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카리스마 - 싸우지않고 이기는 힘
이종선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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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나서 행동을 하면 '상대방이 이 마음을 알아줄까?'라는 의문이 든다.

답은 뻔하다.

그리 쉽게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아마도 자신을 속이기 위해 가까이 접근하려는 의도로 생각을 할 것이다.

그럼 상대방의 말이나 행동을 보고 그런 판단을 했는지 알 수 없다.

아니면 상대방을 이미 알고 그랬는지도 모른다.

어느 사람이 접근하려는 의도는 따로 있다.

도움을 주거나 받기 위해서 오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당신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거절을 하면 어쩔 수 없지만 이 것도 저 것도 아닌 상태에서 동의는 거절보다 더 못하다.

거절할 수 없는 상황이 아니라면 따뜻하게 마음을 보였으면 한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은 처음에는 알 수 없지만 나중에는 다를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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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 수학천재들의 카지노 무너뜨리기
벤 메즈리치 지음, 황해선 옮김 / 자음과모음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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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남은 것은 아무도 없었다.

한때는 같이 블랙잭을 했던 동료들, 지금은 같지 있지 않고 뿔뿔이 떠나버렸다.

카지노에서 돈을 땄을 때의 희열, 많은 돈을 만진 후에 그 황홀...

이 달콤한 유혹에서 노예가 되었다.

역시 도박은 중독되면 끊기에는 어렵나 보다.

오늘은 이 카지노장에 갔다가 내일은 저 카지노장에 가고,

출입금지를 당하면 다른 카지노로 간다.

사설탐정 같은 사람에게 신분이 노출되어 완전히 카지노장에 갈 수 없게 되었다.

블랙잭 팀이 해체되고 모든 것이 처음으로 돌아갔다.

젊은 날 천재들의 반란은 여기서 마무리 되었다.

남은 것은 아무 것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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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로 이야기 마시멜로 이야기 1
호아킴 데 포사다 외 지음, 정지영 외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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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몇번씩, 한달에는 수십번, 일년에는 수천번, 평생동안 수만번의 마시멜로의 유혹에 빠지고 있다.

마시멜로의 달콤한 유혹은 인간의 미래를 어둡게 한다.

하지만 마시멜로가 완전히 미래를 어둡게 하는 것은 아니다.

마시멜로를 지금 먹지 말고, 조금 더 참아 마시멜로를 먹는게 더 낫지 않을까?

한 개 보다는 두 개, 두 개보단 세 개, 세상의 달콤한 유혹을 뿌리치면 마시멜로는 많이 먹을 수 있다.

마시멜로의 유혹을 참기 위해서는 목표에 따른 실천일 것이다.

하나의 목표가 끝났으면 잠시 휴식후 바로 목표를 정해 실천을 해야 할 것이다.

목표가 끝났다고 다시 주저 앉는다면 마시멜로의 유혹에 빠지고 만다.

끊임없이 변화하라.

마시멜로 이야기에서 주는 교훈이다.

그냥 헛된 시간을 보내기 보다 다른 무엇을 하고 있다면 마시멜로를 많이 모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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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스토리텔링의 힘을 보여준 <마시멜로 이야기>
    from 風林火山 : 승부사의 이야기 2007-08-24 18:58 
    마시멜로 이야기호아킴 데 포사다 외 지음, 정지영 외 옮김/한국경제신문2007년 8월 24일 읽은 책이다. 가볍게 읽고 싶어서 읽은 책이기도 하지만 희대의 밀리언셀러라 내용이 궁금했던 것이 사실이다. 2000년도 이후에 판매된 서적들 중에서 32위 정도 수준이다. 내가 기억하기로는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1위 자리를 상당히 오래 차지하고 있었던 기억도...사실 자기계발 서적이나 베스트셀러를 그리 선호하지는 않지만 내 독서 습관이 그러하듯이 세 권 중에...
 
 
 
배려 - 마음을 움직이는 힘 위즈덤하우스 한국형 자기계발 시리즈 1
한상복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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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하는 무한도전 mc 유재석이 생각난다.

하나마나 행사 중에서 찜질방에서 공연한게 유재석의 진면목이 아닐까 싶다.

도착도 안했고, 준비도 안된 상황에서 막무가내로 틀어논 하나마나송 mr에서도 유재석은 달랐다.

공연을 하기 위해 어르신을 옆으로 모시고 공연을 했다.

다른 연예인은 다 그런 거는 아니지만 나머지 다섯명은 노래 준비에 정신이 없었다.

과거의 유재석은 소심의 대명사다.

그 소심함을 떨쳐내기 위해 남을 배려한 것으로 보인다.

다른 mc들과 달리 자신감으로 무장한 mc가 아니라 게스트를 돋보이게 한다.

늘 중심에 서서 말을 하지만 나보단 남을 배려함이 국민의 mc가 되지 않았나보다.

그의 소심함이 배려로 발전하여 모든 부와 명예, 사랑을 얻었다.

아마도 유재석이 배려의 교과서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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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최 부잣집 300년 부의 비밀
전진문 지음 / 황금가지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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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고 재벌들이 많이 변했는지 궁금하다.

과거의 경주 최 부잣집은 법과 도덕을 꿋꿋이 지켰다.

정당한 방법으로 재산을 불리며, 주변에 있는 사람들 관리를 엄청나게 잘 했다.

그런 만큼 주변 사람들과 조정에서도 최 부잣집을 법과 도덕을 지킨 집안으로 인정했다.

법과 도덕은 서로 지켜야 하지만 어느 하나는 버려야 한다.

법이 우선이냐? 도덕이 우선이냐? 를 가지고 아직도 논쟁을 버리고 있는 사회다.

이제는 아에 법과 도덕을 무시하고 돈이라는 무서운 힘으로 지배하고 있다.

돈은 최소한의 생활만 유지하면 된다.

정당하게 벌어서 쓰고, 사회에 환원하면 되는 거다.

오래가는 부자가 되는 법은 어렵지 않다.

법과 도덕을 지키면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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