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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게 제일 쉽다 - 35세 10억회사 주인이 된 부자가 들려주는 실전 교과서
박석진 지음 / 가나북스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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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돈 버는 게 제일 쉽다'는 35세 10억 회사의 주인이 된 부자가 들려주는 책이라고 합니다. 나보다도 10살 가까이나 적은 나이에 10억이라...쓴 웃음만 나옵니다. 일단 아파트 담보대출로 받은 빚이 2억에, 30만 킬로를 넘게 달린 구형 아반떼 승용차를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돈 모은다는 소리는 먼 나라 이야기였습니다. 그래도 인생사 어떻게 될 지 모르고, 노력하면 10억대 부자는 될 수 있다는 말(어느 책에서 본 기억이 있음)이 있기에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총 다섯 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간간히 돈과 관련된 명언들도 나와 있습니다. 확실히 유명한 사람들이 남기 말들이라 왠지 믿음이 갖습니다. 책을 읽다보니 예전에 읽었던 시크릿이나 이지성씨가 쓴 꿈꾸는 다락방과 많이 닮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꿈을 꾸어라, 목표를 가져라’ 당연한 말이지만 진리인 것 같습니다.

책에서 말하는 나만의 파이프 라인을 갖는다는 건 이를테면 일을 하지 않아도 돈이 파이프라인을 통해 흘러 들어온다는 말입니다. 예전 은행금리가 20%까지 높았을때는 은행이 파이프 라인이었고, 펀드 수익률이 좋을 때는 펀드투자가, 부동산 경기가 활황이었을 때는 부동산이 나만의 파이프 라인이었을 것입니다. 이런 기회를 만든다는 것, 즉 돈 버는 것도 많은 노력과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 책은 어렵지 않고, 술술 읽어 내려갈 수 있어 좋았습니다. 쉽게 쓰인 재테크 서적이나 자기 계발 서적을 찾으신다면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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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부모 : 청개구리 길들이기 편 - 말 안 듣는 3~7세 아이 변신 프로젝트
EBS 부모 제작팀 지음, 김수권 감수 / 지식너머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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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EBS 부모 청개구리 길들이기 편'은 예전에 텔레비전에서 방영했던 것이 책으로 나온 것입니다. 4살 아들을 키우는 입장에서 반가운 마음에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미운 4살. 말로만 들어봤지 실제로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이 되보니, 너무 힘이 들더군요. 자다가 일어나서 울고, 졸리울때 예민해서 울고, 좋아하는 간식 계속 먹겠다고 떼쓰기, 소리지르고 발구르고... 정말 때릴수도 없고, 육아의 길은 멀고도 험하고, 부모가 돼서 아이를 철들때까지 제대로 양육한다는 건 많은 인내가 필요하다는 걸 절실히 느끼고 있고, 나도 아이때 이랬나하고 우리 부모님을 생각하게 하곤 했습니다.

책에는 제대로 훈육하는 방법에 대해 나와 있습니다. 부모로서 권위를 유지하면서 아이의 감정을 읽고, 화내지 말고 말로 감정을 표현하는 것.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는 중요한 대목이지만, 쉽지만은 않은 내용이었습니다. 아이에게 훈육은 할까 말까, 해도 되나가 아니라 아이를 위해 절대 필요한 거라는 걸 새삼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아이의 눈에서 떨어지는 닭똥 같은 눈물을 보면 마음이 아파서 제대로 혼내지 못했던 내 자신을 반성하고,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고, 일관성 있고 단호하게 제대로 된 훈육을 하리라 다짐을 해봅니다.

저와 같은 미운 4살을 포함해서 말 안 듣는 3~7살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은 읽고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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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빌딩 부자들 - 맨손으로 시작한 그들은 어떻게 빌딩부자가 되었을까
배준형 지음 / 라온북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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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한국의 빌딩 부자들'은 빌딩 투자 베테랑 컨설턴트가 쓴 책입니다. 개인적으로 빌딩 투자 관련 서적을 많이 봐 왔지만, 이런 종류의 책은 보면 볼수록 흥미가 진진합니다. 제대로 된 빌딩투자 하나로 월 천만원 이상씩 수입이 되어 들어온다니... 생각만 해도 몸이 쩌릿쩌릿합니다.

순서와 상관없이, 그리고 책의 목차와 관계없이 어디서부터 읽던 이어지는 내용이 따로 있는건 아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책에는 빌딩투자의 실패와 성공사례들, 빌딩의 값어치를 올리는 방법들, 연예인들의 투자 사례와 현재 대한민국에서 투자처로 괜찮은 곳 몇 개를 소개하는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흥미로웠던 건 연예인들의 투자 사례인데, 언론을 통해 언듯 들었던 내용들이 P씨니 S씨니 하면서 고스란히 나와있어 그들을 맞혀가면서 글을 읽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부럽다, 좋겠다, 나도 투자해 보고 싶다.’ 라는 생각을 지속적으로 하게 되었는데, 문제는 종자돈이 없다는 것입니다. 현실을 생각해보면 직장생활 열심히 해서 월급을 타면 한달 생활비로 쓰는 것도 빠듯한데, 빌딩 투자를 위한 종자돈을 어찌 마련하는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열심히 살면 할 수 있을까? 회의적인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여러 투자사례와 기본적인 투자상식을 다시금 배울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책의 내용이 지루하거나 루즈하지 않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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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한 푼 안 들이고 20평대에서 50평대로 갈아타기
푸르미미 지음 / 무한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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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 ‘돈 한푼 안들이고 20평대에서 50평대로 갈아타기'는 집테크 재대로 한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나 뿐만 아니고 부동산 재테크에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상상해 볼 수 있는 일을 해 냈으니 부럽기도 하고, 놀랍기도 했습니다.


저자의 전략은 최초 아파트를 살 때 일단 싸게 산다는 것입니다. 그 가운데 부도난 아파트는 일반 아파트보다 저렴한 시세로 살수 있고, 일단 여기서 돈이 덜 들어가기 때문에 나중에 수익이 커지는 결과로 나타납니다. 따라서 싸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저자처럼 오를 만 한 물건을 최대한 싸게 사서, 양도세를 면제 받으며 갈아타기를 반복하여 돈을 모으려면, 무엇보다도 부동산에 대한 공부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자도 시간과 관심 즉, 공부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운이 좋아서 돈 안들이고 20평대에서 50평대로 갈아타기를 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사 놓고 올라야 돈 안들이고 큰 평수로 갈아타기가 가능한거지, 보합이나 하락, 또는 올라도 약간 오르는 아파트를 샀다면 지금의 결과를 얻지 못했을 것입니다.

사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대구의 부동산 싸이클과 다르게 계속 하향세라 저자처럼 이렇게 아파트 갈아타기로 돈을 모을수는 없었겠지만, 저자는 대구 부동산 만큼은 철저히 공부를 했었기 때문에 지금의 결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의 제2장에는 저자의 투자마인드로 나와 있는데,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이 책을 보면서 이렇게도 돈을 벌 수 있고, 돈 버는 사람은 뭔가 다르다는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나도 한번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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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데일리 티칭 - 소원을 이루어주는 시크릿 습관 365
론다 번 지음, 이민영 옮김 / 살림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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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시크릿 데일리 티칭'은 론다번이라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전직방송PD가 만든 책입니다. 작가 얼굴을 찾아보니 미인 이였습니다.(개인적인 관점에서)

 

시크릿을 처음 만들어서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고, 아마존에서는 자기계발서적 분야에서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합니다. 당연히 우리나라에서도 베스트셀러였고, 저 또한 읽어보고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을 했었습니다.

 

성공한 많은 사람들은 끌어당김의 법칙을 알고 있고 실행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는데, 끌어당김의 법칙은 원하는 것을 간절히 생각하고 머릿속에 꾸준히 그리게 되면 결국 기적처럼 이루어진다는 법칙입니다.

 

2007년 시크릿이 국내에 처음 신간으로 나온 이 후 계속해서 시리즈로 나오다가 7년여가 지나서 ‘데일리 티칭’이 나온 것입니다. 아마 모르긴해도 큰 대박은 아니더라도 중박은 터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유는 기존의 시크릿 독자들이 많이 있고, 책 속 내용에 좋지 않은 말은 없기 때문입니다. 감사하면서 살아가라는 말, 긍정적인 에너지는 많은 걸 변화시킨다는 말 등 읽다보면 수긍이 되는 당연한 말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의 부제는 ‘소원을 이루어주는 시크릿 습관 365’입니다. 숫자 그대로 365개의 내용이 담겨 있고, 매일매일 읽으면서 용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단, 성공을 위해서는, 부를 얻기 위해서는, 이게 다가 아니라는 걸 명심하면서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런 노력도 안 하고 머릿속으로 생각만 한다고 성공하는 것이 아니고, 열심히 노력하면서 자기 스스로를 독려하면서 살아야 성공 할 수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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