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에 성인 코미디 영화로 꽤나 인기와 흥행을 끌었던 작품이다. 다소 진부한 대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요즘에는 그런 대학생 없을 듯~ 다들 나이가.. ㄷㄷ;;) 요소 요소마다 공감할 수 있는 코믹적인 장면들이 많았던 것 같다. 기존 코미디 물과는 다르게 약간 처절하면서도 동정이 가는 장면이 크게 기억에 남아 왠지 조금 씁쓸한 기분이 드는 것은 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