몰라도 그림은 한 번쯤 봤을 그런 분인데요

연인들의 따뜻한 한때를 그려내는 분으로 그림이 감정적이면서 예쁜데요

그림들은 모두 아내분과의 연애담에서 비롯된 것들이 많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그림비 작가님의 그림에서는 일상적이면서도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진답니다





이 책이 오늘 가지고 온 컬러링북 매일 너와 함께인데요 제목도 예쁘고 표지도 너무 예쁜 것 같아요

표지는 선으로 된 러프 그림이고 속지가 컬러 그림이라서 가운데만 저렇게 구멍이 나있어서

색이 들어간 게 너무 특별해 보였어요 사실 파란색이면 진짜 눈에 확 튀어 보일 텐데 그렇게

심하게 튀지도 않고 오히려 중앙에 위치한 채색 그림이 더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초록 초록한 느낌의 도안 두 가지를 가지고 와봤습니다

작가님의 색감이 너무 좋아서 그대로 따라서 색칠해도 좋고 자신만의 색으로 칠해도 좋을 것 같아요

컬러링북을 색칠할 때 어려운 것 중의 하나가 색을 선택하는 건데요 이렇게 작가님의 작품이 도안과 함께 있으면 색을 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도 하고

인터넷으로만 보던 작가님의 작품을 책 속에서 이렇게 볼 수 있다는 즐거움도 있네요

도안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총 43가지의 도안을 색칠해 보실 수 있습니다

종이는 두꺼워서 간단한 물칠도 견딜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물론 수채화 전용지가 아니라서 물이 많이 들어가면 울 것 같긴 하고요


왼쪽 페이지에는 작가님의 완성작, 오른쪽 페이지에는 도안이 들어있는데

자세히 보면 작가님의 완성작과 도안 속 물건의 위치가 달라진 페이지도 있답니다

그게 컬러링 하는 데는 크게 문제가 있진 않아요

도안의 순서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이렇게 계절에 변화에 따른 순서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진짜 모든 도안들이 다 너무너무 예쁘고 따뜻해서 어떤 도안을 선택하면 좋을지 고민이 되더라고요

저는 한참 고민하다가 처음 펄쳐서 볼 때 가장 눈에 들어왔던 페이지로 시작하기로 결정했어요

원래는 첫 도안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도안이 너무 따뜻해 보여서 꼭 칠하고 싶더라고요




제가 선택한 페이지는 집에서 데이트라는 페이지였고요

저는 파스텔로 가볍게 색을 깔아주면서 시작을 했어요 사람의 피부는 색연필로 색칠했습니다

간결한 몇 가지의 색만으로도 완성도가 있어 보일 정도로 도안 자체가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그림 색칠이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부담 없이 작업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실 도안에서 저렇게 한 색상의 범위가 넓은 경우에 색연필 등으로 색칠하면

균일하게 색칠하기가 어려운데 파스텔을 이용해서 살짝 색을 깔아주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원래는 파스텔을 사용하는 게 까다로워서 사용하지 않다가 최근에 사용하게 되었는데

특히나 매일 너와 함께 컬러링북에는 파스텔로 밑색을 까는 게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그림자는 표현하지 않았고 그냥 최대한 깔끔하게 끝내보기로 했어요

카펫은 그냥 파스텔로 깐 색상 그대로 놔두기로 했습니다

조금 부족해 보이긴 하지만 어떤가요? 완성도가 있어 보이죠?

사물도 많이 나오고 다양한 풍경이 담긴 도안들이 많지만 깔끔하면서도 간결해서

초보가 진행하기에도 어렵지 않은 컬러링북 같아요

꽃이나 다른 복잡한 도안으로 시작하기 어려웠던 분들에게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편하게 색칠할 수 있답니다


무엇보다도 따뜻한 감성, 연인의 한때 같은 주제의 컬러링북이다 보니까

몽글몽글한 느낌이 많이 나는데 많은 분들이 이 따뜻하고 설레는 감성을 꼭 느껴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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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부터 하나씩 아이패드 캘리그라피
김나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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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크리에이트의 기초부터 디지털 캘리그라피까지 한 권에 끝낼 수 있는 책

최근에 다양한 취미를 하는 분들이 많이 보이지만

눈에 띄는 취미가 하나 있다면 바로 캘리그라피일거에요

예전엔 붓글씨나 서예 정도로만 생각되던 캘리그라피가 다양한 곳에서 이용되면서

이제는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는 취미가 되었는데요

사실 저도 캘리그라피를 해보려고 여러 번 시도를 했는데 글씨체도 이쁘지 않고

강약 조절도 어렵고 혼자서 독학으로만 해내기엔 무리가 있더라고요

그래도 주위에서 많이들 작업을 하시는 걸보니까 욕심이 생겨서 이번엔 디지털 캘리그라피로 방향을 틀어보기로 했어요

최근에 굿노트도 자주 쓰고 있을 만큼 아이패드랑 친해지기 시작한 터라 디지털 캘리그라피로 시작하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그렇게 방향을 잡아두고 알아보니까 괜찮은 책이 있더라고요 바로 영진닷컴에서 출간된 '기초부터 하나씩 아이패드 캘리그라피'라는 책입니다


그리고 예제 파일이나 브러시, 팔레트 등의 자료를 제공한다는 점도 좋았어요

사실 저런 자료들은 구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공유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많이 모아두는 편입니다 나중에 작업할 때 유용하게 쓰이거든요


본격적으로 들어가기에 앞서서 필요한 재료와 액세서리, 앱에 대한 설명이 간단하게 나와 있는데요

저는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1인치와 2세대 펜슬을 사용 중인데요 보통 10.5인치나

11인치를 많이 쓰신다는 것에 놀랐어요


사실 작가님들은 큰 화면을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12.9인치를 많이 사용하실 것 같았거든요

저도 구매할 때 크기를 고민하다가 무게가 너무 많이 나가서 11인치로 결정했는데 비슷한 이유로 그렇게 결정하시는 것 같아요

액세서리의 경우도 다양한 것들이 있지만 필름과 팁 정도만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종이 질감 필름을 사용하는데 사각사각하는 게 좋지만 그만큼 팁이 빨리 닳고, 손으로 만졌을 때도 꺼끌 거려서 가끔 불편할 때도 있거든요

팁의 경우엔 사람들이 많이 사용한다는 다양한 보호 팁 등을 사용해 봤는데 그냥 정품팁이 가장 좋은 것 같았습니다 다른 팁은 불편하더라고요

저처럼 초보 인분들은 정품팁을 사용하시다가 익숙해지면 다른 팁들을 사용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프로크리에이트앱은 아이패드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필수 중의 필수 앱인데요 유료이고 한 번 결제하면 구매는 끝납니다

최근엔 다양한 드로잉 앱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그래도 아이패드로 드로잉을 한다고 하면

보통은 프로크리에이트앱이나 클립 스튜디오를 사용하는 것 같아요

파일 다운로드 방법이나 적용 방법은 다른 프로그램에서 사용할 파일들에도

유용하게 쓸 수 있으니까 기억해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전 구글 드라이브와 연동해서 사용하는데 용량이 작은 아이패드를 사용하신다면

드라이브와 연결해서 파일을 저장해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프로크리에이티브에 대한 설명에선 레이어에 대한 설명도 자세하게 나와 있고,
팔레트에 대한 설명도 잘 나와 있어서

그림을 그리고 작업을 하는 분들에게도 꽤나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캘리그라피를 한다고 해서

그림을 안 그리는 건 아니잖아요?

보통은 그림을 배경으로 두고 글씨를 쓰거나 글씨 옆에 작은 그림을 그리는 경우가 많으니까

레이어와 팔레트 활용법은 꼭 필요한 정보라고 생각해요

그 외에도 인터페이스나 브러시에 대한 설명도 잘 되어 있어서 보기가 참 좋았어요

오히려 아이패드 드로잉 책보다 브러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많이 나와 있더라고요

사실 브러시를 이용해서 그림을 그리다 보면 마음에 안 들고 조금씩 조절해서 쓰기 마련인데

프로크리에이티브 안에서의 브러시 조절은 좀 많이 어렵거든요 조절해야 하는 것도 많고 얼마나

조절해야 하는지도 헷갈리고요

물론 만지다 보면 익숙해진다고도 하지만 이렇게 제대로 설명해 주면 더 쉽고 빠르게 나에게 맞는

브러시로 커스텀 해서 사용할 수 있고 나아가서는 스스로 브러시를 만들어 볼 수도 있으니까

창작에 많은 도움이 되는 페이지였어요



 그 뒤로는 포토샵처럼 그림에 올려서 조정하고, 효과를 주는 방법에 대한 설명도 나오고요

네온사인처럼 글씨를 만드는 방법이 나오는데 이건 특히나 좋았던 것 같아요

사실 프로크리에이티브로 작업이 가능할 거란 생각을 못 했거든요

제가 몰랐던 무궁무진한 프로크리에이티브의 효과와 기능 등이 소개되어서

정말 프로크리에이티브의 모든 걸 배워가는 느낌이었어요

캘리그라피책이라고 소개하지 않았다면 아마도 프로크리에이티브에 대한 책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노하우를 얻었던 것 같아요



저도 직접 쓴 캘리그라피를 사진에 넣는 것을 연습해 봤는데 다양한 효과를 통해서 색상 등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고

사진과 어울리도록 맞출 수 있는 것이 너무 좋았어요

나중엔 조금 더 멋진 사진을 찍어서 더 멋진 글씨를 넣어봐야지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답니다


맨 뒤에는 캘리그라피 작업물로 굿즈 등을 제작할 수 있도록 작품을 제작, 저장, 주문 방법까지

나와 있었는데요 저처럼 다양한 굿즈를 만들어 봤던 사람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쉽게 주문할 수

있도록 설명이 잘 나와 있었던 것 같았어요


개인적으로 레드 프린팅에서도 굿즈를 많이 제작해 봤는데 괜찮은 곳이라서

궁금하신 분들은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단순히 캘리그라피 글씨를 어떻게 써라-는 책이 아니라 디지털 캘리그라피를 위해서

우리가 사용할 프로그램을 익히고, 캘리그라피의 기초를 익히고 응용하는 법까지 체계적으로

잘 나와 있는 책이었습니다 기초부터 하나씩이라는 책 제목과 굉장히 잘 어울렸어요

캘리그라피를 배우고 계신 분들 중에 디지털 캘리그라피까지 해보고 싶으신 분들이나 독학 중인데

어렵다고 하시는 분들이 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아이패드를 샀는데 새로운 취미를 해보고 싶어 하시는 분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이 책과 함께 하고 있으니까 저도 조만간 캘리그라피 작업을 해서 올려볼 수 있을 것 같네요

프로크리에이트앱과 캘리그라피를 동시에 정복할 수 있는 책을 찾으신다면

한 번 살펴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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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칠해 봐! 야생 동물 하루 한 장 컬러링 지도책
나탈리 휴즈 그림, 이계순 옮김 / 풀빛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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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나라의 동물 친구들을 색칠하며 지도를 익힐 수 있는 책


우리 아이들이 공통적으로 좋아하는 것이 바로 동물일 거예요

그리고 아이들에게 생소한 것 중의 하나는 바로 지도일 것입니다

어릴 때 만국기 카드를 보여주고 놀아줘서 그런지 나라 이름은 조금씩 알고 있지만

지도를 보여주면 위치를 알고 있진 않아요 지도를 보는 것을 어려워하기도 하고요

저희 집에는 커다란 세계 지도 롤스크린이 있어요 그 지도 속에 각 나라마다의 랜드마크나 동물이 작게 그려져 있는데

아이들은 그 동물들을 보면서 판다가 있으면 중국, 캥거루가 있으면 호주, 펭귄이 있으면 남극, 북극곰이 있으면 북극!

이런 식으로 몇 가지 나라를 외우고 있더라고요 다행히 한국은 태극기의 모양도 알고 있어서 위치를 잘 알고 있었어요

어쨌든 아이들이 지도에 익숙해지고, 동물들이 사는 위치를 동시에 알려주는 방법이 있으면 참 좋겠다 했는데

이런 제 마음을 딱 알아챈 것처럼 등장한 책이 있습니다 바로 풀빛 출판사에서 출간된 '색칠해 봐! 야생동물'이라는 책이에요






풀빛 출판사는 빅북을 많이 출간하는 출판사에요 그리고 다양하고 재미있는 책들을 출간합니다

저희 집에도 몇 권 있는데 모두 다 아이들에게 유익하고 재미있는 책이에요 이번에 나온 '색칠해 봐! 야생동물'도 크고, 멋진 책이었어요

이 책은 그냥 단순히 동물을 색칠하는 책이 아니라 컬러링 지도책이에요

각 대륙의 지도 속에 다양한 동물 친구들이 그려져 있어요

기본적으로 동물의 습성이나 살고 있는 지역 분포 등 야생 동물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책인데

이 책을 읽고 나서 저희 아이는 동물도 그렇지만 지도와 나라의 위치에 대한 호기심이 새롭게 생겨서

혼자서 수많은 나라의 이름을 쓰고 적는 재미에 빠져 있어요

물론 지도를 꼼꼼하게 살펴보면서 어? 이 동물이 여기도 살고 있네?, 어? 펭귄이 남극 말고 다른 곳에서도 살고 있네?라면서

이 책에서 추구한 목표도 스스로 정확하게 맞추어서 배우고 있답니다 엄마가 크게 도와줄 필요가 없어요

아이의 호기심과 호기심에 불을 지펴주는 책 한 권이 있으니 스스로 다 해버리거든요

홈스쿨링을 하는 부모님들이나 코로나 때문에 가정 보육을 하면서 지쳐 있는 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책으로 다양한 놀이 학습을 할 수도 있을 것 같고 색칠하는 동안 옆에서 지켜보면서 잠시 쉴 수도 있겠죠?






지도의 구성은 단순하면서도 있을 건 모두 다 있습니다 각 대륙을 나누어서 구분 지었고 그 지도 속에서 각 나라의 이름과 수도의 표시도 되어 있고요

왼쪽 하단에는 지구 모양과 함께 위치를 표시해 두었습니다 그리고 그 지역에서 크게 분포된 동식물들을 그려둔 것 같아요

매우 익숙한 동물들도 있고 정말 처음 듣는 동물들도 있는데요 대표하는 동물들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지역의 특색에 대해서도 설명이 잘 되어 있어요

이 책을 보면서 아이들이 실물을 보고 싶어 해서 저는 옆에서 따로 검색해서 사진과 그림을 비교하는 시간도 가져보았답니다

그리고 각 페이지마다 쉽게 뜯을 수 있도록 절취선이 있는데 직접 뜯어보니까 부드럽게 잘 뜯기고요

아이들이 직접 뜯을 수 있을 정도로 깔끔하게 잘 되어 있었어요 물론 끝부분에서 급하게 잡아당기면 찢어질 수 있으니까

어린 친구들이 페이지를 뜯을 때는 부모님이 함께해 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각 지도 속의 동물들과 식물들 일러스트가 크기 때문에 아이들이 색칠하기에 부담이 없는 편이에요

동물 친구들의 생김새와 특징도 잘 드러나고 있어서 색칠하면서도 쫑알쫑알 많은 질문들을 던지고

글을 읽을 수 있는 친구들은 아마도 동물들 이름을 읽으면서 웃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 큰 아이도 이제 한글을 읽을 수 있는 나이다 보니 열심히 설명과 이름을 읽는데 몇 가지의 동물

이름이 웃기다고 생각했는지 깔깔 웃으면서 이름이 이게 뭐야~ 이상해!라고 한다거나 뜻을 묻기도 하더라고요

아이들에게 실물을 보여주고 똑같이 색칠하는 것도 재미있겠지만

일단 상상을 해서 색칠해 보고 나중에 실물을 보면서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아이가 원하는 페이지를 직접 선택하고 색칠하면서 멋진 나만의 동물 지도책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6살쯤부터 보여줘도 좋을 것 같고요 조금 큰 친구들도 해보면 재미있어 할 것 같네요

물론 어른 이분들에게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어른이 봐도 너무 재미있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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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늘 수세미 원데이 클래스 - 만들며 즐겁고 선물하며 행복한 사계절 수세미 시간순삭 원데이 클래스 3
이서진 지음 / 길벗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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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만들어서 선물하기 좋은 코바늘 수세미


가을과 겨울은 뜨개질의 계절이라고 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뜨개질을 하시는데요

물론 계절과는 상관없이 뜨개질을 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확실히 뜨개실이라는 주제가

가을과 겨울같이 차가운 계절에 잘 어울리는 것 같긴 해요

하지만 요즘은 뜨개질로 단순히 목도리나 장갑 같은 것만 뜨는 것이 아니라

티코스터나 수세미 같은 소품들도 굉장히 많이들 만드시잖아요 그러다 보니 선물도 많이 받고요

저 역시도 주위 분들이 예쁜 수세미를 선물로 많이 나누어주셔서 받아본 적이 많아요

대표적으로 식빵이나 계란 프라이 모양이 그렇게 인기가 많은 가 보더라고요 한 3개 정도씩 받아본 것 같아요

저도 뜨개질은 서툴지만 뜨개질을 굉장히 재미있어하는 사람이라서 가끔 떠보는데

수세미실 자체가 일반 뜨개질 실보다 뜨기가 까다롭더라고요

실의 특성상 주위에 보풀 것들이 달려있는 형식이라 뜨다가 코를 찾기도 어렵고요

그러다 보니 뜨더라도 기본적인 원형의 형태로 많이 만들게 되어서 선물하기도 난감할 정도였어요

그래서 늘 예쁜 코바늘 수세미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오늘 가져온 책은 그런 저의 꿈을 이루어줄 예쁜 코바늘 수세미를 만들 수 있는 책입니다



바로 이 책인데요 '코바늘 수세미 원데이 클래스'입니다 책의 표지에서부터 알 수 있듯 정말 다양하고 귀여운 수세미들을 만들 수 있어요


그리고 제가 저 책을 보고 만든 수세미도 같이 찍어봤어요 눈꽃을 뜨고, 기본 원형 뜨기를 해서 연결을 시켜서 완성시켰는데요

혼자 했다면 헷갈려서 못했을 텐데 책을 보면서 작가님의 팁 영상을 보면서 뜨다 보니 저렇게 귀엽게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목차를 보면 계절에 어울리도록 예쁜 수세미들을 나누어 두셨는데요 이 책 한 권이면 표지에 나왔던 수세미들을 모두 다 뜰 수 있어요!


뜨개질 주제를 나눈 걸보시면 계절로 들어가기 앞서서 가장 기본적인 뜨개 기법을 알려주면서

뜰 수 있는 기초적인 수세미들부터 시작하는데요

원형 뜨기에서 시작해서 입체적으로 뜰 수 있는 방법까지 소개하면서 한 단계씩 난이도가 올라간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초적인 뜨개질을 이용한 수세미지만 정말 예쁜 패턴들이라서 만들어보시면 후회를 안 하실 것 같아요!



책의 주요 내용은 각 수세미를 제작할 수 있는 도안과 기법 소개, 중간중간 필요한 설명이 담긴 사진인데요



사진만 봐서는 헷갈리는 부분이 많을 수 있기 때문에 작가님의 배려로 QR코드를 통해서 직접 작가님의 영상을 보며 따라 뜰 수도 있었어요


물론 영상을 보다가 헷갈리는 건 사진을 통해서 비교하면서도 할 수 있으니 정말 좋더라고요

사진 만으로 안 되는 것도 있고, 영상을 보면 더 헷갈리는 것도 있으니 두 가지를 모두 다 활용하면 더욱 도움이 됩니다

저는 사실 기초적인 코바늘 뜨개질만 하다 보니까 아직 해보지 못한 기법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작가님의 설명을 통해서 따라서 하면서 완성할 수 있었고 덕분에 많은 기법들을 익힐 수 있었답니다

설명이 진짜 잘 되어 있고 도안도 커다랗게 들어가 있어서 저 같은 초보도 열심히 따라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사진은 가져오지 않았지만 직접 도안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설명을 해주시는 페이지도 있기 때문에

코바늘 뜨개질을 어느 정도 마스터하신 분들이라면 직접 자신만의 도안을 만들고, 자신만의 뜨개질을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다이소나 그런 곳에서 하나에 뜨개질 수세미를 천 원 주고 구매하잖아요?

수세미 실 하나를 이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고 치면 그걸로 한 3개 이상은 만들 수 있으니까

돈도 아끼고 취미생활도 하고 일석이조가 아닐까 싶어요

초보에게도 좋고, 숙련된 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은 책이에요

새로운 도안을 찾고 계신 분들이나 예쁜 수세미를 직접 뜨고 싶으신 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재미있는 취미를 찾고 계신 분들에게도 추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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