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 수학천재들의 카지노 무너뜨리기
벤 메즈리치 지음, 황해선 옮김 / 자음과모음 / 2003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마지막에 남은 것은 아무도 없었다.

한때는 같이 블랙잭을 했던 동료들, 지금은 같지 있지 않고 뿔뿔이 떠나버렸다.

카지노에서 돈을 땄을 때의 희열, 많은 돈을 만진 후에 그 황홀...

이 달콤한 유혹에서 노예가 되었다.

역시 도박은 중독되면 끊기에는 어렵나 보다.

오늘은 이 카지노장에 갔다가 내일은 저 카지노장에 가고,

출입금지를 당하면 다른 카지노로 간다.

사설탐정 같은 사람에게 신분이 노출되어 완전히 카지노장에 갈 수 없게 되었다.

블랙잭 팀이 해체되고 모든 것이 처음으로 돌아갔다.

젊은 날 천재들의 반란은 여기서 마무리 되었다.

남은 것은 아무 것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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