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즉시공 - Sex Is 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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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 성인 코미디 영화로 꽤나 인기와 흥행을 끌었던 작품이다.
다소 진부한 대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요즘에는 그런 대학생 없을 듯~ 다들 나이가.. ㄷㄷ;;)
요소 요소마다 공감할 수 있는 코믹적인 장면들이 많았던 것 같다.

기존 코미디 물과는 다르게 약간 처절하면서도 동정이 가는 장면이 크게 기억에 남아
왠지 조금 씁쓸한 기분이 드는 것은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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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자객 - Romantic Assassin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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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즉시공에서의 독보적인 엽기 캐릭터를 만들어낸 최성국의 연기가 상당한 볼거리였던 것 같다.
전형적인 성인 코미디물의 계보를 이어나가는데, 꽤나 퀄리티가 높았다는 느낌이 든다.
줄거리를 제외하곤 말이다.

엽기적인 자객들이 펼쳐내는 야릇 혹은 우스꽝스러운 전개가 주를 이룬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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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산 - Greatest Expect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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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과 김선아가 모두 백수로 등장하는 훈훈한(?) 영화인데,
교통사고 뻥소니를 우연히 목격하게 되는 두 사람의 에피소드를 다룬 영화이다.
국내 코믹영화의 전형적인 요소를 띄고 있으며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의 김선아의 기본 연기를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결국에는 둘이 해피엔딩으로 끝나게 되는 듯한 기억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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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실리 2km - To Catch a Virgin Gh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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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코믹이라고 할만한 전형적인 국내 코미디 영화이다.
조직의 다이아몬드를 들고 튄 석태 (권오중)을 잡기 위해 시실리 2km로 들어가서 벌어지는 헤프닝을 그린 영화인데,
중간 중간에 벌어지는 코믹 요소와 장면들이 볼만했었던 듯 하다.

국내 영화 리뷰들을 쭉 쓰면서 느낀 것인데,
의외로 비슷한 전개를 이루는 영화들이 상당히 많았던 것에 대해서 꽤나 아쉬웠던 느낌을 받은 것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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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 Haeund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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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를 연상케 하는 해일 재앙 영화이다.
국내에서는 커다란 스케일의 영화를 한다는 것만으로도 꽤나 많은 이슈를 몰았었고
흥행에서도 대 성공을 거둔 작품이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엔 재앙 영화이지만 사실상 영화에서의 해일이 일어나는 장면을 제외하고는
해운대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일상 생활을 느낄 수 있었던 드라마틱한 영화가 아니었나 생각이 된다.
가장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이민기가 바람둥이 놈을 위해서 바다로 뛰어 들었던 장면인데,

솔직히 영화이니깐 그렇지 누가 그런놈 살리려고 뛰어 들까..?
국내의 영화의 한계를 넘어서게 해 주었던 작품이었던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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