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랏빛 소가 온다 - 광고는 죽었다
세스 고딘 지음, 이주형 외 옮김 / 재인 / 2004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2006년 1월 26일 읽고 쓰다

바다출판사의 김인호 선생님 강의를 듣고

필 받아서 반디앤루디스에 가서 구입했다.

 

경제경영서는 잘 읽는데..더군다나 마케팅 책이라니.

 

이 책의 핵심은 하나로 귀결된다.

이제 "Remarkable"하지 못하면 살아남을 수 없다.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다수의 사람들에게 어필하는 것보다

소수를 공략해서 판을 늘리라는 것.

모두에게 좋은 것은 아무에게도 좋지 못한 것이다. 뭐..그런 것들.

<블루오션전략>과 어느정도 일맥상통하는 부분도 있었다.

 

마케팅에서 많이 사용되는 4p, 5p에 맞추기 위에

purple cow 라는 신조어를 저자가 직접 만들어냈다.

이야기 중간중간 조금 작위적이고 설명이 부족한 부분이 느껴져서

나같은 마케팅 초심자에게는

약간 뜬구름 잡는 이야기처럼 느껴졌다.

 

그래도

지금 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상품을 어떤 식으로 팔아야 하는지 조금. 알 수 있게 해준 책.

 

Don't Be Boring

Safe Is Risky

Design Rules Now

Very Good Is B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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